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한다.
1. 비의 깜박임
나는 사랑한다.
나는 사랑했다.
이제 내가 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일을 쓰려한다.
내가 유치원 다닐때 그집으로 이사를 갔다. 전세였지만 그래두 2층이라 좋았다.
그집의 구조가 지금의 이층집이랑 많이 달랐는데 문을 열면 마당이 보이고 그 마다을 사이에 두고
왼편엔 주인집 형방이 있고 오른쪽은 주인집 방과 누나방이 있었다. 그 사이를 지나야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우리집은 맞벌이를 하는라 항상 집이 비어 있었고 주인집도 마찬가지였다.
주인집형은 장래에 지금 티브이 드라마에 나오는 대학에 들어가고 무슨 연구원인가 됐는데
아주 실력있는 사람이었다. 그때 당시에도 그 형은 공부와 음악을 빼면 시체였다.
자기 자신과 음악밖에 모르는 무척이나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아니 개인적인가??
뭐 음반 수백장을 재어 놓았는데 공부를 잘했으니 그냥 주인집 아주머니는 암말도 않았다.
자기 용돈을 모아 산거니 할말도 없지만...
그러고 보니 내 주위에도 음악에 미친사람이 많다. 자기 컴의 용량이 삼십기가 이상인데 그중
이십기가가 mp3화일이고 씨디만 해도...
자기 단골 가게에 가면 주인이 차한잔 대접은 대접도 아니라나...
그리고 나를 친동생처럼 돌봐주던 누나..
누나랑 나의 나이 차인 두살 났다. 지금 생각하면 별 차이 안나지만 내가 3학년 이면 누난 5학년.....
여하튼 누난 날 좋아했던것 같다. 형이 있어도 자기 일에 바쁘고 혼자 집지키고 있느라 무지 고생했다.
내 기억으론 5학년 때 부텀 주방일도 했다. 밥, 설거지, 청소....뭐 빨래는 하지 않은것 같다.
그당시 난 유치원을 갔다오면 누나방에서 놀다가 밥먹고 자고 있으면 엄마가 날 이층로 옮겨다 놓으셨다.
엄마 남편이라는 사람은 내가 장남이자 막내인 외동인데도 그리 살갑게 대하시진 않으셨다.
그래서 그런지 아버지라는 느낌은 어린 나에겐 없었나 보다.
난 내성적인 편이었고 여자들과 친했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던게 아니라 좀 아쉽지만...
내 외모는 지극히 여성스러웠고 바가지머리를 앞부분을 위로 묶으면 순전히 여자아이라고 의심받았다.
그래서 인지 난 5학년때 까지 여탕에 다녔다.
그래도 몸은 좀 큰편이라 다행이었지만...
그래서 3학년때 부턴 엄마 힘으론 날 2층으로 옮기지 못했다.
5학년 어느 비오는 날이었다.
잠결에 비소리를 들어며 왠지 소름이 끼쳐 옆을 더듬어니 바스락하는 비닐소리가 났다.
분명히 사람 몸뚱인데 왠 비닐소릴까 해서 손바닥과 손가락으로 더듬으니 사람의 국부 부분이었다.
그때 당시 생리대가 귀해서 였는지 아기들 면기저귀에 검은 비닐 봉지를 잘라 그 사이에 끼워 사용했었나 보다...
난 계속 기저귀를 더듬었는데 순간 노란 고무줄에 속박 되어있던 것이 풀려졌고 사람의 맨살이 만져졌다.
본능적으로 설잠에서 깨어 고개를 돌려보니 이제 중학생이된 누나가 있는게 아닌가..
난 자위 행위를 한게 중1 무렵이었는데 그때의 난 여자와 남자가 신체가 다르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본능적으로 누나의 그곳이 보고 싶어졌다.
얇은 주름치마를 들추니 털도 나지 않은 누나의 애기가 보였다.
나도 모르게 나의 입은 살집많은 두툼한 언덕에 혀를 꺼내 놓았다.
그리곤 혀가 지 맘대로 핥기 시작했다.
내 뇌에는 그 맛이 전해졌다. 냄새도 전해졌다.
비릿한 냄새와 비릿한 맛....아마도 누나의 생리혈이었는가 보다
그 언덕의 붉은 기운이 혀의 움직임으로 살색깔을 되찾자 그 비릿함은 사라졌지만
그 언덕의 절벽부분에서 시작되던 깊은 파임에서 다시금 비릿함이 맡아 졌다.
이내 혀가 그곳으로 향했다.
그 파인살을 따라 쭉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기를 몇번하자 그곳에서도 비릿함은 없어졌다.
본능적으로 혀를 그 파인살을 다시 파고 드니 비릿함의 두배되는 시큼함이 내 감각을 다시금 가동시켰다.
왠지 모를 역겨움이 그 시큼함으로 인해 다시금 혀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했다.
이제 누나의 다리를 벌릴때쯤 누나의 윗몸이 살며시일으켜 졌고 놀란눈의 누나가 날 응시하고 있었다.
"너 뭐하니"
누나의 약간은 화난듯한 말에도 난 계속 입을 움직여 댔다.
누나가 거칠게 나를 밀쳐 내려 했을때 난 왜 누나가 날 밀쳐내려하는지도 몰랐다.
그땐 내가 누나보다 작았고 힘이 없었기에 마지 못해 입을 뗐다.
"준이 너. 이런거 어디서 배웠서."
"뭘?"
"지금 니가 한거?"
"무슨소린데? 그냥.....음....그냥 했어..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이상해서...
냄새도 좀 이상하긴 했지만..."
"너, 그거 안좋은 거야. 너 그러다 병걸려. 그리고 이런 행동은 못된애가 하는 짓이야.
알아 들었어??"
"치...몰라. 나 잘래."
그날 일은 그렇게 지나 갔지만 엄마가 항상 돈버느라 바빠 약간의 애정결핍이
있는 나로선 이제 갓 솟아오르는 누나의 가슴 보단 아랫쪽의 유혹에 항상 따라 갔었다.
뭐..결국엔 몇번은 계속 막아 대드니 자기도 지쳤는지 될대로 대란 식으로
내 입이 놀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고 누나의 마지못한 허락후엔 누나의
그곳엔 시큼함과 비릿함은 사라졌고 항상 비부향기만이 맴돌았다.
아마도 누난 그나이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알았을 텐데도 내게 목숨보다 소중한
그곳을 내입에 맡기고도 항상 청결을 유지한 누나의 행동에 지금에 와서
고마움을 느낀다. 내가 여자로 태어나 그런 일을 겪었을땐 무지 황당하고
화가 났을 지도......
그렇게 나의 장난은 계속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누나의 중심에선
애액이라는 것이 내입에 느껴졌고 누나의 하얀 언덕엔 그 언덕을 숨길만큼의
털이 자라났다.
그리고 나의 장난에 맞추어 누나의 음성은 목이 메여 물을 찾는 사람 처럼
조심스러웠고 앓는 소리를 내곤했다. 그때가 중1때였으니 누난 중3...
그 나이 에도 여잔 조금씩 느끼나 보다..
내 선망의 대상인 엄마는 18에 강제로 시집을 오게 되었다.
외갓집은 아주 잘사는 집안이었고 엄만 4남3녀의 장녀로서
빨리 시집을 보내 버리는게 그 당시는 유행이었나 보다.
그 어린 나이에 시집을 와서 그해에 나를 임신하고 다음 해에
날 낳았다.
웃긴건 외가가 그렇게 부자인데도 여자라는 이유로 유산 한푼
받지 못했고 지금껏 단칸방을 이렇게 방두개와 화장실까지 갖춘
전세로 바꾸기 위해 정말 무던히도 노력하셨다.
사실 그 이층집에 전세를 얻고 부터는 아주 많은 돈을 모으셨지만
그 집이 복이 들어오는 집이라 해서 이사가기를 꺼려셨다.
엄만 키도 크신편이었다. 학창시절 배구도 곧잘 하셨다니...
엄만 그때 당시에는 마른편이었다.
그시절 엉덩이 펑퍼짐하고 살집있는 여편네가 으뜸이었던 시절이니..
지금 선호하는 여성상이라 할까...뭐 그런 편이었다.
내가 커오면서 중대한 일은 거의 대부분 비오는 날이었다...
어느 중학시절 그날도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그런날은 왜그리 잠이 많이 오는지 누나 방에서 숙제 하다
누나한테 그 숙제를 맡기곤 잠을 청하려 했다.
이젠 고등학생이 된 누나와 이제 중2의 까까머리인 나...
같이 자기엔 왠지 어색한 나이지만 아무도 신경쓰주지 않았다.
그런데 그날이 누나 생리날인지라 이층 내방으로 올라가서 잠을 청했다.
얼마나 잤을까 갑자기 폭우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부시시 일어나 창문을 여니 폭우가 아니라 가랑비였다.
이내 또다시 폭우 소리....엄마가 목욕이라도 하시는 모양이다.
화장실에서 들리는 물소리가 날 부르는 듯 내 귀에 맴돌때
음탕한 기운이 날 지배했다.
어느새 화장실 앞에 서있는 나...
여닫이 문으로 되어있던 거라 난 손쉽게 안을 살필수 있었다.
얼마나 보고 싶어 했던가. 아니 보지 말아야지 했던가.
완벽에 가까웠다. 내가 상상한 나의 이상형과 완벽에 가까이 닮았다.
난 내방에 돌아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생가하니
내자신이 한심해졌다. 이에 반해 나의 욕구는 높아졌다.
곧장 아래층의 누나방으로 향했다.
누나방에 들어가 누나가 누워있는 곳에 나도 나란히 누웠다.
이내 치마를 들추고 막 입을 대려하니 비릿한 냄새가 다가왔다.
참..그날이었지...
희미한 불빛이 누나의 얼굴을 비추이고 있었다.
아마도 내가 누나에게 이렇듯 집착하는 것도
근친이 나쁘다는 것에 대한 나의 당연한 활로였을지도...
한참을 누워있다 문득 생각하니 한번도 누나와 입맞춤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이불을 들추고 누나의 몸위에 내몸을 완전히 밀착시켰다.
왠지 자고 있는 누나에게 키스할려니 꼭 강간하는 듯해서 싫었다.
누나를 깨우려 누나의 허리부분과 허벅지 부분을 손바닥으로 문질렀다.
조금씩 느껴지는지 뒤척이는 누나의 귀에다 내입을 대곤 속삭였다.
"누나..일어나봐.."
"............."
"'야!! 정 경옥!!"
"....흐 음..."
"안일어 나면 쳐들어 간다..."
"음....흠흠....뭐니??"
"나야..."
"왜? 오늘은 올라가서 자...오늘은 안돼...올라가..."
"알어..."
잠이 깬 누난 계속 뒤척였다.
내가 이렇게 가까이 밀착한것도 첨이었고
누나의 아랫배에 나의 성기를 느꼈을 지도 몰를일...
"무거워...비켜봐"
누나의 말을 무시하고 내 입술을 누나 쪽으로 천천히 접근 시켰다.
눈치를 챈 누난 놀란 눈을 하며 살며시 손으로 입술을 막았으나
완전히 가까이 붙이자 그 손은 누가 볼수 없게 하는 가리개용이었다.
그 방에 단둘이 있는 우리를 볼 사람은 없지만...
몰랐다. 정말로.
여자의 입술이 이렇듯 부드러운건지를...
난 무턱 대고 입술을 비볐다.
순간적으로 누나의 입술이 열려지며 내 입술은 누나의 이빨과 마주했다.
무의식적으로 내 입술은 거칠게 빨아들였다. 입술앞에 있는 모두를 끌어 당기듯...
내 손은 누나의 가슴쪽으로 가져갔다.
갑자기 누나가 날 밀쳐냈다.
그러곤 이불을 덮곤 이층으로 올라 가라 했다.
왜그랬을까??
아마도 점점 남자로 다가오는 내가 부담스러웠을 지도..
누나와의 장난도 계속되었다. 어쩌면 누나쪽에서 그 장난이 멈추지 않길
바랬는 지도 모르겠다. 그치만 난 정도를 지켰다.
그 이상은 하지 않았다. 누나를 좋아 하지만 왠지 선을 긋고 싶었다.
또 몇년이 지난 어느 고1의 첫비가 내리던날...
여느때 처럼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 오는데 아침엔 화창하더니 오후엔 이슬비가
조금씩 내렸다.
친구들과 헤어져 골목길로 접어 들자 왠여자가 서있는게 아닌가..
누나가 우산을 들곤 날 기다리고 있었다.
"내 그럴줄 알았다. 우산도 안가져 가고 말야"
"후훗.."
"왜 웃니?"
"당근 좋아서 웃지. 오늘 왜이리 일찍 왔냐?"
"몰라. 그냥 빨리 보내 주더라."
우산 안의 밀폐된 공간엔 우리 둘만이 존재하는것 같았다.
누나의 얼굴이며 이젠 나보다 작은 키.
완연히 숙녀티가 나는 목선과 가슴 융기.
그리고 촉촉한 눈.
난 가볍게 누날 안았다.
인적이 뜸한 골목이긴 했지만 밖이라 더 흥분되었다.
이전에 없었던 끌림이 누나에게서 발산되어졌다.
순간 거의 동시에 누나와 난 입술을 합쳤다.
그리곤 열렬히 빨아 댔다.
누가 더 세게 빠는지 경주라도 하듯 빨았다.
순간 힘이 빠져버린 누나의 입안에 있던 것들이
균형이 깨져버려 모두 내 입속으로 빨려 들어 왔다.
순간 뜨거운 살덩이도 함께 들어왔다.
난 미친듯이 그 살덩이를 빨았다.
우리둘 사이엔 우산밖에서 들려오는 가는 비소리와
삼키고 빨고 빨리는 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다.
누난 이내 힘이 빠져 내게 기대어 왔다.
내 자위 만으론 채워지지 않던 것이 단숨에 발산되었다.
흡사 광인 처럼 누날 이끌고 집으로 향했다.
누나를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아니었다.
단순히 본능에 따른것 뿐,,,,
집에 들어서자마자 누나방으로 거의 끌다 시피하여 들어갔다. 내가 너무 흥분
해서일까 누난 약간 겁먹어 있었다.
"잠시만....잠시.."
말울 잊지 못하는 누나...누나를 쓰려뜨려 다시금 누나의 입술을 머금었다.
이제 자연스럽게 혀를 내주었지만 몸은 그렇지 않은듯 조금씩 떨고 있었다.
혀의 감촉을 음미하며 내혀는 다른곳으로 가려는지 입속에서 빠져나와 누나의
코를 핥으며 코등선을 따라 올라갔다. 내혀는 누나의 감긴눈과 마주하고는 그곳
도 빠짐없이 핥았다. 이내 이마로 옮겨 짧게 입맞춤을 하곤 왼쪽볼을 따라 목으로
내려갔다. 이와 함께 염치없는 내손은 누나의 허리께에 있는 윗옷과 치마의 경계선
을 침범해서 직접맨살과 마주한다. 누난 아래쪽을 여자의 의무이듯 살며시 방어하는
체 했지만 누나의 기대를 뒤로하며 갈비뼈를 지나고 있었다. 아직 한번도 본적 없는
가슴의 살덩어리들....난 잠시 한국여자는 음부보다 가슴을 중요시 하는가에 의문을
가진다..그땐 첨이라 그곳에 덤벼 들었지만 음부가 주목적인디...
장애물을 느끼는 순간 뜨거운 누나의 손이 내손을 제지한다. 이제는 장난이 아닌 관계로
발전을 염려해서일까..
"그만..그긴 안돼..시러.."
그때 내혀는 누나의 귀에 들어가려 했고 약간은 짠맛을 느꼈다. 도리질하는 누나..
난 살며시 자세를 일으켜 누나의 얼굴을 마주했다. 온얼굴이 번질거렸다. 특히 귀는
심한것 같았다. 누난 내 눈을 피해 나와 반대 방향을 쳐다 보았다. 난 그러면서 힘으로
누나의 손을 치우며 가슴가리개 속으로 넣으려 할때 홱 고개를 나와 마주하며 나를
쏘아 본다. 난 피하지 않았고 그런 누나의 눈이 예쁘게 느껴졌다. 그리고 귀여웠다.
"풋..뭘 그렇게 쳐다봐..더 이쁘네"
"그만해..난 거긴 싫다고 했어."
"난 좋은데..난 누나 가슴 만지고 싶어"
"왜그러니...그만해"
"후후..어디 한번 날 막아봐"
"..그러지마..이씨..하지마"
"힘으론 안돼겠지. 그러니깐 포기해"
"계속 이럼 다신 말안한다"
"그럼 말하지마"
하며 난 누나의 입을 내 입과 혀로 봉쇄했다. 그리곤 누나의 오른쪽으로 깊게 파고 들며
누나의 오른손을 내 몸으로 막곤 누나의 목을 바치던 왼손에 누나의 왼손을 가져다가 놓았다.
완벽한 누르기 였다. 자유로운 오른손은 이제 가리개를 밀쳐내고 무자비하게 움켜진다. 아프다고
인상쓰며 몸을 심하게 뒤척였다. 이제는 내 입으로 느끼고 싶어 갈비뼈 끝부분에 얼굴을
가져다가 먼저 배꼽을 핥았다. 그리곤 곧장 가슴쪽으로 쭈욱 핥아 갔다. 가슴의 정상에 닿으려
하던 순간 심하게 뒤척이던 누나의 무릎이 내 낭심을 강타했다.
"헉!!....으...응"
둘다 동작이 멈쳤다. 누난 뭔일인지 모르는지 날 째려보고 있었다. 제길..장난일줄 아나 부다..
