UFO가 우리 삶을 바꿔놓았다
엄마와 나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에라로 차를 몰고 가면서 흥겨운 기분에 젖어있었다.
그리고 햇살이 내리비치는 타호호수의 외떨어진 야영지에 도착했다. 텐트도 치고 슬리
핑백도 펴놓고 조리대를 설치하고 음식물들을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는 우리가 모닥
불을 지피고 있을 때 저녁노을이 아쉬운 듯이 깜빡거리며 안간힘을 쓰더니 하늘 저편
의 숲 속 검은 그림자 속으로 사라지고 있었다. 야영지엔 우리밖에 없었다, 그리고 적
막감과 쓸쓸함이 숲만큼이나 장대하고 편안하게 우리에게 다가왔다.
우리가 일궈낸 성과를 자축하고 스스로 보상하기 위해 이 여행을 계획했다. 나는 수학
과 과학에서 수석을 하면서 8학년을 졸업했다. 나는 9월이면 14살이 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이번 여름을 고대하고 있었다. 엄마는 스스로를 위해서는 조금도 성취감을
느낄 수 없는 컴퓨터회사의 교육부장으로 막 승진하였다. 아빠는 내가 세 살때 그냥
떠나버렸고 그후로 10여년동안 엄마는 혼자힘으로 대학도 마치고 오늘날의 그 자리까
지 올라왔다.
그래서 수많은 나날동안 엄마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일만 해야하는 대가를 치러
야했다. 내 기억으로 엄마가 학교에 가거나 숙제를 하는 동안 나 역시 혼자 밤을 보내
거나 주말을 지내야 했었다, 그러나 엄마는 우리가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생해
야만 한다는 사실을 자주 일깨워주셨다. 그리고 내 생각에도 그것은 우리 둘 모두를
위해 이로운 것 같았다. 경력을 쌓을 시간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고 또한 노력의 결실
을 즐길 시간도 많이 있다는 것을 엄마는 33살이 된 이제세야 깨닫게 되었다. 나로서
도 내 또래들이 느끼지 못하는 책임감을 갖게 되었고 나의 학문적 토대를 키우는데 총
력 매진하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모두 깊은 자신만의 상념에 빠진 채 우리를 감싸고 있는 어둠속에서 넘실
대는 모닥불을 지켜보고 있었다.
"으, 얘, 무슨 생각을 하니?" 엄마가 잠시후에 물었다,"모든 일이 할만했다고 생각하
니?"
"그럼요, 엄마," 나는 말했다. "여기에 와서 이렇게 휴식을 취하고 있고 내가 해낸 일
에 만족하고 있는 걸요. 엄마도 만족하고 있지요?"
"그래, 내일은 우리 뭘할까?"
엄마와 나는 그동안 너무 바쁘게 살아온 것을 생각하고는 여유있게 일정을 잡고 있었
다: 나는 근처의 실개천에서 여울 낚시를 하고 싶었다. 엄마는 오랫동안 읽고 싶었던
책을 두어권 갖고 왔다. 또 타호호에서 수영도 하고 선탠도 하면서 며칠을 보낼 생각
이었다.
"먼저 수영부터 하면 어떨까요?" 내가 말했다.
"좋았어"
우리는 잠시동안 조용히 앉아 있었다.
"엄마?" 마침내 내가 입을 열었다.
"응?"
"엄마 재혼하고 싶지 않아요?"
"아니, 진짜 아니야" 엄마가 말했다. "처음엔 내가 학교에 다니느라 너무 바빠 데이트
할 시간도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결심했어. 나는 다시는 남자를 믿지
않기로 말이야" 엄마는 팔로 내 어깨를 감싸안았다.
"내가 진정으로 믿고 있는 남자는 너 밖에 없어" 엄마는 나를 살짝 껴안으며 말했다.
나는 머리를 엄마의 머리에 기댔다. 엄마가 웃음을 지었다. 엄마는 향수를 많이 뿌리
지 않는다. 엄마에게서는 엄마의 신선하고 풋풋한 향내가 났다. 비누, 약간의 샴푸냄
새 그리고 향수: 약간의 방취제 냄새: 그리고 100도가 넘는 센트렐 밸리를 지나오면서
흘러내린 약간의 땀냄새.
"어이" 엄마가 갑자기 말했다. " 불을 끄기전에 뜨거운 초코렛과 마쉬맬로우 좀 먹을
래?"
나는 콜맨 버너를 켰고 그동안에 엄마는 초쿄렛과 마시맬로우를 찾아내었다. 곧 우리
는 김이 무럭무럭나는 초코렛잔을 들고 있었고 모닥불에서는 마시맬로우가 지글거리고
있었다. 우리는 앉아서 달콤한 설탕의 맛을 음미하며 조금씩 들이켰고 그러면서 우리
가 남겨두고온 세상에 대해 가끔씩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아마도 한 30분쯤 지나
자 엄마는 팔을 뻗더니 하품을 했다.
"싱그런 산의 공기가 잠을 부르는구나" 엄마는 말했다,"그리고 서둘러 일을 마치고 짐
을 꾸려 여기까지 오느라고 무척 피곤하구나, 넌 피곤하지 않니?"
"물론, 저도 피곤해요" 나는 말했다. 사실 그랬다. 불꽃튀는 공부와 방과후의 숙제에
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이 나를 텐트속으로 밀어넣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내가 먼저 잠자리에 들게" 엄마가 말했다. "내가 침낭속에 들어가거든 너는 모닥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어라"
나는 엄마가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는 요구에 놀라지 않았다. 엄마는 집에서는 매우
몸가짐이 단정했다. 엄마는 항상 혼자 있을 때 옷을 갈아입었고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문을 꼭 잠갔다, 이를 닦거나 머리를 빗을 때는 빼고 말이다, 그리고 엄마는 집에서
속옷이나 잠옷을 입으려고 할 때도 항상 빈틈없는 것을 입는다. 엄마가 랜턴의 불을
켜고 텐트안으로 들어갔다.
8*10텐트는 포장박스에 따르면 4인용이었다, 그러나 내생각에는 그렇다면 그 네사람은
무지 친한 사람들이거나 몸집이 작은 사람이어야 할 것이다. 2사람이 들어가면 옷가
방과 장비꾸러미를 놓을 곳이 좀 있었고 편안하게 잠잘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높이는
사람이 서있을 만 하였다. 엄마는 입구의 지퍼를 내려 잠갔다.
엄마가 텐트안으로 들어가자 엄마의 실루엣이 보였다, 그리고 엄마가 불이 걸려있는
벽에서 다른 쪽 벽으로 움직이자 얇은 나이론 천을 통해 그 실루엣이 움직였다. 이리
저리 움직이더니 엄마는 불을 텐트의 먼쪽에 놓고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나는 내눈을
뗄 수가 없었다. 또렷이 보이는 엄마의 그림자는 셔츠 단추를 풀더니 그것을 벗었다.
그런 다음 손을 뒤로 해서 브레이져를 풀렀다. 그러자 엄마의 젖가슴이 자유롭게 흔들
거렸다. 갑자기 내 자지가 딱딱해졌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엄마를 생각해서는 않된다
고 생각했다(?). 엄마는 내게 가사일을 상당수 떠넘겼고 나또한 학교공부에 신경을 집
중했기 때문에 사회적인 활동이 많지 않았다. 나는 여자친구를 사귀어 본적이 없었고
또한 여자의 벗은 모습을 본적이 없었다. 엄마의 그림자는 티셔츠를 머리로 끌어올렸
고 엄마의 젖가슴은 당당한 모습으로 우뚝 서 있었다. 나무 뒤로 가서 자위를 해야겠
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엄마가 소리쳤다," 난 준비 다 됐다"
나는 작은 신음소리를 내고는 마지막 불꽃을 내고 있는 모닥불에 물을 부었다, 그리고
텐트의 지퍼를 열고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들어왔니?" 엄마가 물었다.
"들어왔어요" 나는 대답했다. 엄마는 불을 껐다. 어둠속에서 나는 겉옷을 벗어 속옷차
림이 되었다--다행히도 나는 엄마 때문에 촉발된 나의 발기된 상태를 감추기위해 노력
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나는 내침낭의 부드러운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한손으로
자지를 감싸쥐고는 잠깐동안 엄마가 알아채지 못하게 조용히 자위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았다. 불행히도 나는 비록 엄마가 그걸 알아채지 못하더라도 침낭에 흔적을
남기고 또한 밤새내내 정액으로 젖은 뒤범벅속에서 잠을 자야하고 또한 아침에 내가
침낭을 열면 그 냄새가 엄마에게 풍길 것이기 때문에 나쁜 생각이라고 생각해서 포기
하기로 했다. 이런 불행한 결정을 내린채로 빌어먹을! 나는 곧 잠이 들었다.
내가 기억하는한 다음에 벌어진 일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깊은 잠에 빠져들고 있을
때 내귀에--나의 모든 것--낮은 붕소리가 들려왔다는 것이다. 저음의 부웅소리가 느껴
졌다. 그소리는 너무 웅장해서 어디서 들려오는지 어느쪽에서 들려오는지를 알 수 없
었다. 등골이 오싹해지며 머리카락이 삐죽 섰다. 나는 침낭을 열고 일어나 앉았다 그
리고는 그소리가 어디에서 들려오는지 그리고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를 알아보려
고 했다. 두려움에 휩싸여 자리에 앉아서는 평정을 되찾으려고 애쓰고 있을 때 갑자기
밝은 푸른빛이 텐트를 환하게 비추었다. 나는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도 나만큼이나
멍한채 자리에 앉아있었다. 동시에 우리는 입구로 기어갔다. 나는 문을 열고는 밖으
로 나갔다. 야영지 주위의 숲이 모두 기묘한 푸른빛에 젖어있었다. 우리는 일어서서는
손으로 눈을 가린채 그섬광이 대체 어디서 뻗쳐나오는지를 보려고 올려다 보았다, 그
러나 빛을 제외한곤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그러자 그 때 공중으로 우리의 몸이 떠올랐다. 누가 잡아당기거나 몸에 손을 대는 느
낌도 없었고 우리는 단순히 무중력상태가 되어버렸다. 우리가 떠오르자 빛은 우리밑에
있는 물건들을 끌어당기는 것 같았다. 우리텐트와 야영지가 사라져버렸고 우리들 눈
에는 푸른 빛만이 들어왔다.
그때 우리는 감옥, 방, 화장실, 조종석같은 어떤 곳 안에 들어와 있었다. 우리는 여
섯의 생명체, 사람이 아닌, 에 둘러싸여 있었다. 그리고 그때 번뜩 생각이 스쳐갔다.
엄마와 나는 외계인에게 납치된 것이었다.
나는 씨팔좆같이 무서웠다, 그 기분을 좋은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 외계인들은 최
근에 많이 묘사되는 그런 모습과 매우 유사했다. 그들은 외견상 인간과 흡사했다, 머
리와 몸이 있었고 가느다란 팔과 다리 그리고 손과 발같은 것이 있었다. 그들은 우리
가 예상한대로 크고 검은 눈과 콧구멍 그리고 작은 입을 갖고 있었다. 그들의 피부는
갈색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귀와 성기를 갖고 있지 않았고 그리고 손가락이 세 개였는
데 우리같이 끝이 둥글지 않고 촉수 또는 빨판모양이었다. 외계인들의 외양을 충분히
살펴본 뒤에 나는 내가 읽었던 모든 이야기들에서 외계인들이 유괴한 사람을 그들의
손, 그리고 괴상한 기구를 이용해 아프게 잡아당기고 꼬집기도하고 성기를 발기시켜
강제적으로 성행위를 하도록 하는 등 의학적인 실험들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냈다.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2, 3 미지정
"안녕" 외계인 하나가 말했다. 아니 생각을 했다. 그들은 말을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마치 사람이 테이블 너머에서 직접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머리속에 그 목소리가 들려
왔다. "탑승한 걸 환영한다"
"우리가 정말 우주선에 있는 건가요?" 내가 물었다.
"당신이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 그 "목소리"가 대답했다.
