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상담소 - 막내이모
우선 간단히 제 소개를 하면,
지방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의 대학에 진학한 혈기왕성한 청년입니다.
표준체격에 곱상한 얼굴이고,
사춘기를 지나면서 내 물건이 크다는게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어 고민도 했었는데,
차츰 지나면서 이젠 녀석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죠.
고등학교 1학년때 포르노란걸 처음 보게되었는데, 순진한 나에겐 정말 충격적이었죠.
주말이면 친구 자취방에서 포르노를 보며 딸딸이를 치는게 유일한 낙이되었고,
고2 겨울방학에 여자친구에게 동정을 바쳤는데,
그때는 솔직히 뭐가 뭔지 몰랐고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대서
그저 미안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다 서울로 대학을 오면서
혼자 원룸에서 자취하는 막내이모한테 맡겨지면서
집에서 돈을 보태줘 2개짜리 방으로 이사해 1년을 함께 지냈는데,
나에게 섹스에 대한 맛을 알게되는 계기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막내이모는 26에 여상을 졸업하고 전화국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귀여운 얼굴에 잡티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매력적이고,
더 좋은 건 상냥한 성격에 상당한 글래머란겁니다.
무슨 이유였는지 나와 함께 지내는 동안 막내이모는 사귀는 남자는 없는 것 같았고
그저 아침이면 회사에가고, 저녁이면 어김없이 퇴근하는 모범생이었다고 할까...
대학진학후 한달동안은 막내이모는 아침 일찍 출근하고,
난 이런 저런 신입생 환영행사로 늦게 들어오게된 탓에 얼굴 마주칠 기회도 적었습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학교생활에 익숙해지고,
막내이모의 옷차림이 점점 짧아지던 어느 일요일이었습니다.
실컷 늦잠을 즐기고 부시시한 얼굴로 조그만 거실로 나왔는데
막내이모가 헐렁한 티에 반바지를 입고 걸레질을 하고 있었어요.
화장실을 나오면서 언뜻 보니 막내이모의 헐렁한 티 안으로
뽀얗고 풍성한 유방이 살랑살랑 출렁이는게 보이는 겁니다.
순간 숨이 멎을 듯하더니 가슴이 쿵쾅 쿵쾅 방망이질을 쳤고,
아랫도리가 뻐근해지면서 츄리닝바지가 불룩하게 올라왔어요.
난 막내이모에게 들킬까 얼른 방으로 들어와
이불을 뒤집어쓰고 막내이모를 상상하며 사정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내 시선은 막내이모의 유방과 보지쪽으로 향하면서
나름대로 옷속에 감춰진 막내이모의 몸매를 상상하는 즐거움으로
집에도 일찍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막내이모는 내가 이제 정신차렸다며 귀여워해주었고
막내이모가 내 얼굴을 어루만져주거나, 슈퍼에 가며 내 팔짱을 낄때마다
불쑥불쑥 '나 이모랑 하고 싶어'라는 말을 하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밤마다 이모를 내 여자로 만드는 상상으로 자위를 하는 것에 만족해야했습니다.
그렇게 한 학기가 지났고, 방학동안 집에와 있으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있었지만
막내이모랑 있고 싶은 마음에 영어특강을 핑계로 계속 서울에 남게 되었습니다.
막내이모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덥다며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는
긴머리를 늘어뜨리며 면티에 짧은 반바지차림으로 나오는 섹시한 모습이
낮에도 눈에서 아른거리는데 어찌 집에 내려가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브래지어도 차지 않아 볼록한 젖꼭지가 면티에 달라붙어 살짝 비춰지면서
나를 유혹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래도 이모라는 엄연한 사실은 내가 쉽게 뛰어넘을 수 없는 벽이었고,
밤마다 막내이모를 상상하며 자위를하는 것도 한켠으로는 죄를 짓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놈의 술이 결국은 일이 터지게하고 말았습니다.
군대가는 동기녀석이 있어 토요일에 2차,3차 무식하게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3차로간 소주방에서 원샷을 외치다가 앞으로 고꾸라진 것 같아요.
그 이후로 필름이 끊겼는데....
한친구가 나를 엎는다는 느낌, 굉장히 시끄러운게 나이트에 온 것 같았고
그리고는 오바이트... 친구 두놈이 나를 집으로 데려가는 느낌...
중간 중간 정신이 들락 날락했고, 난 속이 쓰리는 괴로움에 허리를 피지 못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는 막내이모의 걱정스런 말들이 쏟아진 것 같았고,
술기운인지 잔소리가 무슨 음악처럼 귀에서 맴돌는 듯 했습니다.