계속 몸을 움커리며 신음을 내자 그제사 천천히 몸을 추스리곤 내쪽으로 살갑게 다가왔다.
"왜그러니...어디 아파?"
"...헉...ㅠ.ㅠ"
"말을 해봐...왜그래"
"...누나 ..... 헉....엉덩이좀 때려줘....그기 많았어.."
"....응?.....어머"
얼굴이 새빨개진 누난 어쩔줄 몰라 하며 정말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아니 갈겼다..
"우이..씨...그렇게 말구....으..나죽네.."
"응.........그럼 어떡해?"
"...중심에..그렇지..똥침하는곳에 다가.....헉.........."
난 데굴 데굴 굴렸다. 낭심을 맞았으면 엉덩이에다가 주먹을 지곤 손바닥 쪽으로 툭툭쳐야지 손바닥
으로 갈겨버리니 미칠짓이었다.
"으으으.....주..우~~먹 쥐고오오~~"
순식간에 내몸은 야성을 잃어갔고 내맘도 이성을 되찼고 있었다.
그후로 몇일동안 정말 한마디도 안하고 대꾸도 하지않았다.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말하도록
유도했지만 씨도 먹히지 않았다. 내 인내심은 바닥을 보였고 순간 나쁜생각이 떠올랐다가 점점 각인
되기 시작했다. 운나쁘게도 마침 누나가 때맞쳐 들어왔다. 난 누나를 보곤 아는체도 안하고 마다을
가로질러 갔다. 누난 잠시 내 뒷모습을 보는지 아무소리 안들리다가 잠시뒤 방문여는 소리가 들렸다.
난 대문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문안으로 들어서서 대문을 잠궜다. 그리곤 약맞은 것처럼 헤롱한
웃음을 입가에 띄우곤 누나방으로 향했다. 문을 벌컥열자 내 시야엔 막 옷을 갈아 입은 누나가
보였다. 잠시 날 보더니 무심한듯 책상에 앉아 책가방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그래도 내가 가만히 있자
또한번 날 쳐다 보았다. 눈이 마주치자 뭔가를 느낀 누나가 약간은 겁먹은 듯 입을 조금 벌린다.
"...또 왜그러니?....너도 화났니?....응?.....말해봐..."
그말과 동시에 난 누나의 팔을 잡곤 내쪽으로 강하게 당겼고 내힘에 이끌려 쓰러지다시피 하며 엉거추춤
내앞에 섬과 동시에 의자가 꽝하고 방바닥에 부딪쳤다. 그 꽝소리에 무슨 코드라도 되는것처럼 누날 방바닥에
넘어뜨렸다.
"악!....아파..."
"씩....씩...쉬~익"
"아야......너 많이 화났니?"
".........."
"정작 화난건 난데 너까지 이럼 어떡해?"
"..........."
"야.......너 증말...."
말이 없던 난 누나의 목쪽으로 손을 가져갔다. 그리곤 옷을 낚아채곤 찢듯이 밑으로 당겼다. 목쪽부분의 옷은
심하게 늘어졌다.
"아...아프단 말......너 뭐해...옷 버린단 말야....그만 놔줘.."
더욱 손에 힘을 가하자 한쪽어깨 대부분이 살갗을 보였다.
"너...너...그만해 좀...나 아파..그러니깐 그만해"
힘자랑이라도 하듯 두손으로 옷을 찢으려 했다. 누나의 두손도 내 손을 맞잡고 내손을 치우려 했다.
"그만해..이익...그만.."
순간적으로 무지막지하게 한손으로 주먹을 꽉지곤 얼굴을 쳐버렸다. 누나의 입가에 맺쳤던 피와 눈가에 맺힌 눈물과
눈동자에 맺힌 두려움...빠알간 피...그 핏빚을 보자마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다른 광기가 나를 휘갑았다.
벌떡일어서서 내옷을 하나둘씩 벗어갔다. 이내 맨몸이 되었다.
"허억.....그만...제발 그만...내가 잘못했어...그만해...그"
눈가에 보이는 누나의 배꼽...그곳으로 내 발은 떠나갔다. 밟힌 지렁이 처럼 꿈틀대는 여체. 난 돌아서서
바닥에 이불을 깔았다. 그리곤 한손으로 발목을 잡곤 질질 당겼다. 누나의 몸은 이미 의지를 상실했고
누나의 눈동자는 두려움에서 증오와 배신으로 바뀐듯 했다. 누나의 옷도 허겁지겁 벗겼다. 이내 알몸을 드러내자 마자
미친개처럼 누나의 음부로 내 음근을 가져갔다. 이리저리 눌려보다 순간 조금 들어가는듯 한 부분에 멈추어 사정없이
들이 밀었다.
"악!!!.....어ㅓㅓㅓㅓㅓ........"
누나의 고통에 찬 소리를 들어며 더욱 흥분을 하며 누나의 가슴을 두손으로 짖이기며 누나의 귀를 입으로 공략했다.
"흑....너...죽여 버릴 거야......억.."
아주 연약한 목소리가 내귓가에 들렸다.
"씨발...내가 어쨌다고...보지 빨아줄땐 좋아서 어쩔줄모르더니....니 젖탱인 금으로 만들었냐.."
".........나 뿐 놈......"
"어따대고...누나 닥쳐!"
"........."
난 금새 사정을 해버렸다. 숨을 들이 쉬고 누나를 안고 있었다. 잠시 몸을 일으켜 누나의 음부를 쳐다 보자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내 생각보다 피의 양이 많았다. 다시금 내 몸으로 뜨거운 피가 생겨났다. 다시금 내 음근은 피로
일어섰으며 누나의 음부속으로 들이 닥쳤다.
"아~~~ㄱ....헉...그만"
"이런게 섹스구나...넘 뜨거워...킥킥"
".......으.."
"누나도 좋나 보지. 킥킥. 진작에 이럴껄.."
"..........헉..."
"죽인다....여기 이안 살아 있는거 같어"
"................."
"햐.....미쳐버리겠다...음...."
".................."
"또 쌀려구 한다.....좀만 더....헉헉...."
"....................."
"이.....나와....나와....헉...우~~~"
이런거구나...이런거였구나...별것도 아닌것 같은데 넘 좋아..포근해.
난 잠시 쉬었다.
"...비켜..."
차가운 누나의 목소리, 어느새 부어오른 입주위, 뭔가가 잘못됐다. 내가 왜 그랬지..왜...
누난 내 몸을 밀쳐냈고 이내 몸이 떨어졌다. 순간 누나의 음부쪽엔 많은 피가 나있었다. 첫성교후 조금은 피가
굳을때 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계속된 삽입과 무리한 내 움직임으로 아직 피가 새어 나왔다. 누난 너무
아픈듯 겨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곤 찢어진 티로 대충 음부에 대었다.
"너....나가...보기 싫어...나가"
"..........나...안....난"
"나가!!!"
난 허둥지둥 내 옷을 챙기고 내 방으로 갔다. 알몸인 체로.
목욕탕에 들어선 순간 내 눈에 띄는 것은 내 음근쪽의 씨뻘건 무늬들. 거울안에는 눈이 쏙들어간 폐인처럼 서있는 나. 대충 씻곤 내 방에서
누웠지만 난 내 자신이 너무 싫어졌다. 내가 왜그랬을까...그렇다, 내가 저리런건 강간이다. 그것도
폭력으로 말이다.
얼마나 지났을까..엄마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잠결이었지만 두분이서 대화하는게 들려왔다.
"어딜 간거지?"
"모르지. 원준이랑 같이 있지 않았나?"
"벌써 한시가 넘었는데........"
무슨 소릴까. 누가 안들온건가?
"...원준이좀 깨워봐?"
"....준아!...준아.."
".........예"
"자는데 미안한데 주인집 누나가 아직 안들어 왔다네?"
"네!...아니...있었는 데..."
"들어 왔었어? 그럼 어딜 간거지...그래 그만 자라.."
"네에......."
누나가 어딜간거지. 설마...아닐거야. 그럴리가.......
난 막바로 옷을 입고 집을 나섰다. 근처 공원에 자주 간적이 있어 무작정 거기로 갔다. 이리 저리 뛰어다녔다.
혹시나 해서 공원에서 위험한 절벽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숨이 턱밑까지 차올랐지만 그래도 무언지 급했다.
바위에 앉아있는 누나가 서서히 시야에 들어왔다. 난 속도를 줄이고 조용히 가까이 다가갔다. 그렇게 충격적이었나...
그때 누나가 슬로모션처럼 일어섰다. 그리곤 절벽으로 향했다.
"안돼........"
천천히 내 쪽을 쳐다보는 누나.
"누나 안돼..내가 잘못했어."
"........"
"내가 나쁜 놈이야. 난..난..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어. 누나도 날 좋아한다고.."
"그랬어..."
너무나 건조한 음성. 갑자기 내 몸에 소름이 돋았다.
"차라리 날욕하고 때려..그렇게 할것까진 없잖아???"
"....."
"미안해 정말 미안해......난 정말로...난.."
어린애 처럼 울기시작했다. 시야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모든것이 아른거렸다. 이렇게 까지 큰일을 저질런건가...
어느샌가 차가운 포근함이 나를 감쌌다. 주저앉아버린 내머리를 누나의 가슴으로 꼭 안았다.
"왜우니? 울고싶은 사람은 난데.."
"누나~~~아앙...."
"뚝!"
"흑...훌쩍..죽지마....다신 안그럴께...."
"누가 죽는다고 그랬어. 그만 뚝"
"고마워...고마워.."
"....그래"
"....나 밉지..날 때려"
"아냐...그런거 아냐. 나도 널 좋아 해. 나보다 나이가 어리지만 첨 부터 친구처럼대했어. 내가 좀 조숙했잖아."
"정말이지....."
"..응. 하지만 나 오늘 너무 놀랬다. 오늘 넌 너무 싫어."
"..여잔 그런일로 정말로 죽기까지 하는거야?"
"..응....너가 아니었으면 그랬을 지도..."
"그럼 여기 왜 온건데?"
"죽을려고.."
"무슨 말이야...?"
"나도 모르겠어. 그냥 여기로 오면 오늘 일이 없어질줄 알았어..
".....,,"
"그랬는데 저기 앞에 까지 섰는데 갑자기 밑을 보니깐 너무 무섭더라.."
"누나도 나 좋아한다 그랬잖아? 근데 왜죽어..좋아하는 사람이니깐 괜찮은거 아냐?"
"어떤 면에선 너니깐..너가 날 힘으로 주먹으로.....하여튼 복잡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몰라.."
"...설명하긴 힘들다...휴...그만 내려가자"
집으로 돌아와서 누난 아줌마한테 혼나는것 같았다. 다큰애가 새벽까지 어디서 무얼 했냐고 말이다.
괜히 찔리는 나.
오늘은 금요일. 오늘은 법정 공휴일. 내일도 휴일. 그래서 삼일 연휴.
오전 열한시가 다 되었지만 아직도 이불속에 누워있다. 밖에는 동네 꼬마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와 화창한 햇빛이 방안을 가득 메웠고
가끔씩 제비소린지 맑고 경쾌하며 힘찬소리가 마당쪽에서 들려온다. 안에는 채깍채깍거리는 탁상시계소리와 뭔가 '윙'하는 소리가 벽쪽에서
들려오고 아주 부드러운 숨소리가 들린다.
아침일찍 부터 집이 비웠기에 자는 누나를 억지로 깨워 내 욕망을 배설한후 다시금 잠을 청했었다.
내게 등을 돌려 소곤히 자고 있는 누나를 느끼며 기분좋게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매일 이렇다면 이런게 행복일거다.
다시금 부드럽게 누나의 등에 손을 댄다. 천천히 앞으로 돌려 조금은 커진듯한 가슴을 느낀다. 세상에 이렇게 부드러운건 지금 밖에서
방안을 가득메우는 햇살말고는 존재치 않을 것이다. 나의 야성에 의해 누나를 가진후 이렇게 두달을 매일 누나를 괴롭히며 보냈다.
솔직히 누나도 좋아하고 신음도 내는것 같지만 오르가즘과는 거리가 먼것일거다. 내 테크닉이란게 무턱대고 삽입해서 흔드는것 일테니...
그래도 좋은것은 누나가 싫을때도 내색않고 나의 배설을 부드럽게 받아주는 거다. 누난 처음 얼마간 가위에 자주 눌렸다 한다.
내가 부드럽게 웃으며 다가와 악마로 돌변해서 자기 심장을 도려내는 꿈.. 난 그일을 만회하려고 처음 몇번은 누나가 싫다고 하면 내방에
와서 혼자 위로했지만 어릴때라 얼마못가서 싫든 좋든 내 감정이 우선이 었다. 내색은 않지만 지금도 가끔씩 악몽을 꾸는것 같다. 그리고 나도
누나가 하기 싫어 할때 조금 반항하고 날 밀어 낼때 억지로 하면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더 흥분하곤 했다.
난 몸을 일으켜 이불을 모두 들쳐낸다.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허리에 난 팬티자국이 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그리고 이불에 비치는
나와 누나의 흔적들...
잠시 밑으로 내려와 모로 누워있는 누나의 엉덩이 쪽으로 내려와 그곳에 코를 가까이 대본다. 많이 익숙해진 냄새들이 느껴지고 다시 눈으로
즐긴다. 이렇게 볼땐 대음순이 통통하니 안이 보일것 같지도 않은것이 바로 누우면 그 살들이 어딜 갔는지 약간씩 속살들을 내비치곤하지??
나도 음탕한 기질이 많아서인지 이젠 항문까지 보려 엉덩이살을 살며시 위로 당긴다. 그러면 짙은 색의 분홍이 눈에 들어온다. 저번인가 여길 핥다가
심하게 혼난적 있다. 수치심때문일까 아주 싫어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자극을 받아서 그게 더 부끄럽지 않았을까.... 재미있는 것은 숨소리에 맞쳐서
누나의 아랫입술도 숨을 쉬려는듯 방긋방긋 그리는것 같고 성교시는 오물오물거리며 내 꼬추를 빠는듯 한다.
일어나 물을 마시고 잠시 누나 책상에 앉는다. 누나 일기나 훔쳐볼까하는 마음에 이리 저리 뒤져본다. 서랍속에 연예인 코팅된 사진이랑 편지지가 가득하다.
그 밑쪽에 두툼한 표지의 작은 일기가 보인다. 조심스럽게 꺼내어 본다.
나랑한 장난에 대해서는 누난이미 내게 몸을 맡긴것 같이 표현하고 있었다.
참..누나도..그때가 언젠데 벌써부터 까져가지고..훗
내가 성폭행을 가했을 때의 일기는 거의 텅비워 있었고 낙서만 가득했다. 간혹 나쁜놈이라든지 못된놈이라든지..그런짓을 해놓고 반성도 안하고
몇시간 만에 또 자길 희롱하고 이상한 오줌같은것만 잔뜩흘려놓고 이상한 표정을 짓곤 '좋았어?'..남은 아파 죽겠는데 무슨 소린지.....
누나의 심리상태가 그일을 전후해서 상당히 불안한면을 보이고 있었다. 너무 좋았다가 너무 아니다가...다시는 여자에게 폭력이나 힘을 가하지 않겠다고 거듭
다짐하게 됐다. 뭐 소득은 있네..그리고 대부분은 자신의 생리가 어떻고 임신걱정등을 써놓았다.
사실 그때 누난 성적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다. 전교에서 30등에서 오락가락 하던 성적이 70등으로 뚝 떨어졌으니 고민할만도 한데 말이다. 난 뭐 뒤에서
부터 세는게 더 빨랐지만 그래도 지금은 거의 반반으로 올랐건만....
이불을 뒤척이며 누난 깨어 났다. 나를 보더니 눈짓을 한다.
"그냥 갈아입어..."
"너 밥먹기 싫어"
"밥은 먹고 싶고 내 눈요기도 보고싶고.."
날라오는 베게..잠시 베게에 파뭍고 있으니 바스락 거리며 옷을 입는다.
"으휴 정말...나두 좀 쉬자..오랜만에 휴일 인데 짐승처럼 아침부터 이게 뭐니...글구 이불도 다 버렸잖아."
괜히 짜증을 부린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보지 말래도 기어이 낮이던 밤이던 볼려구 기를 썼는데 이젠 한번 튕기면 안보니깐
그런가 보다. 일기에도 봤지만 왠지 내가 언젠가는 자기 몸에 흥미를 잃는게 두렵다나..그러면 지가 먼저 유혹하거나 그냥 보여 주던지..자존심은 있어가지구..
"왜그러세요...여사님....아니 사모니~임"
"됐네요.."
하며 혀를 낼름 거리며 밥을 하러 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다시금 포근함을 느낀다. 연상이 좋은것은 이런것일까...포근히 감싸주고 남자의 기를 살려주는 행동들..
"야! 정 경옥..서방님 목마르다.."
"너 맞을래! 담 부턴 국물도 없다"
"뭐라구 너 이리와봐!"
당당히 내 앞에 서는 누나. 당당히 국자를 들고 있는 누나. 그리고 당당히 칼을 흔들고 있는 누나.
"뭘 가지고 오라구요??"
"아니요..뭐 음식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나 해서요"
"씻어시죠..그리고 담번에 투덜대면 빨간 피국을 끓여 드리죠"
"무슨 말씀을요...."
제길..뭔갈 잡아야 하는데...아!! 저번 휴일에 누나랑 공원에 갔는데 바람이 불어서 지나가는 남정네들 한테 속옷을 본의 아니게 보여줬든게 뇌리에 떠올랐다.
"아! 지난주 일요일에.."
순간 누나의 눈썹 한쪽이 위쪽으로 올라간다.