"우릴 해치려는 건 아니겠죠?" 내가 궁시렁거렸다. "우리의 속안을 들여다보기 위해
배를 가르거나 날카로운 기구로 찌르는 건 아니겠죠?"
"대체 왜 우리가 그런 짓을 한다고 생각하지?" 두 번째 목소리가 물었다. "당신들의
배를 가르면 당신들의 회로가 상하거나 또는 당신들의 기능이 오작동할 수 도 있을텐
데 그렇다면 우리가 제대로 관찰을 할 수 가 없지"
"당신들에 관한 것을 읽었어요, 당신들이 무슨 짓을 할지 알고 있어요" 내가 말했다.
머리속이 그저 멍하니 혼동스러워졌다. 그때 목소리하나가 들려왔다. "당신은 아마 우
리를 다른 누군가와 혼동한 것 같군" 그것이 말했다. "우리는 여기에 처음 온거야. 우
리는 그저 지나가려고 했었지. 당신들의 행성이 우리가 가보려고 한 행성들과 너무 달
라서 확인하러 온 것뿐이야. 그리고 거기에 지능이 있는 생물체가 살고 있단 걸 알고
서는 당신들을 한 번 검사해보기로 했지"
무의식적으로 엄마와 나의 몸이 서로를 향해 어깨가 마주 부딪칠 때까지 움직여졌다.
마치 더블 체크 당한 것처럼 팔뚝의 살갗을 꼬집었다. 아니 내가 꿈을 꾼 것이 아니었
다.
"자 이제 우리가 좀 관찰을 해야겠어" 목소리 하나가 말했다. "당신들의 껍데기는 분
명히 당신들 원래의 것은 아니야. 이제 그것을 벗어야겠어"
"그럴 수 없어요," 엄마가 곧바로 말했다. "우리는 서로의 면전에서 빨개벗을 수는 없
어요"
"하지만 우리생각에 당신들은 서로가 매우 비슷하게 생겼는걸" 목소리가 말을 이었다.
"당신들이 함께 있을 때는 언제나 당신들이 걸치고 있는 껍데기를 항상 입고 있는다
고 말하는 것 같은데 맞나?"
"그래요" 엄마가 말했다.
머리속에서 한숨소리같은 것이 들려왔다. 외계인 여섯이 나를 향해 얼굴을 돌렸다. 목
소리가 들리지는 않았지만 내게 옷을 벗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
었다. 나는 엄마에게서 물러나서는 동의했다. 그러나 나는 외계인들이 우리를 해치치
않겠다고 말한 것을 잠시동안이나마 믿을 수가 없었다. 나는 여전히 너무 무서웠고 나
의 불알은 골반뼈속으로 숨어버린 것 같았고 내자지는 그속으로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 같았다. 엄마를 흘깃보니 엄마는 내몸을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외계인 하나가 다가오더니 그의 손을 내어깨에 대고는 내게 돌아서라고 지시했다. 그
의 손길은 약간 냉랭했지만 부드럽고 다정스러웠다. 나는 돌아서서 모델처럼 옷을 벗
었다. 머리속에서 여러목소리가 서로 뒤섞여 웅얼대는게 들려왔다. 그때 내어깨를 짚
었던 외계인이 나의 쪼그라진 자지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건 뭐야?"
엄마는 외계인이 가리키는 곳을 바라보았다. "그건 내 자-자지예요" 나는 기어들어가
는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 작용을 하는 거지?" 다른 목소리가 물었다.
외계인들의 외양은 모두 같지는 않았다--키가 서로 달랐고 그들의 얼굴 모양도 조금씩
달랐다. 그들은 실제적으로는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나는 누가 말하는지를 구분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목소리가 약간씩 구분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가 보기에는 과학자
였다.
"오줌을 누는데 쓰는 것이에요" 내가 말했다.
"오줌?"과학자가 말했다.
"사용한 물을 버리는 것"
"사용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했다. "그것은 우리의 연료와 에너지시스템의 일부입니다. 우리
의 에너지 체계에서 우리는 물을 흡수합니다. 물은 사용되면서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시스템을 유지시킵니다, 그러면서 부산물을 흡수하게 되죠, 우리는 그것을 버립니다.
바로 오줌이죠"
"아, 연료와 에너지" 과학자가 말했다, 뭔가를 이해했다는 듯이.
여섯의 외계인은 엄마를 향해 얼굴을 돌렸다, 그러자 엄마에게 옷을 벗으라고 명령하
는게 느껴졌다. 엄마는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나는 물론 엄마가 옷을 벗을 때 눈을 뗄수가 없었다. 기회였다, 나는 외계인들보다 더
호기심이 생겼고 빠져들었다. 엄마는 티셔츠를 벗고는 팬티를 벗어제꼈다. 내게 돌아
서라고 명령한 외계인(내생각에 그가 대장이다)이 엄마에게 똑같은 명령을 내렸다. 내
생각으로는 엄마는 표준이상이었다. 검고 모발이 많은 적당한 길이의 머리칼에 싸여있
는 엄마의 얼굴은 정말 아름다웠다. 엄마의 가슴은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았다: 그녀
의 몸의 나머지 부분과 알맞은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엄마는 항상 몸매관리를 해왔고
그래서 날씬하고 탄력이 있었다.
열세살 먹은 남자아이의 홀몬은 두려움이나 근친상간 등에 대해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
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내자지가 삐죽 일어나 약 1/3쯤 발기가 되
었다. 그것은 부풀어 올랐고 길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있었다. 엄
마는 나를 흘깃 보더니 발갛게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들중의 한 목소리가 말했다, "저것좀 봐! 색깔이 달라졌어" 그러자 엄마의 얼굴이
더욱 빨개졌다.
"왜 당신들의 색깔이 달라졌지?" 과학자가 물었다.
"부끄러워서요" 엄마가 대답했다.
"부끄러워?"
"피가 피부위로 밀려올라왔어요, 왜냐하면...오. 신경꺼요"
지도자가 엄마의 가슴을 가리켰다. "저기 돌기된 것은 뭐야?" 그가 물었다.
"그건 내 젖가슴이에요" 엄마가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것의 기능은 무엇이죠?" 과학자가 물었다.
"기능은 그러니까 새로 태어난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으, 연료를 제공하는--것이
에요"
"당신의 생산물이 당신을 먹고사나?" 과학자가 물었다. 그의 얼굴표정은 바뀌지 않았
다, 그러나 나는 그의 눈썹이 들어올려지는 것을 보고는 그의 감정을 명확히 알 수 있
었다.
"아니, 아녜요" 엄마가 말했다,"유방이 영양분,우유를 만들어요. 어린애는 그것을 유
방으로 부터 빨아먹죠"
"와," 어떤 목소리가 말했다. "이것 시간이 갈수록 기묘해지는데"
"이제부터 거기엔 신경쓰지 말아," 과학자가 말했다. 그는 엄마의 음모를 가리켰다.
물론 나도 그곳을 봤다. 내가 잡지에서 본 것과 비교해보면 엄마의 음모는 매우 울창
했다. 그것은 넓게 퍼져있었으며 엄마의 몸에서 그러니까 작은 머리카락처럼 나 있었
다. "당신의 자지는 어디에 있지?" 그가 물었다.
"나는 자지가 없어요," 엄마가 말했다.
"당신은 그럼 어떻게... 오줌을 누지?"
"나는 오줌누는데 필요한 다른 걸 가지고 있어요" 엄마가 말했다.
"좀더 설명을 해보시오" 과학자가 말했다.
엄마는 그녀의 울창한 숲을 헤치고는 그녀의 음순을 벌렸다. 내자지가 수평으로 발딱
섰다. 엄마는 나를 쳐다보더니 못마땅한 입모양을 지었다.
"여기," 엄마가 가리키면서 말했다, "여기에 내가 오줌누는 구멍이 있어요"
"알겠소" 과학자는 말했다. "그런데 왜 누구는 자지를 가지고 있고 당신은 그걸 가지
고 있지 않지?"
"그것은 우리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생식메카니즘과 관계가 있어요," 엄마가 말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해보시오" 과학자가 말했다.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3 미지정
"우리는 배수염색체의 유기체입니다," 엄마가 과장되게 말했다. "여성--나는 여성입니
다--은 알을 낳지요. 남성--쟤가 남성입니다--은 씨앗을 낳지요 알과 씨앗이 결합해서
아기를 만들어냅니다"
"그럼 어떻게 알과 씨앗이 만나게 되지?" 과학자가 완전히 혼란스런 표정으로 물었다.
"나는 당신의 몸에서 알을 제거하는 메카니즘을 찾아내지 못했는데"
"여성의 다리사이에는 보지라는 특별한 구멍이 있어요" 엄마가 말을 이었다. "그곳은
알이 나오는 길입니다. 남성의 자지가 보지속으로 삽입되고 그러면 씨앗이 그곳으로
들어가죠"
12개의 외계인의 눈이 갑자기 내 사타구니로 옮겨왔다. "당신말은 자지를 떼어낸다는
말이요?" 여러개의 목소리가 한꺼번에 물어댔다.
"물론 아니죠," 엄마가 말했다. "남성은 그의 자지를 여성의 보지속으로 삽입시킵니다
"
"알았어. 내생각이 옳은지 말해볼 게요" 과학자가 말했다. "여성속에 알이 살고 있으
면서 또다른 개체를 원할 때 남성은 그의 자지를 보지속에 삽입시켜 씨앗을 집어넣는
거죠. 씨앗과 알이 만나서 새로운 개체가 형성되고. 내말이 맞지요?"
"대충 그렇지요" 엄마가 말했다. "하지만 그것 이상의 뭔가가 더있죠"
"자세히 설명해보시오" 과학자가 말했다.
"당신들 혹시 칠판이 없습니까?" 엄마가 물었다.
과학자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컴퓨터 스크린 같은 곳으로 움직이더니 그 표면을 약간
위로 올렸다 "이것을 사용하시오"
엄마는 컴퓨터 스크린 앞으로 다가가더니 손가락 끝을 사용해 여성 생식기관 해부도의
정면도를 빠르게 그려냈다. 일종의 스케치를 말이다.
"여기가 난소인데, 수백만개의 알이 들어있습니다. 매달마다 난소중의 한곳에서 알하
나를 배출시키면 그알은 나팔관, 이곳이에요,을 따라 내려 이동하죠. 알이 이지역으로
들어가면, 여기는 자궁이라고 합니다. 조건이 적당할 때 남성이 그의 자지를 보지속
에 삽입시키고 수백만개의 씨앗을 배출하면 그 씨앗은 알을 향해 헤엄을 쳐가죠. 일이
제대로 된다면 그중의 한씨앗이 알속으로 파고 들어가고 그러면 각각의 유전적 물질
들의 합성이 일어나고 그래서 여성의 자궁속에서 아이가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강의를 시작했다.
"그럼 남성이 그의 자지를 보지속에 삽입시키지 않으면 알은 어떻게 되죠?"
"알은 자궁의 내벽을 따라 여성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죠. 자궁은 임신이 될 때만 사용
됩니다."
"여성의 중요한 생식물질이 없어진다는 걸 말하는 거요? 사라져버린다? 버려진다?"
"그래요"
"그리고 모든 씨앗이 알을 관통치 못한다는 것은 뭐죠? 그렇다면 그것들은 어떻게 되
지요?"
"그것들은 며칠 지나면 죽게 됩니다"
"남성의 사용되지 못한 중요한 유전물질의 모든 것이 그냥 사라져 버린다는 것입니까?
"
"그래요"
"맙소사" 또다른 목소리가 말했다,"나는 이런 시스템을 고안해낸 엔지니어가 누구인지
참 궁금하단 말야. 도박판의 조커같은 시스템을 말야"
"남성이 그의 자지를 보지에 삽입시키기에 '적당한' 조건이 뭡니까?"
"그러니까, 으, 남성과 여성간의 일종의...상호작용..이 필요합니다. 정상적인 조건하
에서는 자지는 이렇게 생겼죠" 엄마는 불알과 축늘어진 자지를 그렸다.