........... 그리고 한참이 시간이 흘러 새벽녁에 잠이 깨었어요.
근데... 이게 왠일인지. 분명 내방은 아닌 것 같고....
옆을 보니 막내이모가 고개를 내쪽으로하고 자고 있는게 아닙니까.
근데 문제는 내가 팬티도 걸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하면서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기억이 나질않아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어둠속에서 팬티를 찾아보니 없는 것 같아 화장실로 가보니 선반에 있던 화장실
용품들과 저기내 옷들이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널부려져 있었고, 그사이에
이모의 면티도 눈에 띄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아..미치겠다.
화장실에서 나와 찬물을 연거푸 세잔을 들이키고, 내방으로 돌아와 누워
기억의 잔상들을 애써 끄집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떠오르는 조각 조각을 꿰어맞추어 보니.....
- 친구 두놈이 나를 집에 데려다 준 것 같고, 이모가 날 부축이며 토할 것
같았는지 화장실로 끌고 가서 내 등을 두드리는 모습...
내가 샤워하겠다면 웃옷을 벗어 던지니, 이모는 성급히 나갔던 것 같고..
샤워를 하다가 중심을 잃고 선반을 건드리며 요란한 소리로 넘어져
이모가 '무슨일이야'하며 달려 들어와 괜찮냐며 일으켜세우고...
난 막내이모를 와락 껴안고 '이모 사랑해. 이모가 너무 좋아'하며 징징대다가
키스를 퍼부었는데...
그리고는...건너뛰어서 이모의 방인 듯 했고,
이모가 내 밑에 깔려 버둥거렸고 난 막내이모의 유방을 정신없이 빨아주고...
이모는 계속 내 몸을 밀어내며 '민성아 정신차려..나 니 이모야..' 애원하다가
'너 이자식 집에다 다 이를꺼야'하며 협박도 한 것 같고...
난 이모가 무슨 말을 하던 아랑곳 하지 않고 이모를 애무했고, 이모는 이제는
체념한 듯 간간히 옅은 신음소리를 내며 내 키스를 받아주는 모습..
이모가 내 자지를 잡고 이모의 보지에 끼워 넣으며 깊은 신음소리를 내다가..
그 이후론 이모의 숨을 헉헉거리며 내 머리를 감싸고...
대충 이러식으로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
난 착잡해지면서 급하게 마신술이 후회가 되었고,
그냥 여관으로 끌고가서 잘 것이지 집으로 데려온 친구녀석들까지 원망하며,
이일을 어쩌나... 이모 얼굴을 이제 어떻게 보나... 하며 눈을 감고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내린 결론은... '그래 어차피 이렇게 된거..난 정말 이모를
사랑하니까..이모는 싫지는 않았던 것 같고..그래..
이번 기회에 확실히 이모를 내여자로 만들자...'
난 막내이모방으로 슬며시 들어가 아직 자고 있는 이모옆에 누웠습니다.
막내이모 곁에 누워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마른 침을 삼키고는
이불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간신히 브래지어위로 올려놓았습니다.
'브래지어는 언제 한거야..,, --;;'
손을 다시 막내이모의 등뒤로 옮겨 조심스럽게 브래지어를 푸르고는
유방을 손으로 감싸며 살살 주무렀습니다.
풍성하고 물컹물컹한 느낌이 너무 좋아 한손으로 계속 주무르며
얼굴을 가까이대고 한쪽을 빨아주었는데, 내 물건에 서서히 핏발이 서기 시작했요.
다시 한손을 이모의 보지쪽으로 옮겼는데...헉... 팬티를 안입은 상태였습니다.
난 이제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고... 막내이모의 무성한 숲을 가로질러
보지둔덕을 문지르며 유방을 빨았습니다.
그러다 간뎅이가 부어 막내이모의 반응이 궁금해진 나는 이모를 깨울 심산으로
이모위에 올라타고 키스를 퍼부었습니다.
그러자 막내이모가 깨었고,
'민성아.. 우리 이제 어떻하니..나 니 이모인데..' 하며 막내이모가 고개를 돌리자
'이모..그런말 하지마.. 나 정말 이모 좋아하고 사랑해..' 하고는 다시 입을 맞추었습니다.
막내이모는 내 혀를 받아들이며 부드럽게 혀를 움직였고, 난 속으로
'아..이제..막내이모가 내 여자가 되었구나' 하며 행복감에 젖어들었어요.