"..저 그러니깐 어떤 헤픈 여자가 한번도 아니고 세번씩이나..."
"저...그일 계속 기억하고 있으면 밥이 없어져요."
"..흠....누나 지난주에 뭐했었어요?"
"...음..집에서 공부했지.."
둘다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쾌활하게 아점을 먹으려 식탁에 다가간다.
"누나 목말라?"
"저기 물 떠났어."
"이라 와봐"
하며 뒤에서 안고는 깊고 따스한 키스를 한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 몇가지 있다. 부러 꿀꺽꿀꺽하며 누나의 입속에 있는 타액들을 강하고 시끄럽게 흡입한다.
이내 내 것은 발기를 해서 누나의 둔부에 압박을 가한다. 차츰 손이 내려와 치마를 들추려 할때 누나가 내 입술을 살며시 깨문다. 그만하라는 뜻일게다...
"음....언제 해도 맛있고 달콤해.."
".....그러니...밥먹자"
"아직도 말라"
"..물마셔 그만..."
"아니..누나꺼 말야..내껀 피로 꽉찼는데.."
누난 음액이 상당히 적은 편이었다. 누나가 항상 아파하기 때문에 입으로 충분히 애무를 한다음에 시도하는데 하다가 중간에 말라버려 상당히 인상을 찌뿌린다.
이내 내 말뜻을 알아차린 누나...
"하하하....아야...국자로 때리면 어떡해.."
"그럼 칼로 내려 칠까."
"아뇨...그만 밥먹죠."
"남자가 왜그리 소심하니..."
"이건 소심한게 아니라 현명하고 처세술이라고 하는 거지."
"아니 얍삽해!"
난 앞에서 말했지만 여성스러운 면이 많다. 세심하고 감성적이지만 바꿔말해 소심하고 쪼잔하다고 하나...하여튼 속이 좁다.
"........"
".....화...났..어"
"........"
"얘..원준아..미안...헤헤"
"........"
"어이구..화가 많이 났나 부네..우리 준이가.."
그러며 살며시 머리를 쓰다듬는다. 난 그손을 잡아 내 중심쪽으로 가져간다. 누난 살며시 다리를 굽혀 내 옆구리에 머리를 기대곤 손으로 살며시 쓰다듬는다.
"찌찌"
"....그건 싫어.."
"찌찌"
"..너 증말..."
"......"
"눈 감어"
바스락 거리며 옷을 걷어 올리곤 내 머리를 가슴으로 가져 가면 난 애기처럼 가슴을 빤다. 어릴때 부터 엄만 장사 하느라 젖물릴 시간이
없어 이러면 힘들거나 할때 도움이 많이 된다는걸 깨달았다. 아마 내 성적도 산만한 성격이 이런 포근함 때문일지도...
"...쯔읍...쯔쯔...후웁"
"..밥 다식겠다."
"음 맛있다."
하며 살며시 입을 떼곤 가슴을 곁눈질로 쳐다 보았다. 빨갛게 상기된 꼭지..누난 재빠르게 가슴을 가린다. 가슴에 왜 그렇게 신경을 쓰는건지..난 누나가슴 처럼
아담한것을 좋아한다. 풍만한것엔 좋아함도 있지만 욕정같은게 많이 섞인 감정이랄까....
어느 화창한 날..오후를 접어 들면서 날이 어두워지고 억수같은 폭우가 대지를 두들긴다.
잠시뒤 수업이 종료되고 며칠뒤엔 여름방학이 우릴 기다린다.
그나저나...어떻게 이 빗속을 뚫고 집으로 가나....우두커니 현관에 서있으니 부반장 소영이가 어느샌가 내 옆에 있다.
"얘..우산 안가져 왔지..넌 어떤땐 세심한데 이런건 정말 꽝이다."
"응.....근데 우산은 어떻게.."
"가져왔냐고?....주윌 둘러봐라..."
열명에 아홉은 우산을 들고 있군..하기야 뉴스 시간엔 누나 오빠가 뉴스보느라고..난 누나방에서 공부한답시고 누나 가슴엔 입이 누나 음부엔 손가락..
그러고 보니 특히 그 시간엔 내가 더 집요하지..소릴 지를수 없으니 힘대 힘으론 날 이기지 못하지...
이상한게 근 6년을 내 혀에 즐거움을 느끼던 누나가 내몸과 손가락엔 아픔을 호소하니...아직도 긴장하나??
"얘..뭘 그리 헤블레 하니?"
"아..응..여자랑 같이 우산쓰는게 첨이고 그래서.."
"참내..넌 내가 여자로 보이니?..고맙다.."
우산을 펴서 내 자릴 비워놓고 들어오라 눈짓한다. 우산이 작은 편이라 내가 오른손으로 어깨를 걸친다.
남학우들은 부러운 시선을 여학우들은 그려러니...저것들이 날 남자로도 안보이나..
얼마 걷자 오른손엔 작은 떨림이 전해온다. 왠지 장나치고 싶어 진다.
"너 집어디니....?"
"응?...아...사거리쪽.."
"휴~~~그럼 거기서 난 집으로 뛰어 가면 돼겠네?"
"저기 저 골목으로 가는게 빠르지 않아?"
"응...그러면 한참 돌아가야 되잖아?"
"아니..그러니깐..너 집말야.."
"어라...너 우리집 아니?"
"아니...응..저번에 ....저기..."
"응...저번에 언제?"
"어?..........."
나도 당황됐지만 소영이를 보니 역력히 당황하는 낯을 띤다. 때마침 버스한대가 굉음을 내며 지나간다.
"어라...비도 이렇게 오건만 웬 그렇게 빨리 다니는 건지?"
"그렇네.."
어색한 대화를 접어두고 내 왼쪽어깬 이미 무거워졌다. 소영이를 비에 지키려 내 어깨를 비에 내 주었다.
허리를 구부리고 걷자 이내 허리가 아파왔다. 휴~~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자 이내 소영이의 어깨가 살며시 떨린다.
얼굴을 쳐다보니 붉게 물들어 지나가는 빛에 아주 예뻐 보인다. 난 장난기 넘치게 오른손을 어께를 따라 손을 안듯이 살며시 내린다.
그리곤 내쪽으로 살짝 당기니 우산을 들고 있는 왼쪽의 옆부분은 완전히 밀착됐다. 소영이는 조심스럽게 침을 삼켰고 이내 내 손에 안긴 오른손을 살며시 뺐지만
그건 소영이의 판단미스였다. 허리를 완전히 노출시켰으니 말이다. 실수를 깨달았는지 땅만보며 오른손을 엉거추춤 자기 가슴에 갖다 붙인다.
내 손바닥 전체로 소영이의 허리를 느끼고 걸어면서 조금씩 압박했다. 아무말도 없이 소영인 계속 걸었다.
참내...나도 어쩔수 없는 남잔가??? 아직 어린 소영이...뭐 나랑 동갑이긴 하지만...이러다 벌받지..벌받아..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의 장난은 멈추지 않았다. 손을 더욱 내리자 두툼한 골발이 느껴졌다.
표정을 살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감해 하는 것이다. 난 될대로 되라 싶어 엉덩이까지 내렸다.
헉..하고 모기만한 소리가 내 귀에 울렸다. 태연한체 하고 있지만 소영이는 그냥 용인해주려는 걸까..
다시금 목표를 바꾸고는 손은 가슴을 향해 올라왔다. 골반을 지나 허리의 움푹함을 지나 갈비를 지나...
이젠 확연히 긴장하는 모습이다. 어떻게 방어를 할까? 난 그게 궁금했다. 물론 다른이의 가슴도 궁금했지만...
이번에 속도를 아주 늦추었다. 그렇더라도 내 손바닥의 목적은 확실하게 알고 있을 것이다.
이내 젖가슴이 융기를 느낄수 있는 경계부분에 도달했다. 갑자기 걸음을 멈추었다. 나도 순간 긴장했다. 이렇게 대놓고 나올줄은....
"...저...다왔어...."
에궁.....휴...놀랬다.....
"어...그렇네..흠흠.."
"...그냥 비맞고 가도 되겠어?"
"...여기서 멀지 않아"
"그렇지....."
"응..고마웠어..."
"아냐...그럼..낼 보자.."
고개를 숙이며 말하고 있다. 자세는 여전히 그대로 였다. 이대로 가야하나...아님 더욱 진행시킬까..
가만히 있었다. 잠시 숨막히는 빗소리만 울려퍼졌다.
소영이의 오른 팔꿈치가 슬쩍 내 오른손을 민다. 그리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팔을 굽힌 상태로 가슴에 꼭 붙인다.
확고하면 서도 내가 무안하지 않게 자기를 표현하고있다.
"..갈께.......미한해. 아니..고마워!"
난 이말만 하고 뛰어서 집쪽으로 향했다.
잠시뒤 난 걸었다. 나란 남자 참 한심하다는 생각과 함께...
아~누난 뭐하고.....혹시 우산들고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는거 아냐..그러다가 내가 소영이 어깨를 안고....
아니겠지...에잇....빨리 가보자....
집에 들어오자 누나의 신발이 보였다. 누나를 불러도 대답이 없다.
이층으로 올라와서 옷을 벗고 누나방으로 가도 누난 보이지 않았다. 아차 싶어 슬리퍼를 찾아 보니 안보인다...
이렇게 비도 많이 오는데 나 데리러 온다고...한시간도 넘게 기다렸겠다...
나도 빠르게 뛰어 골목으로 향했다. 한참을 가도 없다.
마지막 모퉁이를 돌자 학교가 보였지만 여전히 골목 끝엔 누나와 닮은 이가 없다.
다만 저기 앞에 안면이 있는 동네 여중생들 몇이 오고 있다. 오고 있나?
그애들은 무언가 보고 있는 듯하다. 땅바닥을 보고 있는데.....눈에 낯익은 색깔의 우산이 보인다.....설마..설마 하며 난 우산도 팽개치고
그곳으로 뛰어갔다. 이미 옷은 다젖어 흡수를 못하고 있고 머리는 얼굴을 완전히 덮었고.....누나다...누나였다...얼굴을 안봐도 누나다....
머리를 바로하니 창백한 누나의 얼굴과 푸르스름한 입술이 눈에 들어 왔다.
"뭐야....뭐냐구...일어나봐..누나....일어나봐.."
애들도 도와 내 등에 업혔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무작정 병원있는곳으로 내 달렸다. 어느샌가 눈가에 눈물이 빗물과 함께 지면에 흩뿌려 진다.
"이 바보 맹추야....누가 들어면 웃겠다..젠장..."
내몸은 비에 젖었지만 흐르는 땀방울이 느껴졌다. 그위로 누나의 몸은 너무나도 차가왔다.
내 다리에 이상한 뜨거움이 느껴졌다. 뜨거운 액체가 흘러내렸다.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난 뛰었다.
"정신차려....너 다낫고 나면 나한테 혼날 준비해.....씨~~ 어디가 아픈거야..겨우 비 조금 맞았다고...헉헉.....제길"
엄마가 옷을 가져왔다. 잠시 응급실에서 나와 옷을 갈아 입으려 화장실에 들어갔다.
아무일도 없겠지...없을 거야...
누나의 병실이 옮겨졌다. 주인 아저씨와 아줌마도 형도 와있었다. 엄마와 난 뒤쪽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의사가 들어왔다.
"아이구....선생님...우리 경옥이 어떤가요? 비를 많이 맞았다는데..."
"음....저기 보호자만 절 따라 오십시오"
"네에...예"
불안함을 떨칠수 없었다. 누난 심하게 아픈것 같았다. 불안했다. 무슨일일까...어제까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얼마후 아저씨가 들어왔다.
"이런....미친년....불쌍한년....아이구......"
"왜그래요. 경식이 아버지?"
"이년이...이 바보같은 년이 글쎄.....허엉~~"
나이에 맞지 않게 우는 아저씨를 보며 크게 잘못된걸 느꼈다.
"이년이 글쎄....애를 가지고 있었데네....이런 미친년이..."
놀랬다.
놀랍고 신기했다.
안봐도 내아기였다. 나와 누나사이의 아기.....
2.하얀 비
어느 화창한 햇살이 부드럽게 대지를 적시던 날.
너무도 화창해서 나로 하여금 시기를 느끼게 하는 날.
저기 멀리 안개 같은 희뿌연 것이 강을 건너기라도 하듯 날리우고 있다.
저것 뿐인가..남은게...
새초롬한 눈동자도, 가늘고 긴 손가락도, 맨날 살집많다며 맥주병으로 주무르던 허벅지도,
남은건 고작 저 먼지같은 것들 뿐인가....
누난 그렇게 강 저쪽으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이곤 이내 빛에 파묻혀 보이지 않았다.
눈물이라도 났으면 좋겠다. 나란 놈이 죽인 건데. 그것도 두명이나.....
경식형은 분노했다. 어느 몹쓸놈이 동생을 겁탈했다 한다. 그것도 질속에 상처를 입히면서...
그리고는 임신을 시켰다 한다. 의사 말이 한차례가 아니라 죽기 얼마 전까지 성관계가 있었다 한다.
제법 많이 아팠을 건데도 눈이 무서워 치료를 받지 않았을 뿐더러 그런 놈을 신고도 하지 않았다고 화를 냈다.
그리고 자궁외 임신이다 뭐다해서 더욱 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는 보충수업을 나가지 않았다.
우린 이사를 가게 되었다.
제법 큰 방 세개 딸린 아파트로 말이다.
난 이사를 온후 멍하니 집에 있었다. 방안에는 온통 음란서적이 즐비했고 술병과 담배꽁초가 즐비했다.
그런 날 엄만 암말도 않고 매일 청소해 주시고 음란서적은 책꽂이에 가지런히 정리해 놓곤 말없이 나간다.
이즈음해서 아버지, 엄마의 남편은 노름에 빠지기 시작했고 항상 늦게 들어왔고 엄마와 그의 남편은
각방을 쓰기 시작했다. 어느날인가 그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아니 들어 오지 못했다.
그 시절 엄마의 명의로 산 땅이 금싸라기가 되었고 평생 쓰도 못쓸만큼의 돈이 들어 왔다.
내방에는 비디오와 오디오와 티비와 침대가 들어왔고 나의 용돈은 마르지 않았다.
어느 날인가 엄마가 나와 대화를 시도 했다.
"저..준아...그래 엄만 널 사랑하지만 넌 내 자식이지만 널 다 이해할수 없어. 널 이해하고 싶지만
엄만 그러지 못해. 너두 친누나 같았던 경옥이가 그렇게 죽어가서 마치 꿈꾸는것 같고 힘든줄 알지만
엄마도 니 아빠 때문에 힘들다. 이렇게 힘들때....... 난 더이상 니 아빠와 같이 사는건 시간낭비라고
판단했지만....미안하구나..더이상 힘든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난 너도 날 이해해 주길 바래"
"...이혼이라도..."
"응..미안..."
"그건 잘 생각 하셨어요. 애정없는 결혼생활은.... 잘 생각 하셨어요."
"정말..고맙다. 이해해 줘서...그러면 이제 준이 너 문제를 말해 보렴."
"..어떤거요..??"
"음...그래..술이나 담밴 엄마가 이해할수 있어. 그리고 이상한 책들도 이해할수 있어. 하지만 지금의
넌 너가 아니야. 죽어있어. 너 머리가 죽은것 같애."
"시간을 주세요.."
"그래 얼마든지 줄수 있어. 그치만 무엇때문에 그런건지나 알자."
"이해한다 해도..엄마가 이해한다 해도 전 제자신을 용서 못해요."
"무슨말이니?"
"...그러니깐..휴~우..어렵네요..."
"자 말해보렴. 이렇게 기다려 줄께."
서있던 엄만 내가 누워있는 침대에 걸터 앉았다. 내게 등을 보이며 그렇게 얼마간 앉아 있다 밖으로
나갔다. 그리곤 쟁반을 들고 들어 오셨다. 약간의 술과 안주와 재떨이 까지.....
나를 보며 살며시 미소를 짓곤 바닥에 놓으셨다.
"내려가기 싫어요...침대가 편해요."
다시금 그 쟁반을 침대에 놓으시곤 나를 마주 하며 앉아 술을 준비 하셨다. 난 저으기 놀랐지만 무심한듯
시선을 천장의 벽지무늬에 고정시켰다. 옆에서 들려오는 과일 깍는 소리와 함께 엄마의 몸에서 나는
여자의 냄새에 또다시 내 자신에게 놀람과 동시에 실망을 느꼈다. 도대체 나란 인간은....
"술잔 받으시죠. 공짠데.."
하며 눈을 살짝 찡그리는 엄마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어느정도 술이 돌자 난 자연스레 엄마를 쳐다 보았다. 그리곤 내 속에선 조용한 떨림이 서서히 몸 전체로
퍼져갔다. 엄마가 정적을 깨며 입을 열었다.
"우리 도련님 담배도 하나 태우시죠.."
"....담배 떨어졌어요."
"어머..어쩌나..내가 나가서 사올께."
"됐어요."
"왜...술먹을땐 담배가 더 땅긴다며??"
"참내..지금 제 나이가 얼만데 부추키세요."
"참내..맨날 필때는 언제고 피라고 하니깐 하지 않을 꺼라고?"
"정말 왜그러 세요."
"정말 왜그러니?"
"하하하"
"까르르.."
웃고 있는 나.
죽어 강에 뿌려진 누나..
누나의 생각이 떠오르자 걷잡을수 없는 분노와 애증이 일었다.
"응?...왜그래?. 준아 왜그래."
"흑흑..전..전 나쁜놈이에요."
"아니야 그렇지 않아. 엄만 다 이해할수 있어. 술과 담배를 하는게 나쁜짓이 아니야."