"남성이 그의 자지를 보지에 집어넣을 준비가 되면 자지는 발기를 하죠, 이렇게요" 엄
마는 불알과 발기된 자지를 그렸다. 그러고는 여성의 생식기관의 정면 해부도를 그렸
다. 그런다음 보지속에 발기된 자지를 그려넣었다, 불알은 밖에 매달린 모습을.
내자지가 약 3/4쯤 발기되었다. 나는 사전에서 '보지'라는 말의 정의를 읽기만해도 발
기가 되었다.
"이거 정말 재미있는데. 저것이 남성이요?" 과학자가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래요" 엄마가 말했다.
"그럼 당신은 여성이죠"
"예"
"그럼 나에게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는 것을 시연해주시오"
"뭐라고요?" 엄마가 놀라서 뱉어냈다. "당신들 맘대로 안돼. 이 친구들아"
"오, 왜 안돼죠?" 과학자가 물었다.
"두가지 이유때문이오" 엄마가 말했다. "첫째로 그는 내 아들이오. 즉 내 분신이란 말
이오. 그는 내 알에서 자라났소. 우리는 그의 씨앗과 내알에서 나온 유전물질을 결합
시킬 수가 없어요.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기형이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엄마와 아들
간에는 섹스를 하지 않습니다. 둘째로 그는 너무 어려요" 엄마는 내사타구니를 수상쩍
게 쳐다보았다.
"섹스?"
"그건 자지를 보지속에 집어넣는다는 말입니다"
"남성이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기에 적당한 조건이 된 것 같군" 과학자가 컴퓨터가 있
는 테이블에 다가서면서 말했다. 그는 손을 잠깐동안 스크린 바깥을 따라 움직였다. "
당신이 당신의 겉포장을 벗자 그의 자지 크기가 412.29% 커졌어요, 그리고 당신이 당
신의 오줌누는 구멍을 보여주었을 때 그것은 크기에서 추가적으로 10% 더 커졌고 굵기
, 그러니까, 음,에서 28%가 커졌고 추가적으로 17도 정도 상향되었어요. 분명히 남성
은 마음속에서 삽입을 생각하고 있었던 게 분명해요, 그렇죠?"
엄마는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나는 내발을 물끄러미 쳐다보고만 있었다. 우리들
모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뒤로 물러서시오" 과학자가 말했다. 그는 촉수로 엄마의 팔을 잡더니 그가 원하는 곳
으로 엄마를 이동시켰다. 지도자도 내게 똑같이 하였고 우리 모두는 방의 중앙에서 멀
어졌다. 출입구가 열리더니 바닥에서 테이블이 올라왔다 그리고 입구가 다시 테이블의
다리주위에서 닫혔다. 나의 3/4쯤 발기된 자지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나는 알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 나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제 바늘과 칼 그리고 솜이 나올
것이다.
"이제 테이블 위에 올라가시오" 그가 엄마에게 말했다.
절대 안돼요" 엄마는 금속바닥을 발뒤꿈치로 파대면서 말했다. 나는 외계인들이 내게
옷을 벗게한 방법으로 엄마에게 명령을 전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엄마는 움직이
지 않았다. 머리속으로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다른 두 외계인이 앞으로
나왔고 그래서 엄마의 한쪽편에는 지도자와 과학자가 다른 쪽에는 다른 두 외계인이
엄마를 테이블 위로 올라가게 하려고 하였다. 엄마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육체적
인 힘이 외계인의 특성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했다. 엄마는 자발적으로 테이블 위로 올
라가지 않으려는 것이 확실해지자 외계인 넷이 엄마에게서 떨어졌다. 푸른빛의 실린더
가 엄마주위에 나타났다. 엄마는 바닥위에서 떠 올랐고 엄마의 몸이 수평으로 될 때까
지 돌아갔다, 그리고 테이블위로 움직여졌다. 과학자는 그의 컴퓨터 스크린에 그의 신
경을 집중시켰다. 몇초후에 방의 천장에서 빨간 빛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푸른 빛은
사라졌다.
"엄마! 괜찮아요?"
"그래, 얘야" 엄마가 대답했다, "나는 괜찮아"
"엄마를 해치지는 않았나요?" 내가 물었다.
"아무런 것도 느껴지지 않아" 엄마가 말했다.
"긴장을 푸시오" 지도자가 내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들을 해치려는 게 아니오. 우리
는 당신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고 싶고 정보를 얻어서 귀향하고 싶을 뿐이오. 우
리가 당신들을 해치게 되면 우리는 당신들에게서 얻어낼 정보가 아무것도 없소"
과학자가 스크린에서 물러나더니 약간 앞으로 다가갔다. "나는 단지 관찰만 하겠소"
그가 말했다. "당신이 그린 그림에 따르면 나는 당신들사이의 적당한 구조물을 위치시
킬 수 있습니다. 나는 알이 알덩어리에서 떨어져나와 자궁으로 움직이는 것을 관찰했
소. 알이 씨앗과 결합하지 못하면 당신 몸에서 떨어져 나갈 것이기 때문에 내생각에는
더 이상 새개체를 창조해낼 수 없기 때문에 그안에 포함된 유전물질을 분리해내도 아
무런 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이제 안전하게 자지를 보지속에 삽입하는 시
연을 해보시오"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4 미지정
빌어먹을 내자지가 다시 생기를 찾았고 다시 꿈틀거렸다.
엄마가 팔꿈치로 몸을 들어올렸다. "절대 안돼요!" 엄마가 외쳤다.
"대체 문제가 뭡니까?" 과학자가 물었다.
"소년은 자신의 엄마보지에 자기 자지를 삽입하면 안돼요" 엄마가 말했다. "그게 이유
입니다. 자 이제 우리를 데려왔던 곳으로 보내주시오"
나는 장담하건대 분명히 한숨소리를 들었다. "남성이 다시 적당한 조건이 된 것 같아
보이는데요. 당신들이 유전물질을 결합시키는데 아무런 위험도 없습니다. 대체 문제가
무엇입니까?"
"그건 바로 근친상간이라고 하는 것이오. 근친상간을 금하는 법이 있어요. 그래서 안
됩니다"
"당신들은 육체적으로 가능하고 그 행위는 아무런 위험도 없소, 그런데 당신들이 그걸
못하겠다는 것입니까?"
"맞아요"
지도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다리겠소. 당신들 생명체가 생각하는
시간은 우리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소. 아마 당신들도 다시 생각해보아야 할 거요"
"절대 아니에요" 엄마가 말했다.
분명히 우리는 정체상태에 있었다. 엄마는 누워서 팔을 눈에 대고 있었다. 곧 엄마는
가볍게 코를 골고 있었다. 그러자 나도 지쳐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우리는 피곤한 하
루를 보내고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고 무서울 정도로 무서웠다, 우리는 아드레날린으
로 채워져 있었고 나는 우리가 우주선에 도달한 이래 내내 발로 서있었다.
나는 지도자에게 말했다. "실례합니다" 내가 입을 열었다, "하지만 나는 잠을 자야합
니다. 다른 테이블이 없습니까?"
지도자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바닥이 열리더니 또다른 테이블이 엄마의 테이블
옆에 올라왔다. 바닥이 닫혔고 나는 누웠다, 그리고 내가 눈을 감자마자 나는 거의 잠
이 들었다.
내가 깨어서 주위를 둘러보자 엄마도 깨어있었다. 엄마는 앉아서 기지개를 폈다, 그리
고 방에대고 커다랗게 소리를 쳤다, "나는 화장실에 가야합니다"
과학자가 엄마에게 다가갔다, "당신들은 보지에 자지를 삽입하는 시범을 보이기 전에
는 어떤 곳에도 갈 수 없어요"
"나는 소모품을 제거...오줌을 눠야만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엄마가 말했다. "내가
어디에서 오줌을 눠야하지요?"
"당신은 여기서 오줌을 눌 수 있습니다" 과학자가 말했다. "우리가 관찰하겠소"
"나는 사람들이 보는데서 오줌을 눌 수가 없어요" 엄마가 투덜댔다. "그것은 항상 개
인적으로 한답니다, 혼자서"
"당신 생명체의 쓰레기 처리시스템은 항상 똑같은 방법으로 작용을 합니까?" 과학자가
물었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왜 당신들이 쓰레기를 처리하는데 혼자 있어야만 한다고 믿습니까?"
엄마가 신음소리를 냈다. "나도 이유를 몰라요" 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그렇게 합니
다. 자 이제 내가 오줌을 눌 곳이 이 우주선에 있습니까?"
"말했듯이 여기서 오줌을 누시오" 과학자가 말했다.
엄마는 무척 불편해 보였다. "쓰레기를 담을 뭔가가 있어야 합니다" 엄마는 작은 목소
리로 말했다.
과학자가 벽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나도 마찬가지에요" 내가 소리쳤다.
벽에서 갑자기 문이 나타났다. 과학자는 그곳으로 걸어들어 갔고 문이 닫혔다. 나는
벽의 같은 곳으로 걸어갔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손으로 벽을 만져봤
으나 틈이나 센서같은 것을 느낄 수 없었다. 내가 거기에 서있을 때 문이 다시 나타났
다, 그래서 과학자와 내가 거의 머리를 부딪힐 뻔 했다. 머리속에서 목소리가 말했다,
이런 비슷한 말을 "액!"
과학자는 엄마에게 깨끗한 대접모양의 그릇을 넘겨주었다, 물론 나에게도. 나는 대접
의 언저리에 내자지를 대고 아주 길고 시원하게 오줌을 누었다.
엄마는 방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내게서 등을 돌려 주저 앉았다. 엄마는 대접 안으
로 쉿소리를 내면서 강한 오줌을 쏟아부었다. 내가 쳐다보니, 내 생각에, 내가 쳐다보
았을 때 엄마의 작은 똥구멍이 열리기 시작하더니 분명히 똥이 빠져 나오고 있었고 그
똥은 대접을 완전히 채워가고 있었다. 맙소사 엄마는 화장실에 갔어야 했구나하고 생
각했다! 내가 놀랬던 말던 간에 내자지는 갑자기 거의 수직으로 섰다.
과학자는 내자지를 쳐다보더니 엄마가 앉아있는 곳에 있는 대접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맹세컨대 그는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이었다. 아마도 어떻게 질문을 해야할 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엄마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말했다, "마크, 내 티셔츠좀 갖다줄래?"
나는 엄마가 벗어놓았던 티셔츠를 집어서 엄마의 어깨 너머로 전해주었다. 엄마는 한
쪽 팔을 찢더니 그것으로 밑을 닦았다. 엄마는 그것을 대접에 집어넣고는 일어섰다.
엄마가 나의 발기된 자지를 보더니 한숨을 푹쉬고는 내게 말했다, "마크 네가 그짓을
그만했으면 좋겠다. 네행동이 그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할 것 같구나. 나에게도
잘못된 생각을 하게 하고 있고"
과학자는 두 개의 대접을 집어들더니 재빨리 벽속으로 사라졌다.
엄마에게 잘못된 생각을 갖게한다는 의미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 내가 엄마에게 불순
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게 한다는 의미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역시 엄마가
자지를 삽입하는 것에 대한 이차적인 생각을 갖기 시작했다는 의미였었다. 나는 그문
제를 더 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배가 고프구나" 엄마가 말했다.
"그래요, 나도. 이친구들이 우리들에게 어떤 음식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과학자가 돌아왔을 때 나는 그에게 우리는 음식, 연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상했던 대로군요" 그가 말했다. "몸의 부피와 폐기물의 부피를 비교해보고 열량소
모활동을 관측해보건데 당신들 생명체는 28.3%의 에너지 효율을 갖고 있소"모두들 머
릿속으로 놀라는 것 같았다. " 당신들은 연료를 주입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는군"
"미안하군요" 그가 말을 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들에게 적합한 연료를 갖고 있지
않아요"
"저들이 우리를 굶겨죽일 작정이군" 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음식을 먹지 않고는 잠시동안 밖에 버틸 수 없어요" 나는 과학자에게 말했다,
"그러나 우리는 물이 필요합니다. 물이 없으면 우리는 아주 빨리 기능을 멈출 수도
있어요"
나는 순수하게 과학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분명히 그는 우리가 이렇게 빨리
기능을 멈추길 바라지 않고 있었다.