오랫동안 서로의 혀를 부딪치고 빨며 키스를 하다가
막내이모의 유방을 주무르고 빨면서 손으로 보지를 건드려보았더니
막내이모는 '허헉'하며 반응을 보였고, 난 이모의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빨아주었습니다.
막내이모는 애액을 흘리며 몸을 비비꼬면서
'아~~웅..어떻해~~ 아~~앙~하~~하~~아'
신음소리를 토해내었고, 난 막내이모의 반응에 이끌려 더 세차게 빨았습니다.
'허~헉...헉~~헉~~아응~~앙~~~'
엉덩이를 들썩이고 몸을 비틀며 흥분에 겨워하던 막내이모는
'민성아 그만하고 올라와서 넣어줘..미칠 것 같아' 하며 애원했고,
막내이모는 내가 위로 올라가자 내 물건을 손에쥐고 흔들어주다가
이모의 구멍에 넣으며 더 큰 신음소리를 내었습니다.
'민성이 어린애인줄 알았는데..언제 이렇게 컸니.. 니거 너무 커..'
'이모.. 커서 싫어...?'
'아~~앙~ 아니.. 너무 좋아..'
이모의 신음소리가 귓전에 울렸고, 난 그럴수록 더 흥분이되어
이모의 입술을 깨물고 핥으며, 유방을 주무르며 이모의 보지를 쑤쎠습니다.
막내이모의 신음소리는 더 빨라지고 짧아졌고,
내 귓볼을 깨물며 목을 세게 감싸 안아왔습니다.
'하~하~학~~학~아~악~~아~응~~앙'
이윽고 난 막내이모의 보지안에다 정액을 쏟아내며 짧은 비명을 질렀고,
한동안 막내이모의 보지에 자기를 박은채 행복감에 젖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지를 빼려하자, 막내이모는 내 엉덩이를 누르며
'아~~ 민성아 빼지마..그대로 있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막내이모의 보지가 꿈틀거리며 내 자지를 조여오는 것을 느꼇고
물었다 놓았다 물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는데
난 희열을 느끼며 자지가 다시 뻣뻣해졌습니다.
'이모.. 나 다시 선거 같애.. 이모거 조여주는게 너무 좋다.'
난 엉덩이를 살살 움직이며 이모의 보지를 자극했고 서서히 빨리하면서
오랫동안 막내이모의 보지를 쑤셨습니다.
막내이모는 숨을 헐떡거리고, 소리를 지르며 내 목에 매달렸습니다.
'하~하~~나 어떻해..~아앙 너무좋아 민성아~'
'하학~~학~ 민정아 나좀 살려줘~~악~아앙~~나 미치겠어~~
그렇게 막내이모와의 위험한 사랑이 시작되었고,
우리 둘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여름을 보내고 남은 한학기를 보냈습니다.
그런 막내이모와의 사랑이 내 인생에 커다란 짐과 굴레를 안겨줄지를 모른채
막내이모의 첫번째 섹스이후 우리 둘은 정말 다정한 신혼부부처럼
서로를 아끼며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난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자제하며 수업이 끝나는대로 집에 돌아와 저녁준비를 했고,
막내이모도 퇴근하면 어김없이 바로 돌아와 저녁을 먹다가도 섹스를 하고,
함께 샤워하며 서로의 몸을 핥아주는등 꿈같은 시간들이었는데..
낙엽이 다 떨어져갈 무렵 엄마가 서울에 볼일이 있어
일요일아침에 연락도 없이 집에 찾아오시면서
막내이모와의 사랑은 한순간에 있어서는 안될 근친상간으로 몰락해버렸습니다.
토요일에 가볍게 맥주를 마시고 밤새도록 서로의 몸을 탐했던 막내이모와 나는
엄마가 오실줄은 꿈에도 모른채 부둥켜안고 늦잠을 즐기고 있었어요.
엄마는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없자 가지고 계시던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와
내방에 아무도 없자 이모방에 들어오셨다가 뒤로 넘어지고 마신거죠.
기가막혔던 엄마는 바가지에 물을 담아 껴안고 자고 있는 이모와 나를 향해
뿌리셨고, 우리 둘은 화들짝 놀라며 깼다가 엄마를 보고는 난 아무말도 못하고
방바닥만 쳐다보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너희들 지금 무슨 짓을 하고있는거야?'
엄마는 격해진 목소리로 부르르 떨며 고함을 지르시다가 바가지를 던지며
'니들이 지금 제 정신이야? 이 미친것들아....'