"아뇨. 아뇨...후우~ 전..난..엄마 경옥누나가 왜그렇게 죽었는줄 알아요?"
"그래. 알아. 너 힘든거. 그러니깐..그렇게..그래..니가 슬퍼하는건 참을수 있지만..이런말 죽은애한텐
미안하지만 넌 산사람이야. 그런 니가 죽은....."
"그만요!! 그게 아니에요...누나가 죽은건 내 탓이에요!! 내가.... 내가 그랬어요."
"무슨 말이니 그게?"
"내가 그랬다구요. 저라구요. 누날 임신시킨건 제가 그랬어요. 엄마의 아들인 제가요!!"
"........"
난 울부짖었다. 마침내 울음이, 내 눈물이 쏟아져 내렸다. 누나가 하얀 가루가 되어 강에 뿌려 질때
그렇게 울려해도 나오지 않던 울음이 쏟아졌다.
"준아..준아...무슨말이니 그게..준아!"
"엄마~아...내가 누날....누나랑 잤어요...그것도 죽지 얼마전까지요. 나라구요. 나..."
"준....."
"허어엉~~~~~흐흐흐.."
"........"
고요했다. 시간이 정지된듯...아무런 움직임도. 말도 없었다.
그렇게 얼마 지나자 엄만 살며시 날 자기쪽으로 끌어당겼다. 그리곤 날 꼭 안아주었다.
따스했다. 지금 이순간은 고요했지만 내 맘은 동요했다.
방금 까지 누날 생각하며 슬퍼하던 내가 엄마의 몸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풍만과는 거리가 먼
아담함이 느껴졌다. 나의 엄마이자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어하던 여성...
이런 내가 싫지만 지금 나에게서 이런 날 빼버린다면 산 송장이나 다름 없을터....
무슨 말이라도 해야했다. 그러지 않으면 다시 내 자신을 주체 못할것이었다.
"큭큭...."
이상한 나의 웃음소리에 잠시 경직시키다 몸을 다시금 부드럽게 해주었다.
"엄마. 엄만 이런날 이해할수 있어요??"
"....."
"이것도 이해 못하시면서 다음 얘길 들으면 어떡할지...킥킥.."
난 미친듯이 웃음을 쏟아냈다.
"...그래..준아..엄마 너무 놀랬다. 어떻게..아니 그래. 이해하도록 노력할께..잘안되겠지만.."
"노력하신다구요..좋죠..좋아요."
"그래...그래.."
"....."
"담은 뭐니? 또 무슨일이니?"
"....."
"말해봐. 어서.."
난 말하기에 앞서 엄마의 허리를 꽉 껴안았다. 그리곤 아예 머리를 엄마의 아랫배쪽으로 파뭍고
잠시 있자 엄마가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엄마...난..그래요. 난 엄말 사랑해요."
"그래..나도 널 사랑해. 널 너무나 사랑해."
"아뇨. 그런게 아니라 난 엄말 여자로 사랑해요. 엄말 내여자로 만들고 싶었어요."
"뭐..뭐..그게 무슨 말이니?"
"말그대로 이렇게요"
난 말과 함께 엄말 침대로 눕혀버렸다. 그리곤 엄마의 둔부쪽으로 손을 내려갔다. 흠칫하는 엄마의 몸.
"....뭐니..뭐하는 거니?"
이내 내 손은 무릅까지 내려가 엄마의 치마사이로 손을 칩입시켰다. 엄만 내 몸을 밀치곤 일어났다.
그러나 나가지 않고 문앞에 계속 서있었다. 나도 그냥 그렇게 침대에 널부러져 있었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고 난 잠이 들었나 보다.
아침...올해 장마는 꽤 끈질기다. 너무 끈질기고 거대해서 내 창문에서 보이는 것이라곤 하얀스크린
처럼 백지다. 하얗지만 어딘지 어두운 색.....
내 책상위엔 담배가 놓여져 있다. 그리고 거실엔 엄마가 식사를 차리는 소리가 들린다.
어쩔것인가..예전처럼 말이 터일까? 생각 같아서는 힘으로라도 어제 엄말 해버렸으면 더 편할수도 있었겠다고
생각된다. 정말 그랬으면.....
이것저것 생각하다 그냥 거실로 나갔다.
단촐한 식탁위엔 엄마가 쟁반위에 토마토주스를 올려놓곤 내 방쪽으로 향하다 나와 마추친다.
어색했다. 그러나 엄만 그렇지 않은가 보다. 예의 밝은 미소를 띄우곤 나를 마주 본다.
"일어났니? 잘됐다. 이거 마시고 밥먹자."
"....."
"자 어서 마셔."
"엄만 아무렇지도 않아요?"
"뭐가?"
"어제 제가 한 얘기 말이에요."
"후훗..뭐 나도 생각 해봤는데 난 너랑 나이차가 많이 나고 너의 그런 생각은 얼마 있으면 사라질거야."
"그렇지 않으면요?"
"아닐껄. 넌 왜 날 여자로 생각하는데?"
"모르죠."
"내 생각엔,..너 아직 여자 친구 없었지?"
"네..아뇨..저기 누나가..."
"그건 아니라고 봐."
"아뇨..아니에요..모르겠어요.
아마 엄말 여자로 생각하는게 잘못된걸 알고 다른 방도로 그렇게 됐을 지도...."
"음...그럴수도 있겠구나. 하지만 엄만 벌써 삼십대 중반이야."
"나이랑 상관 없어요."
"음..우선 앉아. 앉아서 얘기 하자. 너 말대로 나이가 상관이 없다면...정말로 궁금하다.
뭐 때문이니. 니 눈엔 내가 예쁘기라도 한거니?"
"제 눈엔 엄마가 내 이상형이에요."
"그럼 객관적으로...그냥 남들이 날 어떻게 볼까?"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예쁜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음..그럼 외모말고..다른건?"
"...사실 외모때문에 엄말 여자로 생각한건 아니에요. 어쩌면 날 낳아준 엄마이기에 더욱 끌리는 지도 몰라요."
"그래..그럴수도 있겠구나. 힘드네...."
"....미안해요. 엄말 더 힘들게 하고 싶지 않지만 날 컨트롤 할수 없을지도 몰라요."
"무슨말....아! 안돼 그건. 엄만 그건 이해할수 없어!"
"무엇때문에요. 주의의 시선때문에요. 아님 아직도 그사람이 필요하나요?"
"뭐?? 지금 그사람이 누구니??"
"엄마의 남편이었던 사람요."
"뭐야!...참 어이가 없네. 언제 부터 그렇게 생각한거니?"
"몰라요..아마도 중학교때 일껄요..그냥 무의식중에...."
"그건 아니라고 봐. 너가 너 아빠를 부정하게 되면 내가 엄마이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아니 여자로 본다는
자체가 모순이야."
".....그럴지도 모르죠. 하지만 하지만....."
"음.....휴우~~머리 아파."
"........."
"정말 모르겠다. 남자애들이 연상을 좋아한다고들 하지만 네다섯살도 아니고 스무살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
"정말 너가 이렇게 징그러울 줄은 몰랐다. 너가 속옷에 몽정할땐 대견하기나 했지.."
"...그게 표시가 나던가요??"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왜 목소리를 높여요. 나도 미치겠단 말이에요. 지금 당장.. 아니 어제 엄말 그냥 그렇게 아무행동을 하지않은게 후회되요!!"
"뭐라고!! 아니 너..무슨 생각을 하는거니??"
"..그렇죠. 힘들겠죠.."
"......."
"엄마 나 ..엄마 돈 많지..나 집나가겠어."
"응?? 안돼."
"나도 안돼!! 나도 이런 내가 싫지만 어쩔수없어요. 엄마의 아들이기 전에 이 숙자 당신을 사랑하는 한 남자란 말이에요."
"...음..."
"나도 남자란 말이에요. 내가 어떻게 될지는 나도 잘몰라요..경옥이 누나랑도 처음엔 내가 강간한거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렇게도 안돼니?? 어쩜...그래 난 결국 널 이해못하지만...널 집에서 내 보낼수 없어.
그렇다고 그런 너의 맘을 인정할수도, 그건 절대 안돼. 안될일이야."
난 벌떡일어나 내방으로 들어갔다. 한심했다. 나 자신도 말도 안돼는 일이라 생각했지만 다른 길은 보이지 않았다.
이내 엄마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누워서 눈감고 있는 날 쳐다 보는것 같았다. 그리고 그렇게 한숨만 내쉬었지만 그렇게 그냥
서있었다. 고요해서 거실의 괘종시계 소리만 들렸다.
거실에서 내 방으로 들어오는 미풍에 엄마의 체취가 따라 들어와 내 코를 자극시켰고 난 점점 엄마를 어찌해 보겠다는 생각이
내 머리를 물들게 했다. 그 뒤의 난 완벽한 발정난 짐승이었다.
엄마를 거칠게 안았다. 약간 당황하더니 금새 부드럽게 나를 감쌌다. 하지만 발기된 나의 성기가 엄마의 아랫배를 누르자
부드럽게 나를 밀쳤다. 그런 부드러움으론 날 제지 하기엔 나의 욕정은 너무나 컸다. 마치 메탈음악에 빠져 있을때 같이
난 흥분에 젖어 한손이 둔부를 잡고는 내 쪽으로 강하게 당겼다. 엄만 부드러움에서 강함으로 바뀌어 나의 어깨를 밀쳐내려
했지만 힘에서 차이가 너무 났다.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침대로 던지듯 내려놓자 엄마의 놀라고 울듯한 눈과 마추쳤지만
그건 나를 더욱 막바지로 치닫게 했다.
이젠 내눈엔 내 여자가 되어야 하는 한 여인만이 있을 뿐이다. 하얀 목덜미를 덥썩물듯 입을 갖다대곤 허겁지겁 빨았다.
"깍!! 그만해...준아 그만...제발"
엄마의 목은 너무나 빨기 좋았다. 그리곤 엄마의 입술에 입을 갖다 되었다.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고 한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잡아 당겼지만 나는 막무가내 였다. 입을 꽉 깨문 엄마의 양볼을 손가락으로 힘있게 눌렸다. 아픈지 도리질 하며 붕어처럼 된
입안이 조금씩 눈에 들어왔다. 이젠 혀가 들어갈 차례였다. 빠르고 강하게 입술과 혀를 침입시켰다.
갑자기 내 혀는 엄마의 이빨사이에 끼이게 됐다. 점점 힘이 가해지며 혀가 끊어질듯 했지만 난 멈추지 않고 혀를 더욱 깊이
진입시키자 정말로 세게 물어왔다. 하지만 난 손으로 제지하지 않았다. 그냥 진행시켜갔다.
아픔이 아니라 흥분으로 충만된 내 눈이 뜨이자 엄마의 눈은 너무나 많은 물에 잠겨있었다. 제발 그만하라는 듯이 눈빛을
보내왔지만 내 눈은 그 눈빛을 무시했다. 아픔이 조금씩 감소했다. 엄마가 포기하는것 같았다.
이내 엄마의 입속은 내 차지가 되었다. 엄청나게 빨아 되었다. 몇분간을 빨아당기고 입을 떼곤 이젠 온 얼굴을 핥아갔다.
눈과 코에도 빨고 핥았고 귀는 여지없이 내 입에 뭉게졌다.
얼굴에만 집중하던 난 한손으로 목을 껴안고는 다른 손으로 가슴에 갔다 되었다.
"흐흑....준아 그만해....제발..."
엄마의 손이 필사적으로 막아왔다.
"그만 하세요. 엄말 때릴지도 몰라요!!"
"차라리 날 때려...그만해"
을음 범벅이된 말소린 내 행동을 막지 못했다.
"엄마 사랑해요. 내가 살아 있는 한 엄마 사랑할꺼에요."
"준아...그만.."
실랑이가 계속되었지만 어차피 여잔 힘으론 자기를 방어하지 못한다.
이내 주도권을 빼앗긴 엄만 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고 다음번에 있을 자신의 국부를 방어하기위해 힘을 비축하는 듯 자유로운
한손을 가슴에서 자기 국부쪽으로 이동시켰다.
난 계속해서 가슴을 만지며 노출시켰고 내 혀는 이미 한쪽가슴을 덥썩물었다. 그리곤 젖꼭지를 빨다 그 주변의 모든 살들을
내 입으로 빨아당겼다. 꼭지도 빠는 맛이 괜찮지만 내 경우엔 그 주위의 부드러운 살이 더욱 좋았다.
가끔씩 몸을 움찔할뿐 어떠한 말도 행동도 않고 가만히 있는 엄마가 잠시 가여웠지만 그건 그일이 있은 후의 내 맘이다.
당시는 정말로 주체할수 없는 성 본능을 가진 수컷이었을뿐...
가슴의 무차별한 유린이 있은후 곧바로 엄마의 국부로 향했다. 역시 이번에는 정말로 완강했다.
"준아..준아..너 이선을 넘으면 엄만 죽을꺼야!!"
단호했다. 그리고 차갑게 식어 있었다.
"엄마가 죽으면 나도 죽어."
"그래!!! 그러자!! 차라리 지금 날 죽여!!"
울부짖는 엄마...
"그래. 지금 혀깨물고 죽어. 난 너 보지에다 박은후에 죽을테니!!"
엄마는 너무나 놀라했다. 이제 슬픈눈은 없었고 놀람만이 있었다.
그리곤 정말로 혀를 깨물고 있었다. 난 황급히 입을 벌렸고 내 손가락을 넣었다. 내 손에 극심한 아픔이 있었고 그 아픔이
날 더욱 몰아부쳤다. 임시방편으로 막은 손은 제쳐두고 한손으로 치마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마침내 팬티가 만져졌다. 급히 엄마의 둔덕을 손바닥 전체를 대곤 짖이겼다. 이에 내 손가락에 아픔이 더 심해졌고 피가
흐르는듯 하자 엄만 입에 힘을 풀었다. 그리곤 흐느꼈다.
난 계속 짖이기다 엄마도 젖어있는걸 알았다.
불쌍한 여자들...원하지 않는 관계에도 몸은 이미 익숙해져 마음과는 달리 반응한다. 그리고 엄만 십수년을 남자와 몸을
섞었으니 당연한 건지도...아마도 이런 반응때문에 엄마가 더 슬퍼했을지도 모른다.
"헉....흐음..."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막으려 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에 엄마의 얼굴은 더욱 붉어졌다. 부끄러웠으리다....
난 다급히 내 츄리닝과 팬티를 끌어 내리고 발기할대로 발기한 내 음경을 꺼집어 내었다. 엄마의 얼굴만큼이나 붉어있었다.
허리를 바짝 엄마에게 붙이자 엄마의 젖은 팬티와 허벅지의 경계에 닿았다. 다시금 움찔하는 엄마의 몸...
팬티는 벗기지 않고 한쪽으로 밀어 부치자 아직은 안심하고 있던 엄만 마지막 힘을 짜내 몸을 뒤집었다.
이에 난 엄마의 두 허벅지위에 앉아 팬티를 찢어려 했으나 영화처럼 잘 찢어지지 않았다. 해서 이빨로 팬티를 물으뜯자
내 입김에 엄마의 둔부가 움찔거리며 반응하는게 보였다. 매끄럽지 않은 팬티의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엄마의 맨 엉덩이가
밝게 빛났지만 엄만 어쩔수 없이 꼼짝을 하지 않았다.
난 이미 경험이 있었기에 엉덩이살을 좌우로 벌렸다. 엄마는 마니 놀랬다. 내 입과 혀가 엄마의 항문을 핥아 댔으니....
엄마의 음액맛과 느껴지다 이내 특유의 항문냄새가 맡아졌다. 엄마의 음부도 조금 보였지만 그곳에 집착하지 않고
아마도 처음인듯한 항문에 그것도 아들의 혀가 침범했으니 놀라고 또 움찔했을것이다.
엄만 다시금 몸을 움직여 모로 누웠다. 그건 엄마의 판단 미스였다. 그것으로 인해 손쉽게 엄마의 앞면은 노출이 되었다.
난 가만히 허벅지에 앉아 엄말 훑었다. 처녀보다 더 자그마한 가슴..동양여성이 거의 가슴이 작았덧 엄마도 작았다.
그리고 살집이 거의 없는 아랫배와 작은 양의 털들...
엄만 한손으로 자신의 얼굴을 그리고 한손은 가슴을 가리고 있었다. 얼굴과 배에는 땀이 많이 비쳤고 많은 움직임으로
배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했다.
"너무나 예뻐...정말로....정말로 사랑해..."
".........."
난 침대에서 무릅을 꿇고 엄마의 양다리를 끌어 올렸다. 엄마의 어깨 부분만 침대에 닿았고 그 나머진 모두 나에게
기대어 졌다. 발버둥 치는 다리가 자신의 깊은 속살까지 드러냈다 감추었다 했다. 난 다시 골반부분을 안고는 꼬리뼈부터
시작해서 항문까지 빨아댔다. 아예 혀까지 찔러대자 놀랍게 엄마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조금씩 나왔다. 누나도 그러했듯
자신의 질의 상처에 느끼지 못했던 감각이 항문에서의 혀의 왕복으로 무던히 흥분했었고 또 그런 나를 항상 싫어 했었다.
엄마도 역시나 싫지만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상한 감각에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신음소리의 숨김에 급급했다.
난 자신감이 생겨났고 살짜기 침대에 엄마의 몸을 내려 놓고 이젠 음부에 입을 갔다대곤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쉼없이
빨아댔다. 성숙한 여체의 음액은 상당히 냄새도 짙었고 그 끈적임도 더 했다.
이젠 마지막이다.