"물, 수소 2, 산소 1" 나는 말했다.
"그것은 가능합니다" 과학자가 말하더니 벽 속의 구멍으로 다시 뛰어들어갔다.
금방 우리는 과학자가 들어간 벽 뒤에서 폭발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잠
시후 과학자는 플라스크 같은 깨끗한 그릇에 물이라고 추정되는 것을 약 2리터쯤 갖고
나왔다. 그는 나와 엄마에게 프래스크를 넘겨주었다, 엄마는 거의 반쯤을 마셨고 나
는 나머지를 모두 마셨다. 화학적으로 순수한 물. 순수하고 냄새도 없는. 그러나 그것
은 젖어있었고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고맙습니다" 나는 과학자에게 말했다. "우리는 곧 물이 더 필요할 겁니다" 나는 마음
속에서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하죠?" 내가 엄마에게 물었다.
"잠깐 기다려보는 게 좋겠구나. 어떤 다른 일을 할 수 있겠니?"
내게 있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명확했다, 그러나 겉으로 표현하기에는 좋은 생각이 아
닌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자고 물을
마시고 오줌을 싸고 그것이 전부였다. 우리가 뭔가 흥미있는 일을 하지 않자 외계인들
도 우리에게 흥미를 보이지 않고 그들의 일을 처리하는데 열중했다. 창문도 없고 아무
런 움직이는 기척도 없었다. 우주선 속의 조도는 항상 똑 같았다. 우리가 여전히 야영
지 위에서 얼마의 시간동안 떠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지루했다, 아주 대단히.
말그대로 시간은 더 이상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우리는 잠을 잘 때 아주 오
랜 시간동안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유일한 증거는 배속에
서 허기가 넘실대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13살된 소년은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엄마," 마침내 내가 잠에서 깨어나 입을 열었다,"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거의 쪼그라
들 것 같아요"
"나도 그렇단다" 엄마가 대답했다. "난 정신이 빠져서 더 이상 아무 것도 바르게 생각
할 수 없을 것 같다. 우리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다
, 하지만 나는 마음속에서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단다. 만일 너와 내가 섹스를 한다면
우리들의 관계는 허물어지고 말 것이고 그렇게되면 네 머리속이 뒤죽박죽이 될 것이고
우리는 다시는 더 이상 편안한 관계로 살 수가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나도 우리가 여기서 살아나가기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
이 들어요" 내가 말했다. "나는 배가 고파요. 그리고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너무나 지
긋지긋해요, 그리고 정말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우리는 우리를 자축하
기 위해 특별한 휴가를 가지려고 했었어요, 생각나시죠?"
"생존" 엄마가 말했다. "생존. 때때로 사람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지. 그러니까 사막에서 길을 잃은 사람들이 그들의 몸의 순환을 위해 자신
의 오줌을 먹었단 이야기를 읽었다, 그리고 우리는 도너파티를 잊어서는 안돼, 여기에
서 현안은 우리가 살아나가는 것이야,도덕이 아니라 생존말이다"
엄마는 내게 말하기 보다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 같았다
"마크, 우리가 여기서 살아나가야 겠지? 내말은 외계인의 우주선에서 죽을 필요는 없
다는 거다"
"그래요 엄마, 우리는 살아나가야 해요. 분명 저도 여기서 죽고싶지는 않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구나, 그렇
지? 우리가 우선 살아 돌아가서 규범을 무시해버리고 생존을 위해 한 일에 대해 생각
해보도록 하자, 그것이 옳은 일이겠지?"
엄마는 절망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래요, 엄마, 분명해요"
"그렇다면 실마리를 풀어야겠지?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하자, 그러면 그들이 우
리를 풀어줄테니까"
"솔직히 말해서 다른 대안이 없다고 생각해요, 엄마. 이것은 생존의 문제에요, 더 이
상 의심할 바가 없어요"
지도자는 한쪽벽에서서 세명의 외계인과 함께 어떤 기계를 시험해보고 있었다. "지도
자, 당신들이 요구하는 것을 하겠어요" 내가 외쳤다. 놀랍게도 내가 말하는 것을 지도
자가 알아들은 것 같았고 그는 나와 엄마가 있는 테이블로 다가왔다.
"한가지를 확실히 해두고 싶어요" 내가 말했다. "우리가 당신들이 원하는 것을 하면--
그러니까 자지가 보지에 삽입되는 것을 실연하면-- 그러면 즉시 우리를 우리가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달라는 거죠. 내말 알아듣겠어요?"
"물론이죠" 지도자가 명쾌하게 말했다. " 내가 그렇게 말하지 않았던가요? 당신들을
속일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나는 당신들에게 연료가 필요하고 당신들이 살아온 환경
에서 떨어져서 불편하단 것도 잘 이해하고 있어요. 만일 우리가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
하다면 우리는 다른 인간들을 데리고 올거요. 당신들은 모두 구조가 같지 않나요?"
나는 잠시동안 인간의 동일성이 소중한 것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 피부색 그리고 그들의 종교적 신념, 개인적인 그리고 정치적인 의견차이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리고선 나는 지도자에게 내가 진정한 대답이라고 생각한 것을 말
했다: "예 맞아요,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는 모두 동일합니다."
"좋았어요, 그러면 당신들이 할 일에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지도자가 말했다.
테이블은 내허리정도의 높이였다. 엄마는 한구석에 않아서 내게 손짓을 했다, "자 마
크야 그러니까 말이다, 우리는 살기위해서 이짓을 하는 거야. 잠시동안 내가 네엄마라
는 사실을 잊어라. 그리고 과감하게 네가 해야할 일을 해라" 엄마는 이렇게 말하더니
누워서 다리를 벌렸다.
외계인들이 우리주위로 몰려들었다. 나는 약간 벌어진 엄마의 다리사이에 두터운 음모
가 있는 것을 보았고 그사이로 엷은 분홍빛 틈새가 보였다. 이제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을 해야만 할 시간이다. 그러나 내자지가 축 늘어져 있었다.
나는 볼트와 너트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전경험은 부족했다. 나는
전엔 이런 걸 전혀 해 본적이 없었다. 정확히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몰랐고 나를 기다
리고 있는 저 아름다운 보지가 나를 낳아준 엄마라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나
는 텐트속에 비친 엄마의 그림자를 생각했다: 나는 엄마가 옷을 벗었던 장면을 생각했
다, 엄마의 벗은 몸을 보았을때-여인의 벗은 몸을-처음으로 본 것이었다. 그리고 엄마
가 오줌을 누고 대야에 똥을 싸는 장면을 보았을 때 내자지가 극도로 발기되었던 사실
을 기억했다. 그리고 여태까지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침내 엄마가 다시 일
어나 앉더니 내게 속삭였다, "마크야 뭘 기다리고 있니?"
"으 엄마, 문제가 좀 생긴 것 같아요" 내가 말했다.
"저거봐 얼굴색갈이 변했어" 누군가 농담을 했다.
엄마는 축 늘어진 나의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엄마는 내어깨를 잡더니 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이건 생존의 문제야, 나는 나
의 이성과 반하는 일을 하기로 작정했다. 나는 우리가 살아나가기 위해 나의 원칙을
희생한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너도 그런 생각을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엄마
가 말했다.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5, 6 미지정
엄마는 테이블에서 내려와 내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엄마의 왼손이 내 불알을 가볍
게 잡았고 오른손의 엄지와 약지로 나의 자지를 움켜잡는게 느껴졌다. 엄마의 뜨거운
숨결이 나의 귀두 끝에 전해져 왔다. 그러더니 엄마가 귀두를 엄마의 입속으로 집어넣
는 것이 보였다. 내가 필요한 것이 바로 이 것이었다.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
각이 나의 의식을 짓눌렀고 너무나 거대한 열정이 몰려와 내자지는 생명을 되찾아 발
딱 일어났다. 엄마는 혀로 귀두를 살살 애무했다 그리고는 가볍게 빨아댔다. 나는 도
저히 참을 수가 없어 쌀 것 같았다..
내가 사정을 할 때 엄마는 입을 뒤로 뺏기 때문에 내자지가 꿈틀거리는 것을 엄마는
느꼈을게 분명했다. 나는 전에 이렇게 사정을 해 본적이 없었다. 나는 정액을 분출시
킨 것이 아니라 탄환을 발사하고 있었다. 첫 번째 분출이 엄마의 오른쪽 눈가에 튀겼
고 엄마는 재빨리 눈을 감았다. 두 번재 분출은 엄마의 코에 떨어졌고 나머지는 엄마
의 뺨과 입술에 묻었다.
엄마는 일어서서는 과학자에게 얼굴을 돌렸다. "당신들은 수백만마리의 정자가 어떤
건지 신기하죠? 바로 이거예요, 바로 이거." 엄마는 얼굴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웃음
을 참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엄마는 눈가에 정액을 묻히고 코끝에는
정액의 방울이 덜렁거리는채 과학자를 쳐다보며 우스운 모습으로 소리를 치고 있었다.
과학자는 마치 시험용접시같은 것을 어디선가 가져와서는 엄마 얼굴에 묻은 내 정액
을 조심스럽게 긁어냈다,
"왜 자지를 입속에 삽입시켰죠?" 지도자가 물었다. "내 생각에 자지를 보지속에 삽입
시키는줄 알았는데"
"빌어먹은 그 주둥아리좀 닥쳐요" 엄마가 성질을 냈다. "지금 하고 있다고요" 그러더
니 엄마는 다시 테이블위에 누어서 다리를 벌렸다.
내자지가 엄마 입의 짜릿함과 환상적인 사정으로 다시 조그라들고 있었다. 힘은 좀 빠
졌지만 그렇게 많이 수그러 들진 않았다. 나는 손을 뻗어 엄마의 진짜보지를 볼 수 있
도록 음순을 벌렸다. 내가 자지를 집어넣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핑크빛의 촉촉한
구멍이 보였다. 나는 보지구멍의 앞쪽을 부드럽게 건드렸다 그리고는 위아래로 문질렀
다. 나는 손가락을 펴서 엄마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부드럽고 미끌미끌한 기분이
느껴졌다. 몇분동안 나는 엄마의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밀어넣고 음순주위의 점액을 문
질렀다. 엄마의 보지가 모두 젖어들게 되자 나는 앞으로 다가서서 내자지를 속으로 밀
어넣었다. 부드럽게 그리고 아주 쉽게 속으로 자지끝까지 빠져들어갔다.
"오마아갇" 엄마가 말했다.
"그게 전부입니까" 지도자가 물었다. "이것이 당신들이 하지 않겠다고 우겼던 일입니
까?"
내 머리는 한꺼번에 예닐곱개의 방향으로 시간당 수백만 마일을 움직이고 있는 것 같
았다. 내 자지에서 전해지는 그 황홀함은 좀전에 엄마의 입에서 느꼈던 미미한 흥분에
비하면 수천배 이상이었다. 좋고 환상적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
하는데 어림반푼어치도 없엇다. 이것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정녕 새로운 것이었다,
빠는 것은 빠는게 아니었고 마찰은 마찰이 아니었다, 훨씬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열기
가 동시에 물결쳐 왔다. 그러나 그것은 내자지에서 시작해서 나의 온몸 구석구석까지
전달되고 있었다. 나는 적절히 표현할 단어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 자지가 달린 남
자가 아니라 남자가 달린 자지라는 말이 맞았다. 나는 실제로 성교를 하고 있는 것이
었다, 정말로 말이다. 그것도 다름아닌 엄마하고 말이다.
영겁이라는 시간의 조각으로 일컬어지는 순간순간 동안 나는 특별한 보지와 특별한 성
교라는 우주속에서 미아가 된채 떠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엄마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또한 그만 멈추라는 말을 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경악했다. 그때 엄마의 내부에서 미묘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게 느껴
졌다, 마치 내자지를 힘을 주어 꼭 움켜쥐는 것 같은 움직임 말이다. 나는 잠시 뒤로
뺐다 그리고 다시 집어넣었다. 자꾸 자꾸 넣다 뺏다를 반복했다. 엄마는 내자지의 율
동에 맞추어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뭔가 내적인 힘이 나를 조종하고 있었고 나는 넣다 뺏다하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그냥
리듬에 맞춰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의 궁둥이가 내가 쑤실때마다 박자를 맞춰 테이블
에서 들썩거렸다. 내가 쑤셔댈 때마다 엄마의 엉덩이의 움직임은 내 몸과 함께 잠시
멈춰졌고 그리고 나면 나는 다시 위아래로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면 엄마는 엉덩이를
이리저리 흔들어댔다. 그리고 나는 다시 지속적인 반복행위를 했다.