'엄마 죄송해요. 다 제 잘못이에요. 이모한테는 아무 죄 없어요'
'민성이 너 니방으로 가있어'
엄마의 무서운 기세에 난 아무말도 못하고 내방으로 와 옷을 챙겨입는데
엄마의 고함소리와 이모의 울음소리가 섞이며 집안을 흔들어놓았습니다.
학교고 뭐고 당장 때려치우고 함께 내려가자는 엄마를 무릎을 꿇어가며 빌고
사정하며,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다짐과 1학년을 마치는대로 군대에 가겠다는
약속을 하고서야 학교는 계속 다니게될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은 셋만의 비빌로 해야한다는 것과 함께...
난 그날로 엄마손에 이끌려 하숙집을 구해 짐을 옮겼고,
엄마는 내려가신후에도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하셔서 나의 위치를 체크하셨습니다.
막내이모와는 가끔 전화를 했지만 너무 보고싶어 못참고 내가 집으로 찾아가도
냉정한 이모의 태도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막내이모와는 다시 만나지 못하고 2학기를 마치자마자 군대에 가게되었고,
일병휴가를 나와 집에 갔을때 엄마로부터 막내이모가 선을 본 남자와 다음 달 결혼할 거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난 고민을 하다 학교에 볼일이 있다며 복귀 하루를 남겨두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절대 막내이모한테는 찾아가지 않겠다고 엄마와 다짐을 하고 나섰지만,
내 머리속에는 막내이모만말고는 다른 어떤 것도 들어올 자리가 없었습니다.
퇴근 무렵 전화국앞에서 막내이모를 기다리다가 동료들과 나오는
이모의 뒤를 밟다가 혼자가 되었을때 팔을 나꿔채며
'이모.. 아무말 말고 나만 따라와. '
'민성아..이러면 안돼.. 나 곧 결혼할거야'
'나도 알고있어. 이대로는 절대 이모를 못보내.. 내가 이모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알아?'
'민성아 나도 너 보고싶었어.. 하지만.. 이젠 이러면 안되는 거 잘알잖아.'
'누가 뭘 어떻게 한데? 그냥 이모랑 조용히 얘기하고 싶은거니까 잔말말고 따라와'
난 힘으로 밀어부치며 이모를 가까운 민속주점으로 데리고 가
구석진 자리에 앉아 안주와 소주를 대충 시키고 여전히 예쁜 막내이모를 바라만 보았습니다.
소주와 안주가 나와 몇잔을 단숨에 비우니, 막내이모는 안주랑 같이 마시라며
챙겨주고서는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이모 나 내일 부대복귀야. 오늘 이모랑 마지막으로 함께 있고 싶어'
'민성아 너 이러지 않기로 했잔아. 그 자꾸 그러면 이모 정말 힘들어'
'맘대로 해. 나도 부대 안들어가고 내 맘대로 할테니까'
나의 협박에 겁이 났던지 이모는 체념하듯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승낙을 했고,
이모도 소주잔을 비우며 나의 군대생활 얘기에 귀를 기울여 주었고
결혼할 남자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등에 떠밀려 결혼하게 되었다며,
애정은 없다는 말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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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담소1장 - 막내이모 5부
막내이모는 그 사이 원룸으로 이사를 했고,
집에 들어와 얼마 안있어 내 예상대로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막내이모는 회식이 있어 늦었다라며, 나에게서는 연락이 없었다고 둘러대었습니다.
막내이모의 손을 잡고 곁에 누우니 오랫동안 참아왔던 내 청춘이 꿈틀꿈틀 살아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모 사랑해.. 이모 결혼하면 난 이제 어떻해..'
'민성아.. 너 이제 내 생각 잊고 군생활 잘하고, 제대하면 공부열심히 해야되..'
'...........'
난 말없이 이모를 껴안으며 키스를 했고, 이모도 내 입술을 받아들이며 혀를 감아왔습니다.
키스를 하며 이모의 옷속으로 손을 넣어 유방을 주무르다 웃옷올 벗기려하자,
이모는 말없이 일어나 팬티까지 벗었고, 나도 거추장스러운 옷들을 벗었습니다.
막내이모의 유방을 빨며 보지둔덕을 쓰다듬으며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니
물기를 머금은 촉촉한 막내이모의 보지 속살이 따뜻하게 맞아주었어요.