엄마의 다리사이에 안착한 난 몸을 완전히 포개어 내 성기를 음부쪽으로 갔다 대니 이미 축늘어진 몸이 마지막 기력을 다해
꿈틀대었다. 난 여유롭게 성기로서 그 움직임을 감미했다. 가끔은 부드러운 허벅지가 또는 엄마의 보지털이 운좋으면 젖은
엄마의 음부도 다가왔다. 여기서는 이미 하체를 빼앗겨 더이상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을 텐데도 십분가량을 땀을 비오듯
쏟곤 차츰 그 움직임도 없어졌다.
"이제 그만 해. 엄만 더이상 어쩔수 없을껄."
"제발.....주....나"
마침내..드디어...들어왔다.
이렇듯 날 감싸고 흥분시키는 여체에 다시금 감동한다.
모든게 자동이었다. 엄마의 음부속에서 나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어 움직인다. 난 오래 참을수 없었다. 경험이 있었다 하더하도
난 더이상 참지 못했다. 내 생애 가장 큰 폭발이라고 여기는 내가 자란 자궁에로의 방출.
감각상으론 몇십분이나 계속 됐음직한 나의 사정. 이에 반응하는 음부속으로 하얀 폭우처럼 끊임없이 방출되는 나의 씨앗들....
얼마 있으니 엄마가 조금씩 뒤척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음부와 아직 결합이 지속된채 그 사이로 흐르는 나와 자신의 관계를 증명하는
액체 때문이었으리라. 그 정액의 흐름은 계속해서 밑으로 이어졌고 얼마는 내 음낭을 따라 우리두사람의 빈공간에 떨어졌고 또 얼마는
엄마의 엉덩이쪽으로 흐르리라...계속해서 꿈틀대는 음부엔 아직 나의 것이 힘을 잃지 않고 있었다.
난 확인하고 싶었다. 손을 살며시 가져가니 정말로 느껴졌다. 나와 엄마가 한몸이라는 사실.
그에 난 잠시 방황했다. 이젠 어쩔것인가 하는... 후회와 동반된 기쁨.
기력을 조금씩 회복한 엄마는 나와 눈도 마추지 않고 창문으 커텐쪽을 보며 나에게서 벗어나려 했다.
"이제 됐으니 그만 풀어."
싸늘한 눈만큼이나 냉랭한 목소리. 이에 항변이라도 하듯
"싫어. 너도...엄마도 느꼈잖아. 그리고 지금도 날 느끼고 있잖아!"
"..너 정말..이렇게 까지 해야되겠니??"
"오늘 하루는 없다고 생각해...아니 내가 죽는날까지 계속될꺼야!!"
"이젠 충분하잖니....그러니 그만해."
"닥쳐!! 난 아직아니야. 넌 좋았을지 몰라도...."
"짝..짝..짝.."
그리 아프지 않은 엄마의 따귀. 아마도 많이 힘들었나 보다...그리고 계속되는 따귀....
난 계속 맞고 있었다. 잠시뒤 엄마의 따귀에 반항하듯 나의 중심을 음부로 찔러댔다. 그리고 짝소리와 함께 들리는 성기가 음부에 들어갈때
이에 삐져 나오는 정액과 질펀한 음액의 소리들....엄만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또 울음을 터뜨렸다.
"큭...흐흑.....큭큭"
난 엄마의 입을 내 입으로 막으며 이젠 제법 부드럽게 키스했다.
그리곤 두손을 겨드랑이 사이에 넣어 완전히 밀착된 상태에서 관계를 계속했다. 완벽한 동화였다. 어떤 틈도 보이지 않으리라...
"그거 알아. 엄마 보지 너무 따뜻하고....헉....이렇게 포근해."
"나...뿌...ㄴ.."
"참지마! 너도 좋은거 알아. 참지마!!"
"저리가~~~아.....헉..."
다시 사정의 기미가 보였다. 난 그러고 싶지 않았다. 움직임을 늦추고 허리를 빙글빙글 돌렸다.
갑자기 엄마 다리의 떨림이 심해지면서 동시에 내 머리카락을 움켜지곤 엄만 말없이 마지막으로 내달렸다. 나도 다시금 허리의 움직임을
왕복시키며 엄마의 반응에 호응하자 짧은 신음소리도 없이 입을 크게 벌리며 온몸을 나에게 밀착시키며 자신의 쾌락을 더해갔으며 이와
비슷하게 나의 사정또한 음낭의 수축과 함께 방출되었다. 거의 동시에 온 최고조의 쾌락....그리고 그 여운...
이렇게 우리둘의 처음은 시작되었다.
새로운 날이 밝았다. 눈을 떠니 내 옆엔 아무도 없다. 그러나 누군가의 온기가 아직 남아 있다.
난 허겁지겁 거실로 나왔다. 없다. 아무런 흔적이 없다. 엄마의 방에 문을 열고 뛰어들어 갔지만 역시 그곳에도 엄마의 흔적은 없다.
엄마방의 욕실도 열어 보았지만 없다. 순간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았다. 내가 무슨짓을 한것인가.
한참을 침대에서 멍하니 있다 엄마의 방에서 나왔다. 냉장고를 열어 손에 잡힌 반쯤남은 소주를 벌컥 들여마셨다.
그래...이렇게 될줄알았으면서 이럴줄 알았으면서....그래도 난 날 막지 못했어. 아니 막기 싫었어...
담배에 불을 붙여 베란다에 나왔다. 아마도 죽을 생각이었던 것 일지라. 담배를 한모금 쭉 들이키니 갑작스런 취기가 내 몸의 균형을 무너뜨렸다.
베란다로 나가는 문턱을 넘는 순간 휘정거리며 넘어질뻔 했으나 황급히 세탁기에 의지해서 몸의 균형을 맞추었다.
그런데 이게 뭔가...세탁기 안에는 어제 엄마가 입고 있었던 속옷과 치마가 보였다. 그것도 이미 세탁을 한것이었다.
난 밖으로 뛰쳐나갔다. 엄마를 단 일초라도 먼저 보기위해..
담배를 두대쯤 태웠을때 저멀리 아파트로 다가오는 엄마의 형체가 보였다. 아주 먼거리 였지만 알수 있었다. 나에게는 느껴졌다.
"흐읍...엄! 마!"
내 눈에는 눈물이 어느새 흘렀다. 절규하던 난 아파트 복도에 주저앉았다. 잠시뒤에 엘리베이터 문여는 소리와 비닐봉지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뭔가 다급한듯 이쪽으로 뛰어오는 한 여인의 모습이 강한 햇살에 마치 내 눈에 각인되듯 선명하게 보였다.
엄마였다. 한손엔 좀 무거워 보이는 봉지를 들고 다른손엔 작은 손지갑과 손수건을 포개들고있었고 이마엔 땀방울이 맺혀져 있었다.
난 기다시피해서 엄마의 다리를 잡고 흐느꼈다. 엄마는 다 안다는 듯이 날 일으켜 집으로 들어갔다. 갓난애기처럼 한치도 엄마의 옷자락을 놓지 않고
휘청거리며 엄마를 꼬옥 껴안았다. 여름인지라 꽤 먼거리에 있던 시장에서 바람이라도 쐴겸나간게 그냥 못난자식생각에 반찬거리와 과일등을 사느라
엄마의 옷엔 땀이 배어 있었고 내 후각에도 엄마의 짙은 땀냄새와 여자냄새가 코를 후비듯 들어왔다. 난 엄마의 입을 훔쳤다. 그리곤 아담한 가슴을
꼬옥 잡았다 풀었다를 반복하곤 당연하듯이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싫어..엄마 싫어..그만해."
"하아...읍...안돼....음만 내여자야..."
"그만해 제발...또 이러면 어떻게 하라구..너 정말 날 죽일 셈이니??"
더이상 나에겐 말이 필요없었고 내 욕정에만 충실하면 됐었다.
내손에 느껴지는 땀에 벤 팬티...그리고 또다시 나에게 범해질 육체의 떨림이 약하게 전달된다.
난 일어서서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엄만 잠시 일어나 방으로 도망가려는듯 했지만 나의 행동은 무척이나 빨랐다. 내손아귀에 잡힌 엄만 내 육체의 건장함에
두려운듯 피했지만 상관없었다. 이렇게 계속되어지면 언젠가는 나에게 모두를 맡길터....
"알았어..그만...엄마 피곤해....저..그래 엄마 샤워해야되..그러니 좀만 기달려.."
"내가 벗겨 드릴까요...아님 엄마가.."
"너 정말 왜이렇게..."
다시 이어지는 실랭이..하지만 그때의 내 감정은 밑빠진 독처럼 끊임없이 밑으로 밑으로 쏟아졌다.
3. 폭우
물밀듯이 밀려오는 나의 감정.
엄마는 또다시 슬픈표정을 지어며 나에게 몸을 열어주었다.
어떤기분이었을까?
차라리 죽어버렸으면...그런 기분
그러나 엄마의 몸은 이제 나와 한몸이 되는데 어떠한 방해도 없어.
나도 남자라는 인식이 몸에서 부터 전해지고 있을꺼야....
숨이 턱까지 차올랐다.
성기에서 시작된 쾌락의 전류가 회음부를 지나 척추를 쭈욱 타고 올라간다.
어떠한 것도 이런 쾌락을 전하지 못하리라.
온몸이 땀에 젖고 젖은 만큼 쾌락의 강도는 최고조에 가까이 다가간다.
그 쾌락의 끝엔 뭔가가 보일듯 한데도 보이지 않는다.
눈을 감으면 온통 어둠에 하얀 빛이 발광한다.
마침내 내 속의 모두가 빠져나가 무언가를 갈구하듯 자궁속으로 질주한다.
쾌락의 여운에서 서서히 깨니 눈에 들어오는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체..
만져지는건 아직도 뜨거운 보드라운 살결..
그리고 엄마의 냄새가 벤 침대보의 감촉들이 생생하게 각인된다.
엄마의 몸은 다시금 아들의 욕구에 반응을 한것에 두려움을 느끼듯 울분을 토한다.
울고 있는 나의 여자...
"..그만 방에서 나가 줄래?"
그말에 난 엄마의 몸을 다시 한번 더듬고 뒤에서 완전히 밀착시켜 나의 욕구를
채워준 엄마에게 보답하듯 목에 키스 자국을 남긴다.
이미 엄마의 등과 옆구리엔 무수히 많은 키스 자국이 있어 엄마의 앞쪽의 상황을
보지 않아도 어떨것인지를 짐작케 한다.
"그만 해도 됐잖아.."
"알았어요....그리고..미안 해요."
난 그 방을 나왔다.
나의 고1의 여름 방학은 그렇게 많은 일들이 순식간에 벌어졌다가
이내 그 일들은 이제 '과거'가 되려하지만 나와 엄마의 사이는
'현재 진행형'이다.
나도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이름으로 불러볼까나....
김 숙자라....영 컨츄리틱한게 영....
나만의 애칭이라도 지어줄까...김에...숙희..이것도 영....나이 들어보이는 이름이야..
선영...선희...소희...정희...뭘로....
혜미...음..이게 낫군..왠지 어려 보이는 이름이네...김 혜미....
외할아버지도 참...숙자가 뭐야...웬만하면 숙희라도....
그런데 이름을 불러도 되려나...정말 화내지 않을까???
뭐 말 까는것도 아닌데.....
저녁시간이 다 됐는데도 해는 아직 환하다.
안방엔 씻는 소리가 들린지 한참인데 엄만 그냥 가만히 있나보다.
시간상으로 하루안에 세번의 관계가 이루어져 많이 피곤했을 지도...
방문을 살며시 열며 방으로 들어갔다.
욕실의 열려진 틈으론 침대보가 뚤뚤말려져있고 속옷도 욕실바닥에 아무렇게나
떨어져있다. 아마도 대낮에 그런일을 치렀으니 민망해서라도 그랬을 터..
모로 누워있는 엄마의 선은 아름답다.
팔로 얼굴을 반쯤가리고 반남은 얼굴도 머리카락이 절반을 가리고 있다.
쌔근쌔근 숨소리가 좋았다.
그 숨소리를 들으며 깨고 싶고 자고 싶다.
난 언제든 엄마를 가지고 싶었지만 충격이 큰듯한 엄마에게 너무 심할것 같다.
침대로 다가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얼굴을 감상한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오늘의 여운이 군데 군데 붉게 흔적을 남기고 있고
목선에는 너무나 많다.
희디 흰 살결보다 붉은 기운이 더 많게 보여진다.
머리결을 귀뒤로 살짝 넘기자 다시금 사랑을 느낀다.
그때도 잠시나마 생각했지만 '플라토닉'한 사랑은 완전치 않다고 본다.
완벽한 플라토닉러브는 존재할지라도 그 사랑또한 반쪽이다.
남과 여는 비로소 한몸이 되었을때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된다.
정신적 사랑 우선이냐...육체적인게 우선이냐....
그것 둘다 사랑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 지나지 않을까....
나에게 있어선 엄마 이외의 여자에겐 육체가 먼저였다고 할까...
자고 있는 엄마의 얼굴을 들여다 보자 평화롭고 감미로운 욕구가 불을 지핀다.
발정난, 좋게 말해 열정적인 욕구가 아니라 조용하지만 무거운 욕구..
볼을 살짝 쓰다듬었다.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이다.
엄마의 귀에다 대고 속삭이듯 이름을 되뇌인다.
"혜미야...김 혜미.."
"...."
"내 사랑 혜미.."
"..음..."
"일어나 날 봐...혜미야.."
잠결에서 깨려하는 찡그린 표정이 무척이나 감동적이다.
정말로 내가 이런 여자와 세번의 정을 통했던가.
잠시뒤 엄마는 눈을 떴다.
어리둥절하다 내 눈과 마주치자 놀라며 눈을 내리 깐다.
얼마있은 후엔 볼이 빨개지며 그 여파는 귓볼까지 이르른다.
"일어 났어..혜미..."
"..으응..??"
"후훗...사랑해요...혜미씨~이"
"응?"
"하하핫.."
뭔갈 말하려 하다 내 눈과 마주치자 잠시 머뭇거린다.
다시 눈을 다른쪽으로 돌리며
"뭐라고 했니?"
"혜미라고...김 혜미..내가 지었어...숙자라는 이름이 있지만 난 그이름 싫어."
"그건..참....어이가 없네..날 그렇게 대한것도 모잘라서..."
자신의 말에 자신이 당황하며 말꼬리가 늘어진다.
"그럼..엄만...이제 내여자로 새로 태어난거니깐..."
"그게 무슨 말이니...이젠 안돼. 난 니엄마야."
"아직도 그 소리야. 그럼 다시금 느끼게 해줄께. 엄마가 내 여자란걸."
난 짐짓 일어나서 옷을 벗으려 하자
"또 왜그러는데..증말..너.."
"그러니깐 내 말대로 해요."
"..휴~우"
"심각하게 생각말아요. 단지 애칭일 뿐이니깐요."
"금방은 이름이랬잖아?"
"뭐 혜미씨라구 부르다 엄마도 좋아지면 그땐 이름 바꿀수도 있죠."
"뭐라구...증말."
"아..그리구 말도 낮추고 싶어요. 예를 들어...음....나 배고프니 밥차려..헤헤"
"뭐니? 어떻게 이럴수 있니? 넌 내가 엄마로 안보이니?"
"보이죠. 그치만 엄마도 나한테 높여주면 나도 계속 고려해보죠."
".....너 계속 이럴거니?"
"흠...넌 계속 왜 내말 안듣니..흠흠.."
"서 원준..자꾸 힘들게 하지마."
"김 혜미..제발 이쯤에서 말들어요~이...라."
엄만 입을 닫곤 눈까지 감고 이마를 찡그린다.
그래도 나의 행동은 계속되어진다.
"어이..혜미..나 배고파.."
"..서 원준. 너 나가..방에서 나가 빨리."
맥없는 소리에 좀 미안하기는 했지만 이쯤에서 물러설순 없다.
막 화를 내려할때 난 엄마를 껴안았다.
"제발 저리좀 가...엄마 힘들어.."
"알아요..아니 알아. 나도 힘들어. 하지만 이것만 알아...난 단순히 엄..너가..
혜미 너가 여자라는 이유로 널 힘으로 취한건 아니야. 내 진실됨도 좀 알아죠!"
"..."
"많이 힘들거야.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엄마...히유..그래 더욱 집착하게돼.
누가 뭐라든 난 포기 못해. 얼마의 시간을 두고 생각해봐.
내가 그래도 아들이 아닌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면 힘들겠지만 나도 포기 해야겠지.
하여튼...지금 이순간은 받아 들여.."
나의 장황한 말에 엄만 지긋이 나를 쳐다 본다.
지금에 와서 느끼지만 난 엄마의 눈빛이 좋았다.
오늘은 그렇게 그윽하고 청초하지는 않지만 어쨌듯 좋다.
난 그 눈빛에 끌리어 내 몸을 침대위로 올린다.
순간 흠짓하며 방어자세를 취하지만 난 그냥 껴안았다.
살짜기 떨려오는 엄마에게서 난 내 진실함을 보여주고 싶지만 도리가 없었다.
계속해서 몸이라도 나와 통하게 한후에 보여줄수 밖에..
엄마의 몸위로 올라서 엄마의 얼굴을 마주 본다.
"엄마...나좀 봐요. 나와 눈을 맞추세요."
"...됐니?"
"훗...네..좋아요...나도 말을 낮추니 어색하네요..엄마가 노력해야 겠네요."
"엄만 싫어.."
"후우....천천히 해보세요..생각보단 쉬울껄요.."
"..싫어..그건."
"노력하세요. 그리구 이제 부텀 나 엄마라고 안불러요."