"살아남아야 해" 엄마가 말했다, "생존, 생존, 생존말이다. 우리는 살아남아야 해. 마
크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살아남아야 오..."
"그래요 엄마" 내가 말했다 "맞아요 엄마 맞아요 맞아요 엄마 맞아요 맞아요 엄마 그
래요 옴마 옴 그래요 엄어멍ㅁ엄맘 .."
"당신들 지금 뭘하고 있는 거요?" 과학자가 물었다. :난 간단하게 자지를 보지속에 집
어넣기만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왜 당신들은 자꾸 집어넣었다, 뺏다를 반복하고 있죠
? 이건 완전히 헤갈리는군"
"입닥쳐요 !!" 엄마와 내가 동시에 소리쳤다.
엄마와 나는 이곳이 외계인의 우주선이라는 것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내가 여기
서 죽는다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나에게 영원의 감정이 전해져왔다. 나는 엄마와 우
리 몸의 리듬이라는 대자연의 조화속에서 방황하고 있었다. 내자지는 엄마의 보지속에
서 춤을 추고 있었고 엄마는 결코 스텝이 어긋나지 않는 완벽한 나의 파트너였다. 시
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겟지만 서서히 자지가 꿈틀대면서 나의 똥구멍과 자지의 뿌
리부분에서 통증과 희열의 느낌이 전해져오고 있었다. 동시에 엄마의 보지가 내자지를
꼭꼭 누르면서 나의 온몸을 잡아당겨 그녀의 것을 만드려는 듯이 격정적인 움직임이
전해져왔다.
그리고 모든 것이 사라졋다. 외계인과 우주선의 벽도 사라졌다. 모든 우주와 자연이
나였고 내가 바로 우주와 자연의 조화였으며 공간과 시간이었다. 별은 내안의 화약고
폭발에 의해 태어났으며 나의 몸과 영혼 모두가 우주의 한쪽으로 내팽개쳐졌고 다시
회귀하여 나의 자지끝의 폭발의 속도를 가속시켰다.
"으! 으응으응으으으!"나는 비명소리를 질렀다.
"에에에에에엥ㅇ: 엄마도 신음소릴 냈다.
"잘들 하는군" 과학자가 말했다.
그리고 나는 엄마의 다리사이에 서서 자지를 꿈틀대면서 보지속에서 나의 정액과 엄마
의 애액을 짓뭉개고 있었다. 엄마와 나는 입을 벌린채 서로를 쳐다보고 있엇다. 엄마
의 가슴과 젖은 홍조를 띠고 있었다.
"워우" 누군가 농담하는 소리가 들렸다. "끝내주는군"
엄마의 보지는 꿈틀댔고 내자지도 꿈틀대면 반응을 보였다. 우리는 여전히 결합되 있
었고 그 전율은 우리에게 좀전의 결합을 상기시켜 줬다. 나는 엄마의 보지를 떠나고
싶지 않았고 나의 반쯤 풀이 죽은 자지는 다시 꿈틀대면서 살아나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나 우리는 그만두어야 했다. 우리는 우리의 협상조건을 잘 수행하여 보지가 자지
에 삽입되는 시범을 해냈다. 워우 나는 갑자기 거부반응으로 위축되었다.
나는 엄마의 손을 잡아 일어나게 도와줫다. 엄마는 일어나 앉더니 마치 혼돈상태를 털
어내려는 듯이 머리를 흔들어댔다. 그리고는 엄마가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잠시 어찔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반쯤 발기된 자지에 정액덩어리를 흘러내리면서 그리고 엄마
의 허벅지 사이로 정액이 흘러내린채 지도자의 얼굴을 마주보고 섰다.
"이제 우리를 집에 데려다 줘여" 엄마가 말했다.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6 미지정
지도자가 한발 다가섰다, "알겠소 당신들의 결합행위는 정말 재미있었소 그러나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필요없소. 당신들의 몸은 분명히 비효율적이요, 그리고 당신들은 남들
과 같이 있을 때 뭔가를 걸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있소, 또한 일상적인 신체기능
을 수행하는데 있어 그것을 남에게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군요. 게다가 육체적인 준
비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짝짓기를 수행하길 거부했소. 또한 중요한 유전적 물질을
함부로 낭비하고 있어요. 간단히 말해서 당신들 생물체는 논리적인 비합리성과 인식
의 혼돈에 의해 지배되는 생물학적인 복합체에 불과하단 말이요"
"뭐라고요? 나역시 당신들과 그 존재를 바꾸고 싶지 않아요" 엄마가 말했다.
그때 우리는 다시 푸른 빛에 둘러싸이더니 아래로 가라앉고 있었다. 발밑을 내려다보
니 푸른 빛이 번쩍거리는 야영지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시에라
의 밤하늘에 은하수가 반짝거리는 포근한 대지위에 서있었다.
엄마가 내쪽으로 몸을 돌려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는 듯이 나를 껴안았다. "마크, 오
마크. 우리가 돌아왔어. 우리가 정말로 돌아온거야. 이제 안전해. 내 머릿속이 많은
생각으로 혼란스럽구나"
내머리도 역시 혼란스러웠다.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었었다는 사실이 잊을 수가 없었다
. 그러나 무엇보다 내기억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우주에서 엄마의 보지를 탐험했다는
것이었다. 이제 다시 돌아와 이 자리에서 엄마의 젖가슴이 나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었
다. 우리는 서로 껴안은채 잠시 그대로 서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다시 정상적인 생활
로 돌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몹시 배가 고팠다. 하지만 먼저
우리는 시에라의 시원한 샘물을 거의 반통씩이나 마셔버렸다. 과학자가 우리에게 준
산소 2 수소 1로 결합된 물은 아무런 맛이 없었다.
나는 콜맨 스토브를 가져다 불을 켰고 엄마는 움식을 준비했다. 나는 텐트로 돌아와서
시계를 보니 오후 열시였다, 우리가 딱 이틀만에 돌아왔다. 우리가 우주에서 보낸 시
간은 마치 48시간 보다 훨씬 못미치는 것 같았다.
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엄마와 나는 딘티무어 스튜와 빵 그리고 강낭콩, 복숭아 통조림
등을 마구 먹어치웠으며 얼마나 많이 고기를 불위에 구웠는지 모를 정도였다. 뜨거운
음식을 배불리 먹고나니 우리의 존재나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이 났다.
엄마가 일어서더니 말했다, "마크야 나, 화장실에 좀 가야겠다. 같이 따라갈래. 잠시
라도 혼자 있고 싶지가 않아 이젠."
텐트를 떠나기 전에 나는 특별한 이유없이 불에 통나무를 던져넣었다. 아마 안전을 생
각해서 그랬던 거 같다. 야영지의 간이 화장실에 도착해서 나는 엄마에게 문을 열어줬
고 엄마가 일을 마칠 때까지 밖에서 대기하고 있으려고 했다. "아니야, 마크. 나와 함
께 일을 보자. 그러니까 나는 어느 한순간도 나혼자 있고 싶지가 않아" 우리는 함께
화장실에 들어갔다, 그러자 엄마는 가스등이 환화게 켜져있는 불빛아래서 팬티를 내리
고 주저앉아 쉿소리를 내면서 오줌을 내갈겼다. 나는 엄마가 환히 지켜보는 가운데 자
지를 꺼내 오줌을 누었다. 엄마는 무심코 화장지를 감아서 다리사이로 집어넣더니 닦
아냈다. 불과 3일전에는 화장실 문도 잠그던 엄마였는데..
다시 불가로 돌아오면서 엄마가 말했다, "마크 물좀 데워줄래? 여기좀 닦아야겠어" 엄
마는 사타구니를 가리켰다. "음모가 온통 뒤범벅이 돼서 말야" 엄마가 키득거렸다.
나는 다시 콜맨 스토브를 펌프질해서 불을 켜고는 커다란 코펠을 올려놨다. 엄마는 텐
트안에서 비누와 수건을 챙겨서 나왔다. 물이 끓자 엄마는 불가의 통나무위에 대야를
올려놓더니 뜨거운물과 찬물을 섞었다. 그러고는 티셔츠와 팬티를 벗었다. 엄마는 수
건을 물에 적시더니 충분히 비누거품을 내서는 가랑이를 벌리고 몸을 숙였다. 그런다
음 아주 천천히 반복해서 보지를 수건으로 닦아냈다. 물로 가랑이의 거품을 닦아내고
는 비누로 젖가슴을 닦았다. 그런 다음 물수건을 다리사이로 가져가 약간 쪼그려 앉아
서는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닦아냈다. 엄마의 젖가슴이 불꽃에 이글거렸고 젖꼭지가 오
똑 섰다. 보지와 두덩을 닦아내고 나서 엄마는 완전히 주저앉더니 한쪽 엉덩이를 약간
들어올리고는 똥고를 닦았다. 나는 입을 꾹 다문채 옆에서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엄
마가 단순히 닦고 있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아마 이것이 지난 48시간 동안에 내
게 있어 달라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엄마는 날 위해 춤을 추고 있었다,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의 의도는 정확히 날 사로잡았다.
엄마는 다 닦고나서 대야에 든 비눗물을 버리더니 한번 더 찬물과 더운물을 섞었다.
그리고 비누와 수건을 내게 넘겨주며 말했다. "네 차례야"
난 티셔츠와 반바지를 벗었다. 내 자지가 우뚝 서서 하늘을 가리키고 있었다. 이번에
난 당황하지 않았다. 난 엄마를 그대로 따라했다. 팔을 닦고 그런다음 자지와 불알을
닦았다. 나는 자지를 닦으면서 천천히 시간을 즐기면서, 반응을 살피면서 흔들어댔다.
엄마가 모닥불에 눈을 지글거리면서 가만히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다 끝내고 나
서 물을 버렸고 그런다음 의도적으로 발기된 자지를 덜렁거리면서 이리저리로 걸어다
녔다.
"이제 그만 자자" 엄마가 말했다.
텐트안에 들어가자 엄마는 침낭 두 개를 보더니 얼굴을 돌려 말했다. " 마크 우리 침
낭을 하나로 만들어서 함께 자지 않을래"
"그래요 엄마, 제가 만들게요" 내가 대답했다.
"그래, 우리가 망설일게 뭐있니? 나는 오늘 너와 가까이 있고 싶어"
우리는 침낭두개를 하나로 연결했고 떨어져 있던 에어매트리스를 나란히 붙여놓았다.
엄마는 벌거벗은채 침낭안으로 들어왔다. 나도 벌거벗은채 엄마 옆으로 파고들었다.
잠시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누워있었다. 그때 엄마가 말했다.
"마크,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내게 변화가 생겼어. 외계인이 처음 우리더러
섹스를 하라고 했을 때 나는 말그대로 쇼크였어. 내가 배우고 믿어왔던 모든 것에 비
추어 볼 때 그건 분명 잘못된 일이었어, 그래서 정말 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 그때 우
리가 영영 우주선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잘못하면 굶어죽거나 우리를 자기네 행성으
로 데려가서 지구를 다시는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무서워졌었지.
그래서 섹스를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우리가 섹스를 했을 때 그것이 네
게 어떤 영향을 줄지가 걱정이 됐지. 혹시 네가 나를 부정하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다
른 여자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될 까봐 걱정이 됐어. 그래서 난 합리화를
시켰지, 맞아 말그대로 합리화, 우리가 살아날 수 있다면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있고
그후의 문제는 나중에 고민하기로 말이야.