이모의 유방에서 배꼽으로 또 보지둔덕으로 혀를 놀리며 애무를 하며 내려오니
이모는 숨을 몰아내며 긴 신음소리를 내며 다리를 벌렸습니다.
이모의 보지 속살을 후비며 입을 맞추다가 다리를 올려세우고는
'후루루 쩝쩝..후루룹....쪽..쪼오쪽...'
정말 오랜만에 맡아보는 이모의 보지맛을 즐기다가
발가락부터 허벅지까지 애무를 해주었습니다.
이모의 신음소리는 내 혀가 허벅지로 올라올수록 가빠졌고,
다시 보지구멍을 혀로 쑤셔대니까
'하학...허..헉..아~~악...아~~응~~허~~헉~~'
'아~응~~ 너무 좋아 민성아~~'
넣어달라는 이모의 애원에 보지구멍을 쑤실까하다가
이모위에 올라타 내 물건을 이모의 입에 갖다대었더니
막내이모는 내 물건을 잡고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습니다.
막내이모가 내 물건을 빠는 모습을 내려다 보니 짜릿함과 흥분이 온몸을 감싸는 듯 했습니다.
'이모 미치겠다..... 너무 좋아..'
이모의 입에서 내 물건을 빼어 보지에 밀어넣은 후 키스를 하니
이모는 혀뿌리가 뻐근해지도록 내 혀를 빨고 깨물어 주었고
난 서서히 속도를 빠르게하며 보지를 쑤셨습니다.
'아~윽~~하~학~하~~허~헉~~아~악'
이모는 가쁘게 숨을 헐떡거리며 내 팔을 잡고 몸부림을 쳤고,
난 상체를 세우고 이모의 유방을 주무르다 다시 천천히 쑤시며
'그 남자보다 내께 더 좋아?
'어엉.. 니께 더 좋아.하학... 니께 훨씬 커.. 너무 좋아.하학..미치겠어'
난 자세를 바꿔 이모를 돌려 눕히고 엉덩이를 들어
다시 내 물건을 보지구멍에 맞추고 항문을 자극하면서
막내이모의 엉덩이의 탁력을 느끼며 깊게 쑤셨습니다.
'퍼어퍽....퍽..퍽..퍽...뿌지직...퍽...퍽'
막내이모는 머리를 땅에 박고 유방을 문지르며 울부짓듯이 신음내었습니다.
'하..하학..아~웅~엉~~어~~엉~~하~~하학'
'으윽..이모 나 쌀거같아..으윽'
'아~~앙~~엉~~민성아...안에다 싸면 안돼...아~앙~~'
안에다 싸지 말라는 이모의 말에 오기가 생긴 나는 그대로 이모의 보지구멍안에다
내 분실들을 쥐어짜듯이 모두 토했냈고
이모가 앞으로 쓰러진후에도 빼지 않고 숨을 헐떡거리며 이모위에 엎어져있었습니다.
'안에다 싸면 어떻해...지금 가임기간인데..'
'...................'
그렇게 이모와 재회의 뜨거운 섹스를 나누고 난 다음날 복귀를 했고,
상병휴가를 나왔을때 이모가 결혼을 해서 임신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제대를 하고 복학을위해 서울에 올라와서 하숙집을 구하고 얼마뒤
막내이모집에 놀러갔다가 숨이 멎을 듯한 충격을 받아야했습니다.
이모가 아들을 낳았는데 이녀석이 내 돌사진의 모습과 쏙 빼닮은 것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모부는 맥주 한잔을 하며 자주 놀러오라는 말과 함께
'우리 아들 크면 여자 꽤나 울리겠는데... 누굴 닮았는지 고추가 범상치 않아..하하'
하며 나를 쳐다보는데, 어색하게 웃으며 그러냐고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난 그후에 이모한테 조카가 내 아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그런걸 뭐하러 물어..그렇다면 니가 책임질꺼야?' 하며 외면해버리는 것입니다.
녀석이 커갈수록 내 아이일 것이라는 확신이 점점 드는데..
정말 어찌해야 하는 것인지...
근친상담소 2장 - 큰시아주버니 1부
저는 결혼한지 7년이 되는 34살의 주부로 건설회사 토목기사로 근무하는 한살위의
남편과는 선을 봐서 결혼하였습니다.
남편은 평범한키에 평범한 얼굴로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착하고 성실한 탓에 부모님의 적극적인 권유에 밀려
만난지 6개월만에 결혼하게 되었죠.
남편은 3남1녀의 막내로 형제들이 모두 근방에서 살고있어 자주 어울리는 편입니다.