"그것도 싫어."
"혜미씨..아..이것도 재미있겠다."
"...??"
"음...혜미의 입은 설혜..음..가슴은 미혜..아름다운 가슴..."
"뭐??..."
"마지막으로 문혜...입구..."
"도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하니?"
"그럼 나 엄..혜미랑 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요..운치 있잖아요.."
"뭐가 운치있니?"
"들어 보세요..음 오늘 문혜가 보구 싶네..문혠 준비됐나..."
순간 직접적인 말보다 생각하게 끔하는 말이 어떤땐 오히려 효과가 크다.
지금도..나의 그런 말에 엄마의 몸은 강하게 느낌을 받았나 보다.
"후후...혜미 어때요..괜찮죠?"
"..너 자꾸 반말이야??"
"그런가요..그럼 혜미라 부르는건 괜찮은가 보죠..?"
"그게 아니구.."
"하하....어때요 문혠? 준비가.."
목까지 빨갛게 되어버린 엄마..
대화중에 난 손을 엄마의 엉덩이쪽으로 집어넣었다.
그리 많지 않은 살집이 느껴지며 항문쪽으로 접근한다.
엄만 엉덩이에 힘을 주어 손을 가만히 있게 하지만 이미 손은 그곳에 안착했다.
엄마의 누름에 엉덩이 안쪽을 파고 들수는 없지만 앞쪽은 어느정도 만질수가 있었다.
"후후...난 여기도 좋아요."
입을 꾹 다물고 내 시선을 피하는 엄만 어느정도 기분이 상승되어진것 같다.
그리고 엄마의 중심도 꽤 준비가 되있었다.
"이렇게 문혜는 내가 좋은 가봐요...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는 데도.."
이번의 난 여유가 많이 있다.
이번엔 충실히 느끼고 감상하고 싶다.
팬티 위에서 만져지는 감각이 여자는 어떻게 느낄까....
엄마의 둔덕은 몸에 비해 살집이 있는 편이다.
대음순만 발달된게 아니라 소음순의 수축또한 상당한 편이다.
밑에서 부터 엉덩이 전체와 음부가 손에 주물러 지자 예상치 않게
다리가 서서히 벌려진다.
엄마를 바라보며 키스를 요구했다.
마지 못해 응하듯 입을 벌려주었지만 입안은 다르다.
너무도 뜨거워 내가 피하는 입장이었다.
이리저리 날 옭아오는 혀의 움직임...
이젠 손을 앞으로 해서 팬티속으로 들이밀자 후끈하고 끈적한 습기가 느껴진다.
흔히 말하는 꽃잎을 손바닥으로 압박을 가하자 엄마의 엉덩이도 이에 반응한다.
얼마를 그렇게 하자 못참을듯 다리를 꽉 오므린다.
그래도 손가락은 움직인다. 엄마의 귀에 대고 '다리좀 벌려봐요' 하자 천천히
다시 열린다.
격렬한 키스에 턱이 아플 정도다.
하지만 내 가슴엔 충만함이 가득하다.
"혜미...나 맛보고 싶어요."
"....??"
"있잖아..거기...음..그렇지 문혤 내 입으로 느끼고 싶어요"
어제도 맛보았지만 직접 입으로 엄마의 허락을 구하니 더욱 부끄러운지 얼굴이 굳어진다.
그래도 좋다. 허락하던 안하던 입을 대는건 기정사실이니.
"나 혜미한테 직접 허락 받고 싶어서 그래요."
"......"
"아직 인정 못하나 보죠. 나와의 관계가요."
"........"
"흠...좋아요, 그럼 몸에 물어보죠. 어떤지.."
아주 천천히 얼굴에서 엄마의 흥분해 있는 음부까지 훑듯이 내려왔다.
내려오는 도중에 몸의 떨림을 직접 눈으로 보게되니 만족감을 느낀다.
눈앞에 열려진 젖어있는 여자의 음부.
나에게 말하듯 꾸물거리는 음부의 속살들.
"반갑다....후후.."
내가 엄마의 음부에 대고 대화하듯 하자 급히 손으로 가린다.
난 장난끼가 발동해서 엄마의 손을 잡고 음부를 짖이긴다.
"까악...그러지마.."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막은 벌이에요..아니 상일 수도 있지요..후후후"
"하지마..제발..손놔줘.."
"그냥 느껴봐요...감각을요....그렇게 싫진 않을껄요.
내가 알기론 여자들도 자위를 한다면서요. 엄마도 예왼 아니겠죠??"
"..아니 난 그러지 않았어..그러니 그만 해.."
"그럼 놓아 드릴테니 막지 말아요...그리구 느껴요. 맘껏."
마지막으로 힘으로 포개어진 손에 압박을 가한다.
엄만 몸을 일으켜 나를 흘겨보자 이내 손을 놓았다.
시작되는 혀의 유희..
얼마전에 씻었을 텐데도 여자냄새가 짙다.
한손으로 살짝 속살을 벌리고 다른 손으로 음모를 쓰다듬는다.
엄마의 몸이 비비꼬이자 난 정말 행복했다.
엄마의 항문까지 혀를 전진시키고 싶지만 이 위치에서는 그쪽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돌기쪽으로 혀를 갖다대고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 입으로 쭈욱 빨아드렸다.
"흐음......으.."
아직 신음을 참는듯 하지만 많이 나아지고 있다.
꽤 괜찮은 느낌인가 보다.
여는 음란비디오에서 처럼 돌기를 빨며 손가락으로 입구에 밀어 넣으려 하자
싫은 내색을 강하게 내 비친다.
그래도 전진 시키자 손을 잡곤 제지한다.
"싫어요??"
내 말에 행동으로 내 손을 빼버린다.
난 다시 돌기에 집중하며 엄마의 감각을 고조시키자 신음성이 조금씩 높아진다.
난 몸의 피로를 느꼈다. 자세가 별루 좋지 않았다.
다리 사이가 아니라 옆에서 허벅지에 어깨를 얹어놓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가 보다.
난 몸을 움직여 중앙에 위치하곤 엄마의 한쪽다리를 내 어깨위로 올려버린다.
그러자 항문이 노출되었다.
손을 거기에 갖다 대자 엄만 질겁하듯 몸을 뒤척이며 손으로 제지하려 한다.
난 이미 예상을 해서 내 두손으로 양손을 잡고는 엄마의 항문에 입을 댄다.
"헉...안돼..그긴 더럽단 말야..."
그래도 난 물러서지 않고 마주 부벼된다.
"더러워...그러지마....안돼...윽..."
....써다 보니 시제가 영 이상하게 됐네요.....쓰기 편해서리....
엄마의 항문에 입을 대고 혀로 항문입구를 문지르듯하자 몸을 축 느러뜨렸다.
내가 손을 놓아주자 등을 보이며 몸을 가로 누웠다.
나도 이에 맞추어 엉덩이 쪽으로 몸을 누이곤 한손으론 허리밑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감싸안았고 다른 한손으론 허벅지를 감싸안고 엄마의 몸쪽으로 붙쳤다.
다시금 입을 대려했을때 엄마의 음부와 항문은 내 침과 엄마의 애액으로 뒤범벅이었다.
눈도 충혈되듯이 그곳도 혀와 입의 마찰에 충혈되어졌다.
반쯤열린 음부도 내겐 너무나 자극적이었으나 난 엄마의 항문에 집착했다.
그래도 끝은 직접적인 삽입이 되겠지만.
계속된 나의 애무에 숨을 헐떡인다.
이미 젖을대로 젖은 음부에 다시 손가락을 들이밀자 이젠 막지 않았다.
"...학...그만..그만..나 죽어...으윽.."
경기에 걸린듯 허리를 들썩이다 마침내 엄만 오르가즘에 올랐나 부다.
"...끄윽..."
강하던 움직임이 조금씩 멎자 난 몸을 일으켜 엄마의 등뒤에서 엄말 껴안았다.
신음을 참으려 했는지 엄마의 손은 침대보를 꽉 쥐고 있었고
얼굴은 땀에 젖어 있었다. 물론 그 표정은 쾌락에 젖어 있었다.
그리고 그 표정은 나에게 이루 말할수 없는 행복이었다.
엄마의 눈이 떠졌다. 다시 감겼다가 눈이 떠지자 눈가에 이슬한방울이 맺혔다.
이내 그 방울은 무리지어 흘러내렸고 난 다 안다는 듯이 엄마를 내쪽으로 돌리곤
껴안았다.
"흐흑.....이제...이제 나 어떡해....흐흐흑"
나도 가슴이 저려왔지만 이젠 되돌릴수 없는 곳까지 와버렸으니..
"나..난 몰라...이제..."
엄만 나의 가슴팍에 뭍혀서 많은 눈물을 흘렸다.
난 그냥 안고있다 엄마의 눈에 흐르는 눈물을 핥아먹었다.
그리고 입맞춤을 하자 엄만 입을 벌리며 날 따스하게 환영했다.
이에 아직도 발기해 있던 나의 성기를 엄마의 음모에 부볐다.
눈물을 머금은체 나를 지긋이 응시하는 엄마....
관계를 맺은후에 처음인 눈의 교감에 난 흥분했다.
막바로 음부에 갖다대었으나 이런자세론 쉽지 안았다.
난 가만히 엄마의 도움을 기다렸다.
이내 알아 첸듯 살며시 위치를 바꿔주었다.
엄마의 협조에 나의 성기는 아주 쉽사리 삽입에 성공했다.
"넌 나쁜 아이야...그리고 난 더 나쁜 엄마지.."
"....하지만 난 엄마 사랑해요. 그것만으로도 된것아닌가요"
하며 움직이려 하자 쉽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의 다리를 곧추세워 다시 시도했다.
더욱 견고해진 우리의 삽입.
우리란 말이 무리가 있긴 했지만 나에겐 정말로 괜찮은 단어였다.
내가 엄마의 자식이 아니라 딴사람의 뱃속에서 자라나 엄마를 만났다면 어떠했을까?
그렇게 나와 엄마에게 정신적으로 고통을 안겨 주진 않았을 터.
그래도 나에겐 그런 고통보단 엄마 몸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더 컸지만..
"엄마...다 들어 왔어요...난 아마도 계속 이런걸 원할거에요."
"....그래...그렇겠지"
"엄말 생각해 주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이런것들이 없어질까 두려워요."
"......."
"이런 애기 그말 할까요?"
"응"
"그럼 이제 움직일께요. 그러니 이런 자세론 좀 그러네요."
"응?....그럼....어떻게..."
"가슴을 나에게 붙여요. 그리고 내 목을 껴안아봐요...네...이렇게요..이제.."
난 엄마의 골반쪽을 잡곤 천천히 움직이며 엄말 쳐다 보았다.
엄만 내 시선을 피하며 눈을 감았다.
"너무 좋아요..엄만??"
"그..그런거 묻지마.."
"그래도 난 알고 싶어요..엄마의 느낌을요"
"묻지마 정말..."
"후훗...알았어요..."
하반신 마비가 아닌 이상 누구라도 느껴질 삽입시의 느낌을 묻는게 바보 같지만
난 바보 같이 묻고 또 묻자 지친듯 고개를 끄덕인다.
엄마와 입맞춤을 다시 한후에 난 그대로 속도를 더해갔다.
다시 엄마는 몸을 움찔하며 흥분을 느끼는걸 내 몸으로 느끼며
나자신도 점점 사정의 시간이 다가옴을 느꼈다.
엄마의 질속의 모든 살들이 나를 감싸고 난 그 살들의 마찰에 더욱 흥분했고
엄만 나의 살덩어리의 찌르고 질벽을 자극함에 흥분했다.
"허억.....나 몰라....어째...안돼.."
"하아...엄마도 좋죠...으..나 너무 좋아요...곧 될것 같아...우..."
"나도 좋아...좋아...나 몰라.."
"나 나와요...우응...다왔어요..."
"나..나..나도오~"
내 살덩어리를 꽉재는 질의 압박과 풀림의 반복에
난 더 참지 못하고 사정하기에 이르른다.
거의 동시에 와버린 후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엄마의 입술을 다시금 빨았다.
엄마의 타액은 끈적함이 더했고 그런 끈적함이 더 좋았다.
엄만 질밖으로 흐를 내 정액이 걱정되는지 휴지를 쳐다 보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난 엄마와 결합해서 엄마의 질액과 정액이 마르른걸 즐겼다.
헐떡임이 잦아지자 엄만 뒷처리를 위해 말을 하였다.
"그만 빼줘...이불 버려.."
"아뇨..난 그냥 이대로 인체가 맘에 드는데.."
"그래도...이제 이불 없단 말야....그만.."
"싫은 데요....근데 엄마 많이 좋아했던거 생각나요?"
"내가 언제 그랬어..아니야.."
"그럼 별루 였나요...그럼 좀 있다 한번 더해 드릴께요"
"뭐야..아냐...그래..엄마도 좋았어.."
"후후..어쩌죠....엄마가 좋았다니 난 내일이 오기까지 이러고 싶은데요."
"너 정말......."
"하하....그러니깐 거짓말 하지 마요"
아직 마르지 않은 몸을 기어이 빼서 욕실로 달려가 뒤처리를 하나부다..
그래도 알몸으로 황급히 욕실로 가는 뒷모습은 아름다웠다.
한참을 나오지 않다가 나에게 방에서 나가 거실에 딸린 욕실로 가라한다.
하지만 짐짓 나가는체 하며 방문을 닫는 소리를 내자 조금뒤 엄마가 나왔다.
우리가 함께 즐겼던 흔적은 지울수 있었어도 몸에 남겨진 내 키스자국은
너무나 선명해서 또다시 난 하고 싶어졌다.
"까악.....뭐해"
하며 다시 이불속으로 숨는 엄마를 뒤따라 이불을 덮은 엄마의 옆에 떡하니
서있자 잠시 눈치를 살피려 얼굴만 빼꼼히 내다가 나를 보곤
"엄마야....옷이나 입어..망측해...."
"헤헤...어떡하죠. 나 또 엄마랑 하고 싶어요"
"싫어. 안돼...이렇게 엄말 괴롭혔으면 됐잖아"
"참...엄마도 좋았잖아요."
"내가 언제.."
"얼굴좀 보고 얘기 해요."
"안돼....빨랑 나가"
"헤헤...내가 나가란 다고 나갈것 같은가요"
엄마의 발쪽 이불 속으로 머리를 드리 밀자 나를 발로 막 밀어내었다.
그래도 난 이에 굴하지 않고 엄마의 발에 얼굴을 되었다.
매끈한 종아리를 타고 위로위로 올라가자 더욱 몸부림 치며 엄마도 위로 도망쳤다.
그래도 조금만 더가면 다시 엄마의 음부를 내 입으로 느낄수 있으리라.
음부에 도착하자 이미 엄마의 손이 가로 막고있다.
이에 난 엄마의 손을 입을로 핥고 빨았다.
"그만좀해....엄마 피곤해"
"손좀 치워 봐요"
"그러지 말래두"
"그러면 힘으로 할꺼에요"
"....그래....니 맘대루 해봐"
약간 신경질을 내며 말하는 데도 난 엄마의 손을 살며시 치우며 허겁지겁
돌기부터 손가락으로 음순을 헤집어며 찾고는 정신 없이 빨았다.
그리곤 손으로 바꾸어 문지르며 질에다 입을 댔다.
얼마간 애무를 계속하자 이내 음액이 침과 어울려 고였다.
그 고인것을 쭈욱 빨아 들이키고 새로이 스며나오는 음액까지 핥아서 먹었다.
다시 움찔거리는 엄마.
손으로 계속 돌기주변을 주무리며 난 더욱 위로 올라가며 옆구리 쪽을 쭉 핥으며
올라가자 엄만 내 머리를 밀치듯 하며 쓰다듬었다.
두개의 상반됨이 엄마의 심리를 알수 있게 했다.
조금더 진행하자 아직도 붉게 충혈된 엄마의 젖꼭지와 온통 키스자국으로 가득한
가슴의 살집또한 어두운 이불속에서도 보여졌다.
이번에는 부드럽게 젖가슴을 훑고는 애무를 꼭지에 집중시켰다.
파르르 떠는 손으로 내 머리카락을 움켜지며 어쩔줄 몰라했다.
양쪽 젖가슴의 애무를 오래도록 하며 잠시뒤에 엄마의 얼굴을 마주한다.
한손은 내 목을 감싸고 있고 한손으론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난 그 팔사이의 공간으로 얼굴을 드리 밀고들어가 엄마의 입술을 빨아댔다.
이제 다시 결합하기위한 모두는 준비되어졌다.
난 엄마의 협조를 희망했다.
"엄마..내 꺼 느껴지죠?"
"....음."
"그러면 엄마 손으로...잡아줘요"
"시..싫어"
"한번만 해 주세요"
"시러..그냥 해"
"치..엄마도 꽤 하고 싶은가 봐요.....악"
엄마가 나의 말에 발끈하여 나의 살을 꼬집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뜨거운 손이 나의 성기를 잡았다.
그 동작 하나 만으로 난 거친 신음이 튀어나왔다.
"헉...그래요...좀더 꽉요.."
"..으응.."
"그리고 엄마가 넣어줘요...엄마 속으로요"
"......"
"엄마...내일까지 내가 엄마를 이렇게 할수도 있어요"
"......."
"한번만 도와줘요...그럼 오늘 편하게 지나갈텐데.."
머뭇머뭇 하며 끝내 나의 성기를 손으로 놓았다.
난 실말했지만 잠시뒤에 다시금 성기에 손이 다가와 살며시 음부쪽으로
이끌고는 엄마 스스로 다리를 쪼금 움직이곤 자신의 속살을 헤치며 내 성기를
알맞은 위치에 갖다놓았다.