"그런데 네자지가 내몸속으로 들어오는게 느껴지자 나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었단걸 깨
닫게 되었지. 내가 내아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어하는 욕망이 드러날까봐 걱정이 됐었
던 거야. 나는 나의 근친상간에 대한 잠재의식을 거부하려고 애를 썼었지, 헌데 내가
거부할때마다 내맘속에서는 더욱 더 그걸 갈망했었던거야. 그래서 난 우주전체가 녹아
없어질 거 같은 그런 오르가즘을 느꼈어"
"엄마도 그랬어요?" 내가 침을 꿀꺽 삼키며 물었다.
"그래, 나도 그랬어. 이제 사실을 털어놓자: 내가 말한 것이 너무 구역질이 나는 것이
라고 생각하니?"
"무슨 말씀이에요? 절대로 난 엄마가 추잡하거나 난잡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
가 여기 도착한 날 엄마가 텐트에서 옷을 벗고 있을 때 엄마의 그림자를 지켜봤어요.
엄마가 날 불렀을 때 난 거의 자위를 하려고 했을 정도로 딱딱하게 발기되어 있었어요
. 엄마가 옷벗는 걸 지켜보는게 너무 좋았고 또 오줌싸고 똥누는걸 보는 것도 좋았어
요. 엄마의 촉촉한 보지가 내자지를 감쌀 대 나는 거의 죽어서 천당에 간 느낌이었어
요. 내가 느낀 것을 표현할 적절한 말이 없을 정도로 황홀했어요"
엄마는 옆으로 돌아눕더니 나를 끌어당겨 내 자지가 엄마의 엉덩이 틈새에 닿게 했다.
"네가 추잡하게 생각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 엄마가 키득거리며 말했다.
팔을 엄마위에 얹었다. 엄마는 내손을 잡아 자신의 젖에 갖다대고 내손을 이용해 젖을
어루만졌다. 다시 우리는 잠깐 무엇에 홀린 듯이 가만히 누워있었다.
다시 엄마가 등을 대고 누웠고 나는 엄마의 얼굴에 몸을 숙였다. 엄마의 입술에 키스
를 했고 엄마의 따뜻하고 촉촉한 입술이 살짝 열렸다. 우리는 한참동안 깊은 키스를
나눴고 엄마의 혀가 나의 혀는 서로 엉켜서 한참을 즐겼다. 나는 천천히 부드럽고 사
랑스럽게 엄마의 젖을 애무했고 그런다음 손을 내려 엄마의 환상적이고 복슬거리는 음
모를 건드렸다. 엄마의 삼각주를 마치 귀여운 동물의 털 인양 어루만지다가 가운데 손
가락의 다리사이로 집어넣었다. 엄마의 보지는 촉촉이 젖어 있었고 애액이 이미 엉덩
이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7 미지정
보지주위를 손가락으로 굴리다가 음핵을 향해 문지르면서 집어넣었다. 다시 그 동작을
자꾸 자꾸 반복했다, 그러자 엄마의 부풀어오른 음순이 애액으로 미끌거렸다. 난 다
시 음핵을 손가락사이에 끼고 가볍게 두드리면서 문질렀다. 엄마가 나지막히 신음소리
를 냈다.
우리는 서로 키스하며 혀를 빨았다. 나는 엄마의 이마, 눈, 코에 키스를 햇다. 서로의
혀가 밖에나와 마주쳤다.
"사랑해, 처음은 외계인을 위한 것이었고 이번에 우리를 위해 하는 거야" 엄마가 말했
다.
엄마는 다리를 넓게 벌려 내가 위로 올라오게 했다. 엄마의 보지는 너무나 미끌거려서
내자지가 다리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엉덩이와 음모사이에 놓여지게 됐다. 엄마는
내자지를 잡더니 포근한 고향으로 인도했다. 나는 서서히 진입했다, 다시.
엄마는 팔로 나를 감싸안고 다리로 날 꼭 껴서 조였다. 엄마는 나를 사지로 으스러지
게 껴안았다. " 오 마크, 널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 다시는 너를 내곁에서 떼어놓고
싶지 않아" 엄마가 말했다.
마치 사전에 스텝을 맞춰 연습한 댄서들처럼 우리는 찧고 빻고 쑤시고 했다. 빠르게
하다가 천천히 하기도 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고. 나는 엄마였고 엄마는 나였
으니 말그대로 하나가 되었다. 그때 내 불알에서 달콤한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고 내
가 싸고 있단 걸 알았다. 내자지에서 홍수가 나서 마침내 폭발해버렸다. 나는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껄떡 껄떡 박아댔다. 엄마도 같이 오르가즘이 왔다, 우리가 마치 터져
버릴 듯이 엄마의 보지가 내자지를 조여댔다. 우리는 마치 내일이 없는 사람들처럼 서
로 엉켜있었다. 우리는 함께 숨을 내쉬었고 그것은 이때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부정
적인 생각들을 함께 내뱉어 버렸다.
우리는 꿈에서 깨어 현실로 돌아왔고 숨소리도 진정됐다. 나는 팔뚝으로 짚고 일어서
엄마의 이마에 부드러운 콧바람을 불었다. 그리고 입술에 키스하고 목과 귀에 키스했
다. 귓불을 자근거리며 키스하고는 땀에 젖어 엉크러진 엄마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가
다듬어 주었다.
"엄마 사랑해요, 사랑해요" 내가 말했다.
"나도 널 사랑한다 마크"
우리는 떨어져서 몸을 돌려 마치 스푼이 겹쳐진 것처럼하고 잠이 들었다. 이전에 취해
보지 못한 달콤한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다음날 아침 잠이 깼을 때 난 내가 누구이며 왜 여기에 있으며 또 무엇을 했는지 조차
생각이 들지 않았다. 벌거벗은 어깨가 내어깨에 닿아있었으며 역시 벗은 엉덩이가 내
엉덩이에 닿아있었다. 이전에 난 어느누구와도 벌거벗은채 잠을 자본 적이 없었기 때
문에 내가 정신을 차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내몸에 닿아있는 몸이 엄마라는 걸 깨
달았다. 내가 침낭속에서 몸을 움직이자 침낭안에서 머스키한 냄새가 풍겨나왔다, 그
래서 나는 지난밤에 엄마와 섹스를 하고 잠이 들었단 걸 기억해냈다. 난 우리가 외계
인에게 납치됐었고 거의 이틀동안 우주선에 잡혀있었으며 우리가 다시 지구로 돌아가
고 싶으면 서로 섹스를 하라고 강요받았던 사실이 떠올랐다.
적어도 이것이 내가 기억하고 있는 모든 것이었다. 외계인에게 납치 되었을까? 강제로
엄마와 섹스를 하도록 강요받았을까? 그때 엄마가 모닥불옆에서 유혹적으로 그녀의
사타구니를 닦았던 것이 기억이 났다. 엄마가 나를 유혹했을까? 내가 기억하고 있는
이상한 사실들로 머릿속이 복잡해지자 약간은 무서우면서 추잡하게 느껴졌다. 갑자기
그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고갤돌려 엄마를 쳐다보자 엄마가 잠에서 깨어 내게 졸음끼 가득한 미소를 보냈다. "
잘잤니? 마크. 내 사랑하는 아가야, 상쾌한 아침이구나" 엄마는 고개를 돌려 내볼에
쪽하고 뽀뽀를 했다.
"별로 기분이 좋질 않아요, 머릿속이 복잡하고 뭐가 진짜인질 모르겠어요. 우리가 정
말로 외계인에게 납치되었었나요?" 내가 물었다.
"우리가 좀더 얘길해봐야겠구나. 이리 오련, 우선 아침밥부터 먹고 보자"
엄마는 침낭에서 빠져나와 아름다운 엉덩이와 보지를 드러내놓고 문가로 기어갔다. 엄
마가 지퍼를 열어 문을 열고는 고개를 삐죽 내밀고 사방을 둘러보더니 일어서서 밖으
로 나갔다. "어서 나와. 정말 아름다운 아침이구나"
"엄마, 뭐라도 걸치셔야죠?" 내가 말했다.
"마크, 너와 나는 아무 것도 입지않고 거의 사흘동안 함께 있었어, 내 살에 와닿는 공
기의 총감이 얼마나 멋진데, 그리고 이곳에 우리밖에 없단다. 난 정말로 아무 것도 걸
치고 싶질 않아" 엄마가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물론 엄마의 말이 논리적으론 맞았다, 그러나 벌거벗고 돌아다닌다는 게-- 그것도 엄
마와 함께-- 약간 상식에 벗어난 일이었다. 자연스런 일이지만 내 자지는 아침이 되어
발기가 되어있었다.
엄마가 내자지를 쳐다보더니 그걸 잡고는 흔들면서 싱긋 웃었다. "이건 나중에 처리하
기로 하자" 엄마가 말했다. "오우, 오줌보가 터질 거 같구나" 그러더니 엄마는 주위를
살피면서 간이화장실로 향해 걸어갔다.
난 다시 콜맨스토브에 불을 지폈다. 냉장고에서 오렌지쥬스를 좀 꺼내왔다. 엄마는 오
트밀과 커피 그리고 토스트를 만들었고 나는 핫쵸코를 끓였다. 잠시후 자리에 앉았다.
우리가 이틀동안 아무것도 먹질 않았기 때문에 기력을 회복하려면 좀더 먹어야 한다
고 생각했다. 배를 좀 채운 다음에 우리는 캠핑의자를 햇볕아래 펼져놓았고 엄마는 커
피를 나는 쵸코렛을 마셨다.
"으으 너 어떻게 생각하니" 엄마가 물었다.
"그게 문제예요, 엄마. 정확히 뭘 생각해야하는질 모르겠어요. 이미 모든일이 아주 이
상하게 벌어지고 있어요. 내가 말했듯이 어떤게 사실이고 어떤게 사실이 아닌질 잘 모
르겠어요"
"우리가 외계인에게 납치됐던 사실을 남들에게 말할거니?"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아무나 외계인에게 납치되는 것 아니잖아요, 바로
그런 이유땜에 세상사람들에게 그사실을 알려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럼 뭐라고 말할거니?"
"응, 그러니까 일어났던 일을 모두 말하는 거지요, 모두 다"
"그럼 외계인들이 엄마와 섹스를 하도록 강요한 사실도 포함해서 말이니?"
"노, 그것 안되지요. 그것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요, 그렇죠 엄마? 그러니까 책에서
읽었는데 외계인들이 종종 섹스를 강요한대요, 때로는 외계인들 또는 반생물체들과도
"
"마크, 잠깐 가정을 해보자. 네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얘기를 하는중에 그친구들중 누
군가가 일주일동안 캠핑여행을 갔다왔다고 말했다고 치다. 그런데 그애가 엄마와 함께
외계인에게 납치됐던 사실을 얘기한다면 넌 어떻게 생각하겠니?"
"우우, 그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생각할거에요"
"많아, 우리는 이번 여행을 기억할 만한 어떤것도 갖고 돌아가서 않돼. 봐라, 네친구
가 외계인이 그와 엄마에게 섹스를 하도록 강요했다고 말했다고 치자, 그럼 넌 어떻게
생각하겠니?"
"그럼 그애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죠. 그녀석이 친구들에게 엄마와 섹스를 했다고
말하고 싶어할까요?"
"내가 얘기하려는게 바로 그거야"
"으 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난 불가에서 일어나 태양을 바라보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삼림의 싱그런 냄새가 느
껴졌다. 높은 산에 올라갈 때마다 짙은 상록수의 냄새가 진동을 하고 그러면 나는 내
안의 모든 것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곤 했다. 난 뭔가 다른 걸 느꼈고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도심지는 비현실적이다. 난 싱그런 대지와 풀의 냄새를 들여마셨고 이름
모를 벌레들이 찍찍거리는 울음소리가 들었다. 내가 밟고 서있는 흙과 자갈의 느낌이
전해져왔고 내자신이 지구의 한 일부가 된 듯이 느껴졌다. 난 우주선 속의 황량하고
기계적인 공기, 그리고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밋밋한 물을 생각했다. 우주선에서는 먹
음직한 음식냄새도 나지 않는 단순히 기계덩어리에 불과했다. 그것은 죽어있는 것에
불과했다. 지구는 살아있는 것이다. 나 또한 살아있다. 우주선은 또다른 비현실에 불
과한 것이었다. 더 이상 아무것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 그런 비현실에 불과했다.