나에게 성에 대해 눈을 띄게 해준 큰 시아주버니는 자상하고 약간 소심한 남편과
작은시아주버니와는 달리 큰 키에 호남형으로 성격도 호탕해서 집안에서
인기가 많았어요. 나도 그런 큰시아주버니한테 호감이 들기 시작했고..
주말이면 형제들끼리 부부동반으로 외식을 하고 노래방가서 한때를 보내는 일이
많았는데, 항상 큰시아주버니가 분위기를 이끌고 노래도 가수 뺨칠정도로 잘해서
어느때부터인가 큰시아주버니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큰시아주버니도 큰동서가 시샘할정도로 나하테는 여러가지로 잘챙겨주었고,
처음엔 부담이 갔지만 큰시아주버니에 대한 내 마음이 커가면서
큰시아주버니의 남다른 배려에 익숙해져갔어요.
그러던 작년 가을 주말에 큰시아주버니식구와 북한산에 등산을 갔다 내려와
함께 저녁에 소주를 곁들이면서 발동이 걸려 아이들은 애들 고모댁에 맡기고
넷이서 노래방을 갔습니다.
큰시아주버니는 노래방에 가면 40이란 나이와, 성격과는 달리 조용한 최신 발라드를
훌륭히 소화했는데, 나도 모르게 넉을 잃고 큰시아주버니의 굵직한 음성에 빠져들곤 했지요.
그날도 노래방에서는 뽕짝을 좋아하는 큰동서와 남편, 그리고 발라드를 고집하는
큰시아주버니와 나 이렇게 자연스럽게 편이 갈라지게되었고,
녹새지대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르며 다정하게 내 어깨를 감싸는 큰시아주버니에게
안기고 싶은 충동마저 생기는 내가 놀라웠습니다.
'내 마음이 이렇게 흘러가게 놔둬도 되는건지.....'
큰동서와 남편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았지만 속으로 좋아하는 건데 뭐 어쩌랴하는 생
각으로 위안을 삼으며 큰시아주버니에 대한 내 마음을 정당화시켜갔어요.
노래방에서 나와 한잔 더하자는 큰시아주버니의 제안에 난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속으로 좋아했습니다. 말수가 적은 남편과 있어봐야 별 재미도 없고,
이런저런 사는 얘기를 재밌게 풀어내는 큰시아주버니와의 술자리가 좋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남편은 술이 올랐다며 집으로가자고 했고, 큰동서는 고모댁에 맡긴 애들을
챙긴다며 가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큰동서는 나중에 오기고하고 셋이서 우리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난 즐거운 마음으로 간단한 안주를 만들고 오랬동안 아꼈던 양주
를 꺼내 술상을 차려 내었습니다.
'이야..제수씨. 이거 왠 발렌타인입니까? 어라.. 30년산이네.'
'네. 작년에 선물로 들어왔던 건데.....'
'그래요. 야 임마 넌 이런게 있으면 진작에 말을 해야지. 혼자먹으려고 숨겨뒀냐?'
'나도 몰랐던건데. 이런게 있었네...' 남편도 이게 왠 횡재냐 싶어 술상앞에 다가서며 반가워했습니다.
큰아주버니의 능청스런 음담패설에 익숙해진 나와 남편은 홀짝홀짝 양주를 비우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남편은 몇잔을 마시자 술이 오른다며 소파에 등을 기대더니
이내 코를 골며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큰시아주버니와 나는 남편을 내버려둔채 남은 양주를 비우면서,
은근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는 큰아주버니에게
나도 간간히 내 맘을 비치며 눈길을 주었습니다.
그러다 양주를 다 비웠고, 난 서운한 맘을 숨긴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늦었네요. 형님 기다리실텐데 가보셔야지요'
'네. 제수씨. 경민이(우리 아들로 6살)는 집사람이 재우는가? 안데려오네요'
'아뇨 그냥 고모댁에서 재우신다고 하셨는데. 눈만뜨면 지현이(고모딸로 8살)랑 논다고해서요'
'성철(우리 남편)이는 제가 침대에 눕힐게요'
'네. 그래주시겠어요? 술만 취하면 업어가도 모르니..'
난 상을 치우고 대충 설겆이를 하는데
어느새 내 뒤에 다가온 큰시아주버니가 내 어깨를 양손으로 잡으며
'제수씨. 내가 정말 좋아하는거 알아요?'
난 느닷없는 큰시아주버니의 행동과 말에 숨이 멎을 것 같은 같았습니다.