"이제 됐지.."
"엄마 사랑해요..너무나"
깊은 입맞춤을 시작으로 또 다시 관계가 이루어졌다.
이번엔 사정의 기미가 늦게 찾아왔다.
하지만 엄마의 신음과 흥분은 나와 관계한 이후의 최초의 적극성이 엿보였다.
난 장난치듯 또한번의 오르가즘이 올때쯤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래도 자신이 움직이는건 민망한지 내 어깨를 손톱으로 꽉 잡고는
온몸을 떨며 숨을 고르려 하다 내 눈을 보며 애원하는 듯한 눈빛을 보낸다.
하지만 난 그래도 움직이지 않고 엄마를 관찰한다.
"하아..하아....제발....준아..제발 이러지마...나..나"
이미 나의 감정은 만족했고 엄마의 감정도 어느정도 느껴 움직임을 시작했다.
얼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온몸이 나에게 밀착되며 나의 움직임에 맞추어
자신의 허리또한 리듬을 동조했다.
이내 마지막으로 크게 입을 벌리며 거친 숨을 헐떡이며 몸또한 마구 흔들리다
조금씩 천천히 잦아졌다.
온몸의 땀이 베어나와 침대보를 적셨고 나와 엄마의 결합된 곳엔 엄마만의 것이
축축히 적셨다.
난 그곳에 내 손가락을 갖다대곤 결합된것을 손으로 만져보고 살짝 새끼손가락을
그 틈을 찾아 밀어넣으려 하자 엄마의 음부는 또한번 강하게 수축했다.
"아....뭐해..그러지마...그러지마..."
엄마의 말을 난 언제나 무시했다. 물론 그냥 생활속에선 아직도 엄마지만
밤의 무대에서는 내말이 우선이었다.
그 조그만 질이 조금 큰편인 내 성기와 나의 새끼손가락을 무리없이 받아들이자
전에 봤던 사진속의 여자가 이해가 되었다. 지금은 흔한 사진일지라도 그 당시
자신의 손목까지 질에 박아대던 그 사진은 정말로 충격이었으니...
"아~~빼..빼"
정말 특이한 경험이었다.
그 자세로 움직이자 질의 느낌이 더욱 강했고 엄마도 나와 비슷하게 느꼈으리라..
사정이 될때까지도 그런자세로 계속 움직이자 쉬이 피로해졌고 또한 빠르게
감정이 고조되었다.
나의 방출이 손가락에 직접전해지고 그 껄떡임이 엄마의 질 내부도 흔들어 놓았다.
엄마가 몇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는지 셀수도 없이 엄마의 몸도 껄떡였다.
사정후에 새끼손가락을 빼내자 그 틈으로 정액과 음액이 흘러나왔다.
엄만 그 흐르는 것을 막을 겨를 없이 엄마의 엉덩이 부분에 고였고 일부는
침대보에 흡수가 서서히 이루어졌다.
하지만 엄만 뒷처리를 하지 못했다. 많이 지친기색이었다.
나도 하루안에 많은 관계로 인해 피로감을 느꼈고 이내 잠이 들었다.
"준아...준아...밥먹자..준아"
"으응....하아암.."
눈을 떠자 앞에 엄마가 하늘하늘한 치마와 소매없는 면티를 입고 서있었다.
"옷입고 나와"
"응"
옷을 입으려 두리번 거리는데 오늘 입었던 속옷은 없고 새 속옷이 곱게 개어져
있고 츄리닝도 반바지와 얇은 면티로 바꿔져있었다.
그리고 침대보의 흔적도 많이 지워져있었다. 아마도 엄마가 뒤처리를 했나부다.
이제 밖은 또다시 흐리다.
장마가 다 끝났는 데도 이렇듯 날씨가 이럴까.....
이렇게 흐린 날에 창문을 모두 열어 놓고 거실에서 엄마랑 또 하고 싶네..
시원한 바람도 불겠지...
"어서와 앉아."
"네...이야 많이 차렸네요"
늦은 저녁식사가 조용한 가운데 끝나고 거실에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티비를
시청하며 우두커니 앉아 있으니 엄마가 과일을 갔다놓곤 방으로 들어가려 한다.
"이리와서 같이 있어요"
"아..그래"
"잠깐요..참 재떨이는 어디에 있어요?"
"저기 싱크대에..너 담배 많이 피지마..한참 자랄 나이에.."
"알았어요..."
엄마 옆으로 다가가 엄마를 안고 경치를 보며 담배를 피니 정말 꿀맛이었다.
담배가 반이 타들어 가자 엄마가 탁자에 놓인 재떨이를 들고는 재를 털라 한다.
그리곤 계속 들고 있었다.
"너 티비 안봐?"
"아예..그냥 비가 올것 같아서요"
"그렇지.....태풍이 다가온다네"
"그래요?"
"응...좀 큰거라는데....B쯤 되나 보더라.."
"그래요....참 근데 엄마 가슴은 어느정도에요...헤헤"
흘겨 보는 엄마. 아마도 자신의 가슴이 작은게 컴플렉스쯤 되나부다.
"아뇨..아뇨..그런 뜻 아네요"
"그런 뜻이라니?"
"엄마 가슴이 쬐끔 작은거요."
"....."
"난 가슴 큰 여잔 싫어요...무슨 동물도 아니고.."
"..음..그래....흠"
"후후.....난 엄마의 아담함이 좋아요"
하며 어깨에 두른 손을 겨드랑이사이로 넣어 가슴을 만졌다.
엄마도 포기한듯 가만히 있었지만
난 이제야 연인같은 사이가 된듯한 황홀에 빠졌다.
"엄마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랑해요"
"그래..."
"그래서..또 엄마와 하고 싶은데.."
엄마는 놀라워 하며 나를 쳐다 본다.
난 이에 가슴을 더욱 강하게 압박한다.
"안돼..너 몸상해..다음에 하자..."
"나 여기 소파 위에서 경치를 보며 엄마 몸 보구 싶은데..."
하며 난 일어나 엄마를 돕기 위해 거실의 불을 껐다.
엄마도 엉거주춤일어나 빠져나갈 궁리를 하는것 같았지만 이내 포기 한듯
"알았어....그럼 들어가자....방에 가서.."
난 엄마가 보는 앞에서 옷을 하나씩 거실 바닥에 내려놓았다.
"방에 들어가서해....여기선 하지말자"
난 계속 옷을 벗고 알몸이 되어 엄마에게로 다가갔다.
"너도 차암....그래..들어가자니깐?"
"여기서 해요."
"준아..."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엄마를 안았다.
그리고 난 여유있게 엄마의 옷을 벗겨갔다.
엄만 그냥 팔을 들어주고 다리를 들어주며 나에게 마지 못해 응해왔다.
알몸대 알몸.
서로 마주보고 서있다 엄마의 손을 잡고 내 성기에 갔다 대었다.
엄만 내가 이끄는 대로 나의것을 잡고 고개를 살며시 떨구었고
난 양손으로 가슴을 움켜지었다.
가슴을 주무른지 얼마 있자 엄마도 나의 행동에 반응해 나의 살덩어리를
움켜지었다 놓았다를 천천히 반복했다.
난 감동을 받아서 엄마를 껴안았다.
그리곤 입을 맞추곤 한손을 엉덩이 쪽으로 손을 내렸다.
엄만 내가 무슨 행동을 할것인지 아는지 입을 떼곤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나 그것 뿐이었다.
나의 손가락이 항문주위를 주무르자 엄만 고개를 내 어깨에 묻고는 내 성기의
압박강도를 세게할뿐이었다.
"엄만...그것 밖에 모르세요?"
엄마의 귓가에 대고 속삭이자 힘든 자세 일텐데도 나의 요구에 응해 아래 위로
손을 움직였다.
갑자기 하늘이 환해졌다.
새까만 하늘에 금이 나며 그 틈으로 빛과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난 잠시 엄마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곤 엄마 몰래 냄새를 맡았지만
엄마의 항문엔 비누향기만이 맡아졌다.
아직 항문에 직접 넣지 않아서 일지도....
"엄마...잠시만요"
난 엄마에게서 떨어져 나와 거실의 문을 모두 열고 베란다 문까지 모두 열었다.
계속해서 빛이 작렬하고 그에 더해 천둥소리가 온 대지를 흔들며 흔들리는
대지위에 폭포같은 빗다발을 쏟아 부었다.
그 빗소리 또한 대단했다. '쏴아'하며 대지의 모든 소리를 덮고 그 비로 대지의
모든 것을 형체도 없이 가렸다.
다시 엄마 가까이에 다가가자 엄만 들었던 고개를 다시 떨군다.
엄마의 엉덩이에 나의 살덩이를 갖다대 비비고 손으로 젖가슴을 비비듯이 애무하며
엄마의 입술을 찾았다.
그리고 젖가슴을 애무하던 한손을 음부쪽으로 내려 음모를 쓰다듬었다.
엄만 나와 떨어지지 않을듯이 두손을 뒤로 돌려 내 엉덩이 쪽을 잡았다.
난 계속해서 엄마의 항문쪽만을 성기로 쿡쿡찌르자 발끝을 세워 엄마의 음부쪽으로
유도했지만 난 항문에다 다시 성기를 갖다 대었다.
"하아....그러지마...그냥 해"
하며 한손으로 내 살덩이를 잡고는 손으로 가만히 흔들었다.
"엄마...여긴 첨이죠?"
"무슨말.."
"그러니깐...엄마 항문에다가....하는거요..."
".....응"
"난 언제고 거기에 넣고 싶어요"
"안돼 그건....넌 아직도 만족 못하니?"
"그런게 아니라...내 여자니깐...남잔 처녀를 원하잖아요"
"그거하구 무슨.."
"엄마의 거긴 처녀지 니깐요.."
"......그래도 안되는건 안돼"
"싫은건 아니죠??"
"......"
"그렇죠??"
"그..래...그래도 그건 안돼겠어"
"히힛....자 그럼 내꺼 놓으세요"
"설마..지금??"
"하하..아니에요. 난 엄마가 싫은걸 억지로 하고 싶지는 않아요. 물론 어느 정도
까지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요"
"응..그럼 뭐 할려고.."
"엄만 그냥 눈감고 있으면 돼요"
거실을 통해 거대한 바람이 불어 닥쳐 마치 밖에 있는듯한 착각에 빠질때쯤 내 몸에
느껴지는 엄마의 몸은 더욱 산뜻했고 신선했다.
아마도 사람은 누구나 노출에 대한 어느정도의 호기심이랄까...뭐 그런게 있는것
같다.
다시 한번 하늘이 광채를 발할때 엄마의 모습은 두손을 곱게 내려 음부를 살며시
가리며 서있었고 난 그 모습을 뒤에서 보며 차츰 몸을 낮추었다.
등에난 홈을 따라 내려가니 이내 허리와 엉덩이의 경계선의 살집이 눈에 들어왔고
포동포동한 살집이 둘로 나뉘어지는 곳에서 부터 그 색이 짙으졌다.
인간의 처음엔 항문 주위의 색도 살색과 비슷했으리라...인간의 진화도중에 항문과
성기의 사용이 잦아지면서...항문은 휴지등으로 닦으므로 성기는 쾌락을 찾기 위해
...미래의 여자의 성기는 배꼽쪽으로 올라올것이다. 계속된 여성상위로 인해..또한
지금 성기의 위치로는 출산이 쉽지만 미래엔 직접출산이 없어져 남자다리를 어깨에
걸치고는 여자 자신이 왕복운동을 하고 남자의 사정은 여자의 경우처럼 연속 사정이
될지도...그리고 남자의 음낭도 몸속으로 들어갈지도...마지막으론 남자의 가슴이
여성화 되고 여자의 가슴은 그 크기가 작아지면서 근육이 되는 것. 남자의 가슴을
갓난애기가 빨면 남자의 정액처럼 어느 한순간 방출되지 않을까...
색이 짙으지는 곳에서 부터 혀의 애무는 시작되었다.
거친 바람에도 떨지않던 엄마는 심하게 허리를 끄떡였고 두손은 막아야되나 아님
이대로 나둬야 되나를 고민하는지 어쩔줄 몰라하며 앞과 뒤를 헤메였다.
내손이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 음부가까이에 다가 갔을때 엄마의 손이 나를 가로
막았다.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며 음부에 닿자 이미 많은 액이 스며나와 있었다.
엄마가 부끄러운지 내 손을 누르며 몸을 앞쪽으로 숙여갈때 엄마의 항문은
자연히 살들이 비켜나와 그 형체가 완전히 들어났다.
이젠 입전체를 항문에 붙이고 강하게 빨아들이니 엄마의 다리가 심하게 떨리며
다리가 엄마의 몸을 다 지탱치 못했고 거의 내 얼굴에 주저 앉다시피했다.
갑작스런 일에 내 목에도 한계를 가져왔고 겨우 힘을 내서 엄마를 밀다시피해서
앞쪽으로 엎드리게 했으나 엄마는 아예 몸을 거실바닥에 붙혀버렸다.
난 계속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는 무릎을 세우기를 바랬으나 엄만 이에 응하지
않고 계속 고집을 세웠다.
이에 난 엄마의 아랫배부분에 내 머리를 들이밀었다.
엄마가 몸을 돌려 벗어나려 했지만 허벅지가 내 손에 잡혀 억지로 엉덩이를
띄워야 했다.
난 다시 엄마의 항문에 애무를 하기 위해 손을 뻗어 쿠션을 가져와 내 목에 받치고
혀를 길게 뽑아 항문을 자극했다.
내 턱 끄뜨머리 부분엔 엄마의 음부가 확실치 않게 느껴졌다.
엄마 입장에서 보면 엄마의 왼쪽어깨 부분에 있던 내 살덩어리를 잡아야 되나
그냥 이대로 있어야 되나 고민되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엄마의 항문에 자극을
가하며 계속해서 내가 허리를 띄우고 내리기를 반복하자 살짝 내 것을 잡아왔다.
그리곤 잠시 잡고만 있다가 부드러운 운동이 시작되자 나도 이에 응해 내혀를
항문에 조금이라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목과 턱에 피로감이 가속화되어
잠시 항문에서 입을 떼고 엄마의 음부에 입을 대었다.
내 성기는 엄마의 입에 들어가기를 갈망했지만 그걸 어떻게 말한단 말인가..
그건 엄마안에 있는 또하나의 엄마를 가지는 일일것이다.
이에 반해 내 허리는 계속 엄마의 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쳤고 잠시
엄마의 손에서 벗어나자 내 성기를 엄마의 얼굴쪽으로 밀어부쳤다.
엄마는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내 행위를 받아주어 자기의 얼굴에 비벼지는
살덩어리를 그냥 그대로 방치했다.
그러다 그 진행방향이 계속해서 자기의 입에 집중되어지는걸 느꼈는지 손으로
살덩어리를 살며시 지고는 조금 빠르게 아래위로 마찰을 가하였다.
난 참을 수없었다.
"엄마....입에다...."
잠시 손의 움직임을 멈추고는 무슨소리냐는 듯이 가만히 있었다.
엄마의 나이가 서른하고도 여섯인데 오럴섹스도 몰랐을까??
아니면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그것도 아니면 아직 내 의도를 이해하지 못한걸까..
엄마의 음부에 있던 내 혀의 애무도 중단되어 땀이 흐르던 우리둘의 몸이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식혀지고 있었다.
차라리 '엄마 하고 싶어요'라 하는건 쉬웠지만 내 자신도 이렇게 쑥스러운데
내 말이 밖으로 새어나가 엄마가 듣게 되면 어떨까...
"엄마..손좀 떼봐요"
"...응"
"엄마...저기.."
"응??...왜..에??"
".....엄마 입좀 벌려봐요."
"왜그러니?"
"그냥 잠시만...."
"........"
"벌렸어요?"
"그래..."
그말에 난 엄마의 입이 있을만한 곳으로 허리를 띄워 성기를 가져갔다.
이내 따뜻함이 느껴지자 마자 다시 그 따스함이 달아났다.
"무슨....왜그래??"
"참....그냥 있어봐요"
"뭐하렬구 그러는데??"
"그냥....정말 몰라요?"
"뭘??..."
"그럼 그냥 따라해봐요...알았죠"
"...."
다시 내가 시도하자 확실하게 엄마의 입술이 느껴졌다.
그래서 위로 막 밀어 부치자 딱딱한 이가 귀두에 닿였고
더욱 밀어 넣자 엄마의 혀가 이를 제지했다.
그런 엄마의 혀의 제지가 나에겐 더 좋았다.
계속된 혀와 성기의 실랑이를 뒤로 하고 다시금 엄마의 음순을 쭉쭉 빨아 당겼다.
질안에 고여있던 액이 그사이 제법 많아졌는지 음순을 빠는 사이 방울을 만들어
내 얼굴에 떨어지려 했다.
놓칠세라 다시 질을 직접 빨고 핥았다.
그러고는 손가락으로 항문을 살살 문지르자 엄마의 엉덩이가 위로 잠시 올라가
입과 질이 멀어졌지만 이내 서서히 내려와 내 입에 안착했다.
어느정도의 내 애무에 흥분이 고조되어 엄마의 혀가 한순간 힘을 잃어
내 살덩어리를 조금 받아들였고 나역시 아랫배의 짜릿함이 순식간에
온몸에 소름을 돋기에 충분했다.
"허억....그게에요...그대로 그대로.."
엄만 혀를 써서 밀어내려하다 내 말에 귀두까지만을 입에 넣은체 자신의
쾌락을 느껴가고 있었다.