엄마를 쳐다보니 엄마는 눈을 감고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엄마 우주선은 참 못살 곳
같아요. 생각도 하기 싫어요, 아주 불편하고요. 전에는 이렇게 어떤 일을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어요"
엄마는 여전히 눈을 감은채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아빠가 날 디
즈니랜드에 데려간적이 있단다, 나는 어렸지만 사람들이 옷을 뒤집어 쓰고 디즈니의
캐릭터들인 것처럼 행동한단걸 알만한 나이였지. 그런데 며칠 뒤 실제로 매직 킹덤에
가보니 백설공주와 미키마우스가 길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었지. 그여행은 내 생애 아주
대단한 것이었지. 그러나 집에 돌아온후에 그것이 진짜였는지 나 스스로에게 반문해
봤어. 갑자기 생각해보니 내가 여행을 갔다오기 전이나 갔다 온 후나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달라진 게 없었어. 그래서 난 그것이 상상속의 일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지"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8 미지정
"그런데 난 그여행에서 많은 선물을 갖고 돌아왔지: 특히 내가 디즈니의 캐릭터들과
악수하거나 놀이기구를 타는 사진이 담긴 앨범. 며칠후 나는 그사진을 꺼내서 봤어,
그랬더니 기억이 되살아나는 거였어, 그것이 사실이었단 생각이 들었지. 그이후로 나
는 가끔 사진을 꺼내보곤 했지, 그러다 결국은 더 이상 사진을 꺼내보지 않게 됐어.
기억을 되살리려고 시간을 보내면서 내맘속에 그것이 또렷하게 남아있었던 거야, 그래
서 난 그여행은 사실이었고 실제로 내가 대단한 일을 경험했다고 생각하게 됐지. 난
그것이 기억너머로 없어지게 하는 대신 마음속에 꼭 가둬놓은 것이었어"
"정확히 엄마가 뭘 얘기하시려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말했다.
"난 추억에 대해 말하고 있는 거야- 기억하고 싶은 추억과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불쾌한
추억. 우리가 불쾌한 경험을 더 이상 기억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이
기억이라는 저장장치가 묘하게 작동을 해서 아주 이상한 방법으로 우리 맘속에 나타
나 자꾸 괴롭힌다는 거지, 꿈을 꾼다거나 해서"
"무슨 뜻이에요?"
"우리가 납치에 대한 기억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란 거지. 우리가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고 우리만 그것을 알고 있는 거야. 그리고 우리는 그 기억을
되살려줄 그림이나 선물같은 것도 같고 있지 않잖아. 우리는 그 이야기를 하면서 말속
에서 그일을 되살리고 그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생각하게 될 거야. 내가 디즈니
앨범을 자주 꺼내봤듯이 처음엔 그것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게 돼겠지,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더 적게 적게, 그래서 마침내 우리 기억속에만 남아있게 되는
것이지. 내말 이해하겠니?"
난 몸을 숙여 엄마에게 키스했다.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엄마"
"오오, 정말 햇살이 좋구나, 마치 내가 팔자좋은 강아지가 된 기분이야, 가서 이나 닦
아야겠다" 엄마는 기지개를 펴며 말했다.
우리는 사흘동안 이를 닦지 않았다. 우리는 치약과 칫솔을 꺼내서 나란히 물가에 서서
이를 닦았다.
"자, 사랑하는 자식아, 텐트안으로 들어가자. 내가 너에게 한두가지 가르쳐주고 싶은
게 있어" 엄마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우리는 텐트안으로 기어들어가서는 닫혀있던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했다. "거기 누워봐" 엄마가 말했고 나는 물론 그대로 했다.
엄마가 내게 덮쳐왔다. 젖가슴의 촉감이 다시 날 발기하게 만들었다. 엄마는 내게 길
고 짙은 키스를 퍼부었다. 그러더니 말했다. "자 이게 네가 원하는 거지. 손을 펼치고
가만히 누워있어. 움직이지마, 그리고 내게 손 대지마"
그러더니 엄마가 내목과 어깨를 어루만졌다. 혀를 내귀에 대고 귀를 간지럽혔다. 엄마
가 내목과 가슴 그리고 젖꼭지에 키스를 했다.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이었다. 엄마가 입
으로 건드리는 곳이면 어디나 날 긴장시켰다. 엄마는 내몸 구석 구석을 모두 어루만지
고 키스했다. 내 등을 제외하고 심진어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까지.
엄마는 가슴을 키스하고 어루만지더니 배로 내려와서는 배꼽에 키스하고 빨아줬다. 그
러면서 손을 들어 허벅지를 가볍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나는 여전히 온몸이 곤두선
채 가만히 누워있었다. 나는 몸을 움직여 엄마를 만져보고 싶었다, 그리고 엄마가 내
게 주는 기쁨을 엄마에게도 주고싶었다. 나는 내몸과 나의 움직임을 자제하려고 두주
먹을 불끈 쥐었다.
엄마의 입이 막 음모가 돋아나고 있는 둔덕에 도착하자 손으로 불알을 감싸고 어루만
졌고 입으로는 삼각주의 주위를 두드리듯이 키스했다. 그러더니 고개를 움직여 자지를
이미 딱딱해져 꿈틀거리고 있는 내 자지를 오랫동안 쳐답았다. 그리고 입술을 자지에
대더니, 단순히 건드리는게 아니고 온통 삼켜버렸고, 엄마의 숨결이 나의 살갖을 간
지럽혔다. 그 황홀감은 너무 짜릿해 나는 눈을 감고 그 느낌을 온몸으로 즐기고 있었
다.
그러다음 엄마는 자지를 입에서 뱉어냈고 엄마의 숨결과 온기가 자지 끝에서 느껴졌다
. 엄마가 다시 입으로 자지를 물고는 입술과 혀로 내자지를 아주 세게 빨아대기 시작
했다. 엄마의 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입술과 혀과 내자지를 구석구석 빨
아줬다. 엄마는 아주 세심한 강도로 자지를 입안에 당겼고 그기분은 뭐라고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엄마의 입에 하는 것이 보지에 하는 것보다 더 좋을까? 아니다 전혀 달랐다. 엄마는
자유자재였다. 난 엄마가 베푸는 강한 쾌락에 그냥 누워만 있었다. 난 마냥 그 쾌감을
느끼면 누워있었을 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은 실제로 사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기분이 좋은 그런 기분이었다.
이제 난 더 이상 나 스스로를 억제할 수 없었다. 서서히 오르가즘이 느껴졌다, 내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천천히 그 쾌감이 내 사타구니의 중심부에서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 압력이 점차 거세지더니 결국 난 폭발하고 말았다.
내 온몸을 팽팽히 긴장되어 있어서 내가 사정할 때 엄마가 알아챌거라고 생각했고 그
래서 우주선에서 그랬던 것처럼 엄마가 입을 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엄마는 입을
떼지 않았다. 내가 정액을 분출하고 더욱 입을 꼭 다물었고 내 자지에서 퍼져나가는
정액을 엄마가 삼키는게 느껴졌다. 그러나 마지막 두세번의 분출물은 삼키지 않았다.
엄마는 가만히 내가 일을 끝내도록 기다렸다. 그러더니 혀를 굴려 미끌거리는 내정액
과 엄마의 침을 가지고 약간 수그러든 내자지에 흠뻑 바르면서 빨아댔다.
엄마가 고갤 들어 날쳐다보더니 활짝 웃었다. 엄마의 입술과 이가 반짝거리고 있었고
내정액의 줄기가 입술사이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내게 키스를 해다오, 아가" 엄마가
말했다.
"예에? 더럽게 어떻게 해요" 나는 약간 거부감을 가지고 말했다.
엄마의 얼굴이 내게로 다가왔다. "귀여운 녀석, 진짜 남자는 자신의 정액 맛을 봐야한
다" 그러더니 어맘의 입술이 활짝 열려 내 입술에 닿았다.
엄마는 내입속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내가 억지로 삼켜야하는 액체덩어리를 묻힌채.
정말 난 내 정액의 맛을 봤다. 조금이 아니라 정말 대단한 맛이었다. 무슨 맛과 같다
고 표현할까? 아마도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 고깃국물이라고나 할까? 고기 맛이 대부
분 닭고기 맛과 비교된다. 보통들 방울뱀의 고기맛이 닭고기와 비슷하다고 말들 한다.
토끼고기는 닭고기맛 같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닭고기는 닭고기맛이 날 뿐이다. 맞다
바로 정액 맛이다, 정액은 정액 맛이 날뿐이다. 별로 마시 나쁘지 않았다. 분명히 구
역질이 날 정도는 아니었다. 난 엄마의 침과 내정액이 범벅이 된 것을 나눠먹는다는
것이 특별한 친근감의 표현이란 걸 깨달았다. 그래 이것이 내가 배워야할 과제의 일
부라고 생각했다.
엄마가 머리를 들더니 팔을 벌린채 옆에 누웠다. "오 마크. 내가 네게 해줬던 것처럼
내게도 해 다오. 이제 네차례야" 엄마가 말했다.
난 엄마가 내게 했던 것처럼 시작했다, 엄마의 목과 어깨를 어루만지고 귀를 혀로 간
지럽혔다. 엄마의 젖가슴에 샅샅이 키스하고 빨아댔다. 엄마의 젖꼭지를 빨면서 쳐다
보니 젖꼭지의 근육들이 뭉쳐서 팽팽하게 긴장하고 있었다. 젖꼭지를 입에 물고는 천
천히 빨아들이면서 침을 듬뿍 묻혀 혀로 어루만졌다, 마치 엄마가 내 자지에 했던 것
처럼. 엄마의 젖꼭지가 서서히 딱딱해지자 나는 그걸 이로 자근자근 깨물고 싶은 충동
이 생겼다. 그러나 난 엄마가 했던 것처럼 나의 충동을 자제하고 아주 부드럽게 마치
새털로 어루만지는 것처럼 부드럽게 빨아줬다.
젖가슴에 키스를 하고 난뒤 배로 이동해갔다. 키스하고 톡톡 치고 빨고 혀로 누르고
하면서 배꼽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 그러면서 역시 무릎위의 안쪽 허벅지를 손가락으
로 둥글게 돌려가며 어루만졌다. 엄마는 두손을 딱 붙이고 온몸을 경직시켰다.
입을 엄마의 복슬거리는 음모위에 대면서 다리를 통해 엄마의 엉덩이를 감싸 어루만졌
고 음모의 삼각주를 빙빙 돌려가며 키스하고 자근 입술로 깨물었다. 그런다음 고개를
다리사이로 움직여 한참동안 음모뒤에 숨겨져 있는 보금자리, 마법의 구멍을 쳐다보았
다. 무릎께를 어루만지며 다리를 살짝 벌렸더니 엄마의 보지가 문을 열고 있었다. 난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해 양쪽의 음순을 벌리고 촉촉이 젖어있는 분홍색 비밀의 장소를
들여다 보았다. 약간 벌어진 보지속의 주름이 보였고 갈라진 틈새로 사랑의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갈라진 틈새 위를 보니 반짝이는 음핵을 둘러싸고 있는 음순
이 살짝 벌어져 있었다.
난 음순에 닿을 때까지 내 입술을 움직였다. 온기가 아니라 엄마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열기가 느껴졌다. 나는 서서히 엄마의 생생한 향기를 들이마셨다. 다시 숨을 내뱉으
면서 내 생애 처음으로 여자의 냄새, 엄마의 냄새:비누, 약간 오줌냄새, 그리고 지난
밤에 나와 하면서 흘린 냄새 등 열기에 젖은 여자의 냄새를 맡았던 것이었다. 나는 혀
로 촉촉이 젖은 보지구멍을 핥으면서 혀를 세워 엄마의 부풀어있는 음순사이를 비집고
음핵을 건드렸다. 난 그때 보지가 정액보다는 훨씬 먹음직하단걸 배웠다. 약간 짭자
름하면서 시큼한 맛이었다.