큰시아주버님도 어느정도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이렇게 서슴없이 고백할 줄이야.....
난 방망이질을 하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애써 태연하게
'아주버님도 참. 짖궂으시기는.. 저도 아주버님 좋아해요..ㅎㅎ'
'농담아닙니다. 술기운에 이러는 것도 아니구요'
난 다리가 후들거리고 설겆이하던 그릇들이 달달거리도록 손이 떨렸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하는 것인지? 머리가 혼란스러워졌어요.
이성적으로는 냉정하게 꾸짖으며 빨리 돌려보내야하는데,
마음속은 '사실은 나도 아주버님을 좋아했어요'하며 널찍한 품에 안기고 싶었으니.....
큰시아주버니를 마음속으로 좋아하긴 했지만 막상 아주버니가 그렇게 나오니
술취한 남편이 방에서 자고 있고, 큰동서 얼굴도 떠오르는게 겁이 벌컥 났어요.
난 숨을 크게 들이쉬고는 차가운 목소리로
'아주버님. 이러시면 안돼요. 저 못들은걸로 할게요. 가주세요'하며
몸을 돌려 방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큰시아주버니는 내 팔을 나꿔채며 나를 안았습니다.
'제수씨도 나 좋아하고 있는거 다 알고있어요. 내가 모르줄 알아요?
난 아주버니 품속에서 발버둥치며 말했어요.
'설사 내가 좋아한다고해도 이러시면 안되는거죠. 제발 놔주세요'
큰시아주버니는 작정을 했는지 내 몸부림은 아랑곳않고
'제수씨 한순간의 감정으로 이러는거 아닙니다'라며 내 입술을 훔쳤습니다.
큰시아주버니는 한손으로 내 머리를 꼭 감은채 내 입술을 빨아왔고,
난 힘으로는 도저히 당해낼 수가 없었어요.
난 눈을 감으며 서서히 내 입술을 벌렸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아주버니의 혀가
나를 무력하게 만들었습니다.
나의 혀도 아주버니의 움직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변했고, 정신이 아득해지는것 같았어요.
"아 이제 어쩌면 좋아. 이러면 안되는데..." 나의 정신은 큰시아주머니를 밀어내고 있었지만
야속하게도 내 팔은 아주버니의 널찍한 등판을 안고 있었습니다.
난 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느슨해진 큰시아주버니의 팔을 풀어내며
'아주버님...이제 그만요. 여기까지만요.. 제발..'
그러자 큰시아주버니는 내 손을 잡고서 아이의 방으로 끌고가서는
내가 어찌할 틈도 없이 웃옷을 벗기고 브래지어까지 풀어버렸습니다.
난 창피하기도하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큰시아주버니의 태도에 겁이 났어요.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이렇게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난 아이의 침대에 주저 앉아 얼굴을 감싸고 울먹이며,
'아주버님. 정말 왜 이러세요. 저 무서워요. 이러면 안되는거잖아요'
그러자 큰시아주버니는 내 앞에 무릅을 꿇고 앉아 얼굴을 감싸고 있는 내 손을 끌어내리며
'제수씨. 나 그렇게 나쁜놈 아니란거 잘 알잖아요. 나도 고민 많이했어요.
이렇게 예쁜 제수씨가 내앞에 있는게 나도 원망스러워요.'
난 큰시아주버니의 그런 말이 싫지는 않았고,
뭐라 대꾸를 해야할지 몰라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나를 밀치고 내 유방을 주무르며 다시 입술을 덥치는 큰시아주버니에게
나를 맡겨버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 유방을 빨며 바지사이를 비벼대는데 나도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나왔습니다.
'아~~~이..어떻게...아~~'
'미연아. 니가 정말 좋아. 처음 본 순간부터 널 맘에 품었어'
큰시아주버님이 내 이름을 부르며 바지를 벗겨내는데
난 맥이 풀리며 엉덩이까지 들어주었어요.
큰시아주버니가 옷을 차례로 벗으니 남편과는 비교가 안되는 우람한 몸매에
또 큰 물건에 나도 모르게 탄성이 나왔어요.
'아주버니..임.. 정말 이래도 되는거에요...?'
'미연아..아주버니가 뭐야.. 앞으로 이름을 불러'
큰시아주버니는 내 유방을 애무하며 배꼽까지 내려갔고 난 입으로 손등을 깨물며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억눌러야 했어요. 그리고는 팬티마저 벗겨내고
내 밑을 빨아주는데 욕정이 가슴속에서 터져나오는듯 했고,
온몸이 비틀리며 아득한 곳으로 빨려내려가는 황홀한 기분이었어요.
난 한손을 깨물며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참아내며 어쩔줄 몰라했어요.
'하~흑..아~응...흐~~~흑...허~헉.. 성수씨..흐~~흑'
'미연아.. 니꺼 너무 좋아.. 속살도 좋고.. 진작에 너를 갖는건데.'
'흐~~흑~..아~윽~~ 성수씨..사랑해요~~아~흑'
내 밑을 빨던 성수씨..아니 아주버니는 몸을 돌려 커다란 물건을 내 얼굴앞에다
갖다대었고 난 물건을 쥐고 입이 뻐근해지도록 빨았주었어요.
아주버니는 내 항문까지 핥으며 삽입하듯이 내 입안에 들어온 물건을 넣었다 뺏다 하며
간간히 신음소리를 내었어요.
'후루룹...쪼옥쪽..후루룹..성수씨꺼 너무 좋아요..미치겠어..빨리 넣어줘요'
난 아주버니의 물건을 빨리 내 보지에 넣고 싶어져 애원하며 말했어요.
'미연아..니거 물이 넘쳐흐른다. 이렇게 좋아하면서 튕기기는..'
'아이..몰라..빨리 넣어줘..미치겠어요'
큰시아주버니는 물이 흘러내려 축축해진 보지를 큰물건으로 비벼대며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었어요.
'아~~윽~~하~학~~아~~흑 ~빨리~~~넣어줘요~~나 미쳐요~~흐~~흑'
그러자 물건이 서서히 들어오기 시작했고 난 황홀경에 빠지며 구름을 타고 헤매었어요.
큰아주버니의 물건이 빠르게 움직이고 깊숙히 들어올때마다
난 이불을 끌어당겨 입에 물고 터져나오는 흥분을 속으로 삼키며 흐느꼇고
나도 모르게 보지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아~흐..흑..어..엉엉..하학..성수씨..나 좀 살려줘요~~흐..흐..흑'
'으..윽... 미연아..니거 너무 조여..정말 좋아..'
정말 남편한테서는 맛보지 못했던 황홀경이었어요.
남편은 애를 낳으뒤로 날 만족시켜주지 못했고, 현장출장이 잦아 부부관계도 뜸해져
불만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짜릿한 느낌이었어요.
난 정말 다른생각은 다 잊은채 아주버니하고의 섹스에만 몰두하게 되었고,
내 속에 꿈틀거리고 었었던 욕정이 살아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직도 너무 좋았던 큰시아주버니와의 첫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난 구름을 타고 헤매다가 아주버니가 힘들어하는 것 같아
아주버니를 눕히고는 젖꼭지를 빨며 아주버니의 우람한 몸매를 애무하다가
다시 내 구멍에 집어넣었습니다.
엉덩이를 비틀고, 앉은 자세로 내 기분껏 들락날락하다가 또 한차례 구름탄 기분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즈음 아주버니가 싸겠다고 하여 아쉽지만 엉덩이를 빼어 물건을 쥐고 흔들어주자
정액이 분수처럼 쏟아져나왔습니다.
난 휴지로 정액으로 뒤범범이 된 내 손과 아주버니의 물건을 닦아주고
옷을 챙겨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난 샤워를 하고 나오면서 부끄러운 마음에 아주버니가 가주었기를 바랬는데,
아주버니는 소파에 앉아 맥주를 마시고 있더군요.
아주버니는 엷은 미소를 지으며
'제수씨 시원하게 맥주한잔해요. 성철이는 세상 모르고 자고 있네.'
내가 부끄럽게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며 다가가자 아주버니는 내 손을 끌어
옆에 앉히더니 가볍게 키스를 하며 속삭였어요.
'미연아. 성철이놈 출장가게되면 꼭 전화해..'
'아잉. 몰라요. 이번 한번만이에요'
'하하..아직까지 내숭이야?'
정말로 내숭이었어요.
난 그이후로 아주버니의 여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남편이 출장이라도 가게되면 맛있는 저녁을 해놓고 아주버니에게 전화를 하게 되었고,
가끔씩 주말에는 남편에게 애를 맡기고 아주버님과 교외의 모텔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남편하고도 잘 지내고 있어요.
내가 정말 나쁜 여자일까요?
아무렴 어때요.
내가 나쁜 여자라도 좋아요.
아주버니가 내 남자로 남아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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