내가 음핵을 이리저리 갖고 놀다가 다시 구멍을 핥고 쭉 내려가 똥구멍까지 핥고 다시
올라와서 음핵을 핥기를 반복했다. 이번엔 엄마가 내자지에 했던 것처럼 엄마의 발기
된 음핵을 아주 부드럽게 천천히 빨아줬다. 나의 침은 거의 없었고 엄마의 애액이 잔
뜩 흘러나왔고 나는 그걸 빨아먹으며 음핵에 키스했다.
그러지 않아 얼마 있다 엄마의 숨소리가 거칠어졌고 엄마는 둥줄기를 쫘악 펴며 배를
위로 내밀었다. 엄마가 숨을 헐떡였고 천천히 몸이 떨리고 있었다. 엄마의 날카로운
비명소리가 마치 우주선에서 할 때처럼 으으으으하면서 배어져 나왔고 갑자기 엄마가
다리를 오므려 내머리를 꽉 조였다. 나는 숨이 막힌채 엄마의 음핵을 빨아야만 했다.
나는 부드럽게 음핵을 빨면서 키스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 밖에 없었다.
UFO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았다 9(완결) 미지정
엄마의 몸이 요동치고 있었다. 엄마는 십여초동안 떨더니 내얼굴에 사타구니를 비벼대
기 시작했다. 내입은 엄마의 보지속에 파묻혀 있었고 내 코는 음모의 수풀속에 파묻혀
있었다. 엄마가 머리를 하도 조여서 귀에서 종소리가 나는 것 같았고 난 이러다 내머
리가 깨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
그때 엄마의 다리에 힘이 빠지더니 날 풀어줬다. 난 이게 마지막 가르침이라고 생각했
다. 내얼굴은 엄마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나는 엄마의 얼굴로 입술을 옮겨 혀
를 입속으로 집어넣고 나의 침과 엄마의 애액 범벅을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내속에 들어와줘, 마크" 엄마의 숨결이 얼굴에 느껴졌다. "날 박아줘"
난 엉덩이를 엄마쪽으로 이동시켰다. "아니" 엄마가 속삭이듯 말했다. "먼저 약간 아
래쪽으로 움직여야지" 내가 아래쪽으로 움직이자 엄마가 다리를 들어 내 어깨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나는 몸을 앞으로 움직였고 엄마의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내가 자지를 서서히 구멍속으로 집어넣었다. 애액이 번들거리는 엄마의 보지에 대고
내 딱딱한 자지를 서서히 밀어넣었다. 그러다가 난 체중을 실어 깊숙이 집어넣었다.
조금씩 조금씩 깊숙이 집어넣었다. 내가 더 이상 집어넣을 수 없을 때까지 집어넣자
내 치골이 엄마의 치골에 마주쳤고 귀두 끝에 엄마의 질벽이 느껴졌다.
엄마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오우우우웅 마크 정말 좋아, 정말"
난 펌프질을 시작했다. 그냥 누워있을 때보다 엄마가 엉덩이를 움직이는 쾌감이 훨씬
진하게 느껴졌다, 내가 빼면 엄마는 약간 엉덩이를 내렸고 내가 집어넣으면 엄마도 엉
덩이를 들어올렸다. 보지속으로 마치 시소를 타는 것처럼 내자지와 엄마의 질구가 서
로 마주보며 운동을 했다. 내가 왕복운동을 하자 엄마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
다.
엄마의 얼굴을 보니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 찧고 빻고를 했다. 엄마의 입
이 규칙적으로 움직였다, 처음에 입술을 모으고 다음엔 입술을 깨물고. 엄마가 이를
악물더니 인상을 쓰고 있었다. 엄마가 숨을 깊이 들이쉬고는 쉿소리가 나게 내뱉었다,
그리고 몇 번 헐떠거리고는 다시 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그때 엄마의 사타구니를 내려다 보니 내가 엄마를 박고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애액에
젖은 내자지가 엄마의 껄떡이는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나는 자지를 거의 보지밖으로
꺼냈다가 잠시 생각을 하면서 그걸 쳐다보고 있었다. 엄마가 헐떡였다.
"마크 뭐하는거야? 마크 계속해, 멈추지마, 내게서 빼지마마마"
난 그소릴 듣고 다시 힘차게 내 근육덩어리를 엄마의 자궁을 향해 쑤셔넣었다, 엄마의
보지와 내자지가 마주치며 철벅 소리가 났다. 엄마가 흐느끼기 시작했고 나는 엄마를
부여잡고 체중을 실어 엄마의 몸속으로 쑤셔넣었다, 엄마의 보지가 날 조여오기 시작
했다, 조금씩, 움찔 움찔. 아래를 내려다보니 보지에서 나온 애액이 똥고까지 흘러내
리고 있었다.
난 수분동안 아주 완만한 동작을 반복했다. 그러다가 보지에서 빠지지 않을 정도 자지
를 뽑아냈다, 그리고 다시 결합되어 있는 성기를 내려다보았다. 내가 자지를 밀어넣자
보지에서 애액이 쭈욱 밀려나와 흘러내리는 광경을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귀기울여
들어보니 풍덕거려서 찔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거의 자지가 보지에서 빠져
나올 때까지 한방에 쭉 뽑아내니 보지에서 바람이 빠지는 눅눅한 소리가 들여왔다. 다
시 집어넣으니 공기가 압축되면서 자지를 간질이며 공기가 억지로 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가죽 피리소리" 엄마가 키득거리며 말했다.
난 뺐다가 다시 집어넣었다, 그리고 수차례 반복하자 엄마의 보지는 작게 푸덕거리는
소리를 냈다. 난 씹할 때 이렇게 많은 소리가 날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그 사실이
날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난 더 이상 정신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난 점점 더 빠르게 엄마의 보지속을
들락거렸다. 엄마가 숨이 목에 차 헐떡이기 시작했고 난 더욱 더 페이스를 빠르게 했
다. 난 몸을 올려서 엄마이 보지속으로 자지를 거의 수직으로 꽂으며 있는 힘을 다해
세게, 깊숙이 쑤셔넣었다. 세상의 어느 것도 보지도 들리지도 않는 것 같았다. 난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으며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내자지와 엄마의 뜨겁고 촉촉
한 보지 밖에 없었다. 자지에서 강한 압력이 느껴지고 다리사이로 뜨거운 것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졌다. 천천히 세 번을 쑤시고 나니 내 온몸이 뻣뻣하게 굳고 거의 마비된
것처럼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깊숙이 몇 번 더 쑤시고 나서 마침내 싸고
말았다, 불끈 울컥, 울컥.
무념무상의 상태에 빠져 소리를 질렀다, "엄마,오오, 엄마, 오오오오, 엄마 ,아앙아아
아아!"
엄마는 찍찍소리를 내더니 내이름을 불렀다, "마크, 마크, 마크, 마크마크마크마크마
크"
엄마의 몸이 너무 거세게 떨려서 난 혹시 엄마가 발작을 일으킨 게 아닌가 걱정이 됐
다. 엄마는 "이이-히, 이이-히, 이이=히"소리를 냈고 그러나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오, 노, 그래, 오, 아니, 그래, 맞아,맞아"
잠시 후 우리의 경련이 잦아들었다. 난 엄마의 다리를 내어깨에서 내려 편히 눕게 했
다. 내 자지는 반쯤 발기된 상태로 여전히 엄마의 속에 들어있었다. 난 팔꿈치로 내
상반신을 지탱하면서 편안히 엄마의 사타구니로 하체를 내려뜨렸다. 엄마를 두려움과
경악, 존경심과 사랑 그리고 우려를 갖고 쳐다보았다. "엄마, 괜찮아요?"
엄마는 내머리를 쓰다듬더니 히죽 웃었다. "아니, 마크, 난 전혀 괜찮지 않은데. 매우
좋았어, 수년동안 겪어본 중에 최고로 괜찮았아, 아마 내생애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
을거야" 엄마가 말했다.
"워우, 정말 대단했어요" 내가 말했다.
"그래 정말 그랬어, 넌 내게 정말로 특별한 존재야. 네가 사랑하고 완전히 믿는 사람,
네가 충분히 가까운 사람과 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없을거다.
아마도 우주선의 외계인들에게 감사해야겠구나"
엄마는 손가락으로 내머리를 잡았다. 우리가 격렬한 섹스를 치르는 동안에 해가 중천
까지 떠 있었다. 텐트안에는 우리가 섹스를 치르면서 흘린 땀냄새와 애액의 냄새가 진
동하고 있었다.
"엄마,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이 휴가가 끝나면 말이에
요? 그러니까 제말은 집에 돌아가면 우리가 유괴되기 전의 생활로 돌아가는 건가요?"
"넌 어떻게 됐으면 좋겠니, 마크?"
"음, 그러니까, 음, 엄, 난 전과 똑같지 않길 바래요, 내말은 우리의 새로운 관계가
청산되어야 할까봐 겁이나요"
"마크, 외계인들이 우리에게 섹스를 강요한 이후로 많은 생각을 했단다. 너에 대한 나
의 반응은 분명히 강요에 의한 게 아니었어. 내가 한 행위는 그동안 내가 하길 바랬던
그런 것이었다. 내가 정확한 목표를 잡고 그대로 실행에 옮긴 것이었지. 그동안 난
눈가리개를 하고 있었던 거야. 내가 하고자 생각했던 것을 실행한 거야, 난 새로운 빛
을 발견한 거지"
"예, 저도 아주 많은 새로운 것을 발견했어요" 내가 웃으며 말했다.
엄마가 웃었다. "어떻게 우리가 과거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겠니? 우리에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행동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심리적으로도 건강에 좋질않아. 우리는 사흘
동안 벌거벗은채 돌아다니고 있어, 화장실에서 나란히 일을 봤고 또 격렬한 섹스를 치
렀지. 내가 다시 화장실에서 문을 잠그고 하루좽일 목욕가운을 입고 있어야 한다고 생
각하니 바보같은 일이란 생각이 드는구나. 그래, 난 돌아가면 일을 해야하고 넌 학교
에 다녀야 해, 그러나 우리들 자신만을 위한 시간도 필요할거야"
"게다가 넌 겨우 첫 번째 레슨만을 받았잖니" 엄마가 장난스레 웃으며 말했다.
내 자지가 나도 모르게 꿈틀거렸고 엄마가 화답하는 듯이 자지를 조여왔다.
"언젠가는 네가 빠져드는 네 또래의 여자를 만나겠지, 그리고 넌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될거야"
"아네요, 엄마, 전 제 또래의 여자들을 만나고 싶지 않아요"
"그럴거야, 마크, 반드시. 우린 우리의 시간을 즐기는 거야, 그러나 네가 너의 가족을
가져야 할 때까지 엄마와 함께 지내는 것은 별로 좋지 않아"
"전 그런일은 상상도 할 수 없어요, 전 아직 고등학생이고 대학에도 가야해요" 내가
말했다.
"마크,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일을 빨리 일어난다. 내말 들어,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라. 이런 것에 관해서는 엄마의 판단을 믿어봐라"
"그럼 우리가 집에 가서 어떻게 하죠?"
"응, 네방을 서재로 만들고 네가 원한다면 나와 함께 침대를 써도 괜찮겠지"
난 침을 꿀꺽 삼켰다. "엄마, 더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네요, 따봉이에요"
우리는 키스를 하고 포옹을 했다, 내가 다시 쌀 지경에 이르렀단 걸 깨달았다. 우리가
얘기하는 동안 난 여전히 자지를 엄마의 속에 넣고 있었고 엄마는 자지를 조여주고
있었다. 우리는 엉덩이를 움직이지 않고, 또 그걸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얘기하는 동안
에 섹스를 치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엄마, 내생각에 나 또 쌀....." 난 엄마의 보지속에서 또다시 분출하기 시작했다.
"오오" 엄마는 걸쭉한 웃음을 뱉어냈다.
우리가 푸닥거리를 끝내고 나자 엄마는 고개를 돌리더니 겨드랑이의 냄새를 맡아봤다.
"휴--- 수영을 하던지 샤워를 좀 해야겠구나. 멋지고 깔끔한 레슨 넘버 2를 가르쳐주
고 싶다" 엄마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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