몇초간만에 엄마의 쾌락은 몸밖으로의 분출을 원했고 그것은 신음이 되지
않고 내 성기주위를 맴돌기만 했고
엄마의 다리가 심하게 떨리고 허리가 껄떡될때쯤 내 성기를 물어버렸다.
엄만 내 부드러운 애무에 마지막이 왔는지 자기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며
내 코와 입에 자신의 음부를 비벼댔고 난 엄마의 황당한 이빨의 공격에
참을수 없는 신음..고통에 찬 신음을 뱉어냈다.
내 얼굴전체에 느껴지는 음부의 살집들의 떨림이 점차 잦아들고
내 성기의 아픔이 차츰없어 질때쯤 난 내 머리를 바닥과 허버지사이로
빠져나왔다.
이미 내 성기는 엄마의 입에서 빠져나왔지만 엄마는 손으로 꼭쥐고 있었다.
엄마의 눈이 내 움직임에 살짝 뜨지며 내 시선을 느끼자 자신의 몸을 추스린다.
내게 등을 보이며 반쯤 일어나 앉아 있었고 난 그 등을 보며 반쯤 일어났다.
얼마의 어색한 분위기를 계속해서 바람소리와 빗소리가 메꾸어 갔고
난 엄마를 당겨 안고는 작은 엄마의 젖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엄마의 얼굴을 밑으로 눌렸다.
잠시 머뭇하더니 이내 내 힘에 몸을 맡기고는 성기에 자신의 입을 대었다.
다시금 엄마의 입이 열려지며 또 다시 귀두까지만을 입으로 넣는 엄마.
"엄마...조금 더 넣어봐요"
살짝 곁눈질로 내 가슴쪽을 보더니 서서히 살덩어리를 집어 삼켰다.
따스하고 부드러웠다.
어느 정도 삼키자 또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그러고는 빨아봐요...좀더요...좀만...세게"
입의 삼입감과 압박감이 커지는데도 엄마의 머리는 움직일 기미가 안보였다.
"이젠 빨면서 위로...다시 밑으로..."
엄만 이제 천천히 내 살덩어리 전체에 애무를 가했으나 속도감은 여전히 아니었다.
"엄마....되도록 빠르게 해요...빨리.."
첨엔 빨랐으나 입이 아픈지 아니면 속도를 빨리하며 빨수록 새어나오는 소리때문
인지 몇번은 빨랐다 느리기를 계속했다.
난 아예 뒤로 벌렁 누워 이를 즐기고 있었지만 내 시야엔 엄마의 머리카락 사이로
잠시 내비치는 살덩이의 밑부분과 얼핏보이는 엄마의 쑥패인 볼..
그 쑥패인 볼을 볼때면 정말이지 기겁할만큼의 기분이 몰려왔다 사라졌다.
그런 기분의 시간이 길어질때쯤 난 엄마의 엉덩이를 쓰다듬어며 내 기분을
손으로 표현했다.
너무 좋을땐 꽉쥐고 그것이 지나갔을땐 슬며시 놓아주고..
"헉....엄마 나 될려고 해요...더 빨리....하악..더..."
내 성기에 엄마의 입과 내손을 위해 자신의 무릅을 세우는 엄마를 느끼며
급격하게 내 사정은 다가왔고 이에 엄마의 음부전체를 손으로 쥐며 다리에서
올라오는 내 피의 흐름이 음낭을 지나 요도관을 빠져나가는 느낌이 확실해지며
난 고개를 뒤로 젖히고 방출하기 시작했다.
내 기분이 그렇게 좋을때쯤 엄만 숨을 컥컥대며 자기 입에서 사정하는 성기를
빼내며 입속에 있던 정액을 뱉어내기에 급급했다.
난 내 스스로 손으로 흔들면서 마지막까지 쏟아냈고 성기 주변과 거실바닥에
엄마의 침과 내 정액들이 줄줄흘렀다.
엄만 못참겠는지 거실의 욕실로 뛰어갔고 물소리가 들렸다.
난 그렇게 잠시 누워있었는데 엄마가 욕실에서 수건을 가지고 나와
내 성기 주변에 흩뿌려진 정액을 닦아내고 거실 바닥까지 닦았다.
이제 완전히 어둠이 지배할때 엄만 방으로 들어갔고 난 베란다의 창문을 닫고
엄마방으로 들어갔다.
엄마가 이젠 완전히 질렸다는 듯이 나를 보지도 않고 침대속으로 들어갔고
나도 따라 들어가 다시금 하나가 되었다.
얼마남지 않은 방학을 그렇게 쏟아지는 욕정을 주체못해 계속해서
엄마를 괴롭혔고 개학전날까지도 그렇게 지나갔다.
4. 비에 내놓인 알몸
학기가 시작된지 이주일이 되어가고 있었지만 난 여전히 학교에 적응 하기 싫었고
계속해서 엄마의 몸만을 탐해갔다.
가끔씩 부반장이던 소영이가 근심어린 표정으로 내게 관심을 보여왔지만
원래 하기싫어하던 공부는 완전히 접었다.
엄만 그런 나에게 공부라도 하라고 당부했지만 난 그러지 않았다.
엄마에게서 이제 나의 무차별한 욕정의 탈출구는 가끔씩있던 친지들의 혼사나
모임들 그리고 제사등이 있었을뿐 한시라도 엄마의 몸엔 흔적들이 항상 잔재했다.
엄마의 생리기간엔 몸에 손도 못대게 했고 나도 이를 받아들여 그때엔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엄마의 가임기간동안은 엄마가 용기를 내어 내게 콘돔을 권했지만 난 콘돔을
끼고 행하는 자체를 싫어 해서 그 기간에도 하지 않았다.
다른건 몰라도 엄만 그런나를 조금씩 믿어가고 있었다.
어제 엄만 정식으로 이혼녀가 되었다.
그당시 이혼은 정말 친정에서도 소박맞던 일이 잦았는데
엄마의 남편이던 사람이 아마도 외갓댁의 돈을 보고 결혼을 했는지
자상하던 남편이 나를 낳을때 까지 한푼의 돈도 받지 못하자 이내 본모습으로
돌아갔었다 한다.
엄만 외갓댁의 일이 생기면 나를 데려가지 않으려 했다.
왜냐하면 한번을 제사가 있어 날 데리고 갔었는데 음식을 하고 열심히 일하는 엄말
시간 날때마다 몸을 더듬어 엄만 너무 놀라 몇번이나 접시를 깨뜨리고
숙모님이나 삼촌들이 하는 얘기를 한귀로 흘려버려 곤혹을 치렀다.
어느날 외갓댁에 다녀온 날..
"준아. 엄마왔다."
"응...잘 갔다 왔어?"
"그래...잠시 앉아서 얘기 하자"
"뭔 얘기??"
"일단 앉아봐.."
"응..그래 해봐"
"우리 외가집에 들어가지 않을래?"
"응? 그럼 이집은요?"
"여기 팔구..들어 오는 게 어떻냐구 그러네"
"뭐하러 들어가요..엄마 힘들게 돈벌땐 한푼도 안보태 주더니 엄마가 돈좀 있으니.."
"아냐...아무도 모르셔.."
"근데 왜요?"
"이집 둘이 살기엔 적적하잖니?"
"참내..그럼 작은집으로 이사가요"
"그래도 여기 보단 안정될 테고.."
"....내가 외가집에선 못할줄 아나부죠??"
"뭐??....너..그래...그냥 여기서 살자"
"잘 생각 하셨어요"
"....."
"나도 할말있는데요"
"말해봐"
"나 헬스크럽도 다니고 운동도 하나쯤 배우고 싶어요"
"그래 잘생각했다. 남자가 활동적이어야지.."
"사실 요즘 몸이 허하거덩요.엄만 좀 싫겠지만....."
"뭐....휴우.."
이제 얼마후면 대학생이 된다.
내 몸은 이제 남자다워 졌고 격투기라던지 권투도 배워 나 하나 지킬수 있는
요령을 터득했지만 아직도 내 외모는 여성스러웠다.
엄마와 함께된지도 벌써 이년 반이 되었다.
그래도 항상 엄만 먼저 요구한적이 없다.
행위 자체에도 수동적이다.
그래도 본능적으로 오르가즘이 올때쯤엔 적극적으로 바뀌기는 하지만...
그런것이 엄마의 매력이라면 매력일지도..
그동안 수많은 삽입이 이루어 졌고 이젠 서로가 어떤땐 여기가 이땐 여기하는
식으로 완벽한 연인사이지만 항상 엄만 자신이 엄마임을 내게 일깨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제 겨울이 바싹 다가와 비가 아니라 눈을 기대 할때쯤
엄만 내 대학 진학을 위해 모순이지만 방을 함께쓰는것에 동의했었다.
매일 엄마가 옷갈아입고 나를 깨우고 씻고.....
많은 일들을 함께 했다.
더불어 난 남들이 보기에 효자가 되어갔다.
내여자이기에 그녀에게 힘든일을 대신해 주기 위해 엄마가 시장을 보러가면
항상 따라가 짐보일 자청했고 집안 청소도 내가 했고 설겆이나 가벼운 빨래도
내가 했다.
엄마가 집에서 하는 일은 밥이나 이불 호칭을 가는거와 내 연인 역할뿐..
그리고 금싸리가 땅을 모두 팔아 생긴 엄청난 돈 90프로가 나에게 주어졌다.
난 경옥누나와 엄마를 내 여자로 만들며 많이 성숙했으나 돈은 나에게
허무만을 가져다 주었다.
그당시 난 오토바이를 가지고 싶었는데 엄마의 반대에 결국 차를 몰기 위해
운전을 배웠고 그 학원에 다니던 아저씨들의 말을 듣고 주식투자에 나섰다.
우연인지 처음 우리나라에 주식이 상장되던해 주가는 천포인트를 가볍게
넘어섰고 내 통장의 숫자는 한눈에 세지 못할정도로 늘어났다.
난 돈을 쓰기 위해 주식을 했지만 허탈하게 더욱 돈이 늘어버린 결과를 가져왔다.
지금도 그렇지만 돈에대한 관념이 무너져버렸다.
그렇다고 사치나 무엇을 사는것에 열올리지 않은것이 그래도 나은점이랄까....
마지막으로 내가 진학한 대학으로 이사를 하게됐다.
이사짐은 얼마 되지 않았다.
소형트럭에 한차분량만을 싣고 나머지는 모두 버려버렸다.
새로운 집은 내가 골랐는데 왠지 아파트는 엄마가 불안해 하는것 같아서
차도 살예정이고 해서 시내에서 좀 떨어진 교외의 한적한 새로지은
이층집을 샀다.
그 집은 집보다는 주위의 경치에 어울리게 마당이나 주변환경이 너무좋았었다.
그래도 그 큰집에 짐을 푸니 텔레비젼한대, 옷가지들, 책들, 그리고 아줌마들이
항상 잘 버리지 못하는 식기류.....
이사짐 아저씨도 이상한 눈으로 휘~이 둘러 보곤 '적적하시 겠네요'한마디 띄우고
가셨다.
일단 짐들은 나두고 엄마와 난 침대며 가구며 이런것들을 샀다.
이제 내방은 서재와 같이 공부를 하는 방이고 엄마와 나의 침실이 내 방이 되었다.
한번 허락한 엄마는 내심 싫어 했지만 결국엔 같은 방에 동의 했다.
엄마의 서재도 하나 만들었는데도 방이 하나 남았다.
물론 이층은 완전히 비어있지만...
그래도 이집을 고른 점중하난 내 서재와 방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다.
그리고 연결된 복도엔 커다란 욕실이 하나 덩그러니 있고...
그날 밤까지 엄청난 가구들을 이리 옮기고 저리옮기다 도저히 엄마가
힘들어 해서 내일 하자고 했다.
"오늘은 엄마 먼저 씻을께"
"그러지 말구 같이해요 우리"
"그건 싫은데.."
"이제 나랑 엄만 부부나 같아요..주위에 우릴 지켜보는 이도 없구요"
"그래...그건 나도 인정해..하지만 오늘 나 오래 씻어야 할것같애"
"떼밀려구요?"
"응...샤워가 아니라서.."
"참내..내가 밀어 줄께요"
"됐어..어머"
난 엄마를 번쩍 들고는 커다란 욕실로 들어갔다.
왜자꾸 커다랗다고 하냐면 양변기에 소변기에 샤워기가 두개 욕조는 보통아파트
욕조의 세네배정도.....
사실 알고 보니 그 지역이 유명 사기꾼, 협잡꾼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나....
욕실바닥에 엄마를 내려놓고 커다란 욕조에 물을 받았다.
"참....욕실의자를 생각못했네.."
하자 난 엄마를 내 품에 앉히고 물 받을때 까지 기다렸다.
엄만 비누칠부터 해야한다며 이미 성난 내 성기를 뒤로하며 도망치듯
샤워기있는 곳으로 갔다.
"여기 한꺼번에 세명해도 되겠다..그치?"
"그러네요..욕조에도 하나 있는데 왜 샤워기가 두개나 더 있지?"
"모르지...가족탕인가?"
"하하..맞아요..우리 같은 사람을 위해 만든 건지도..."
엄만 그말에 약간 화났는지 내게 차가운 물을 뿌렸다.
난 그 물을 피하며 엄마에게 달려 들었다.
엄마의 몸을 안자 깔깔거리며 항복을 외쳤지만 난 엄마에게 입맞춤을 했다.
엄마의 장난도 그치고 나에게 응해 엄마도 혀를 써가며 즐기기 시작했다.
내 손이 허리를 타고 내려와 엉덩이를 만지려 하자 잠시 멈짓한다.
"아직 그러지마...."
하며 뜨거운 물로 바꾸고 씻으려 했지만 난 이를 제지하고 막바로 앉아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마구 빨고 핥았다.
엄마 말대로 어제부터 오늘 까지의 땀과 분비물들이 엄마의 질에 남아 있어
예상외로 짙은 냄새가 났다. 거기에 소변냄새까지 났다.
그럼 뒤쪽의 항문은 더 심할건데....
"엄마..정말 냄새 많이나요"
"흑...그러니깐 씻고 하라니깐...."
엄마가 많이 수줍어 하며 내 머리를 떼려 했지만 난 계속 핥았다.
얼마뒤에 예의 새로운 부드러운 액들이 끈적한 분비물을 헤치며 새록새록 피어났다.
엄만 그렇게 쇠난간을 잡고는 감미하고 있었다.
난 이에 아예 엄마의 두 허벅지를 내 어깨에 얹혀 바닥에서 들어 올렸다.
평소엔 눈을 마주치자면 엄마의 몸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입을 떼야 되지만
그날은 엄마가 손으로 쇠뭉치를 잡고 있었기에 뭐..말타기 자세라 해야하나..
애무하면서 엄마의 얼굴이 보였다.
엄만 눈을 살며시 내리깔고 있었고 입은 약간 벌리고 있었다.
그러나 엄마의 눈은 지긋이 내가 하는 행동을 지켜보고있었다.
이에 난 엄마에게 윙크를 하며 어렵게 한손을 음부를 가리키며 엄지를 치켜세우자
황급히 자신의 얼굴을 양팔에 묻었다.
한참을 그렇게 하다 엄말 바닥에 안착시켰다.
"엄마... 오늘 나.. 엄마하구 할거야"
"...으응"
"근데 오늘은 엄마 엉덩이 갖구 싶어"
"뭐??"
"엄마 여기말야...깨끗이 씻어요.."
"싫어..아직 안돼"
"아뇨..오늘 이사온 첫날밤이 잖아요. 그러니깐,..."
하며 엄마를 돌려세웠다.
엄마의 손이 재빠르게 자신의 항문을 막아왔지만 난 개의치 않고 입을 대었다.
엄마와 같이 잔지도 횟수로 삼년이 되어가지만 이때처럼 항문에서 심한 냄새가
나기는 처음이었다. 항시 향긋한 비누냄새나 향수같은 냄새가 나던 그곳엔
약간의 변도 묻어 있는것 같았다.
엄마가 심하게 저항하는것도 이해가 되었다.
엄만 변비가 없어서 매일 아침 일찍 규칙적으로 볼일을 보는데 이틀동안
샤워한적이 없어서인지 아주 짙은 냄새가 났다.
나도 항문을 애무할까 말까 망설였지만 이왕 그렇게 된거 다른때 보다 더 박력있게
빨았다. 맛도 느껴질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냄새와는 달리 조금 찐듯한 맛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래서 혀까지 항문입구에 대고 꾹하고 찔렀는데 왠걸 심한 역겨움이 혀 전체로
퍼져나가 몸에 까지 전달됐지만 참아야 했다.
내가 거기에서 '욱'하고 역겨움을 내비쳤다면 엄만 그날이후로 나에게
그런한 일을 할때면 끝까지 막을 지도......
하지만 역겨움이 다시 찾아와서 그만 두고 싶을때쯤 엄마의 다리가 쑤욱하고
힘이 빠져 자연스럽게 나에게서 떨어져 '엄마야'하며 땅바닥에 철푸덕하고
엎어져버렸다.
갑자기 엄만 항상 정상위나 서로 마주 보며 모로누워 하거나 엄마의 등을
안고 누워 하는것만 허용했는데 오늘은 항문섹스에 나또한 무지했고 소위 말하는
개뭐시기라는 것은 경험하고 싶었다.
그래서 일어서려는 엄마의 등을 누르며 다른 한손으로 엄마의 음부에 갔다대고
그 위치에 바로 내 성기를 들이 밀었다.
순간 엄마의 몸이 경직되면서 앞으로 달아나다 욕실바닥에 머리를 찍었다.
완벽한 뒷치기의 자세가 잡힌것이다. 욕실 바닥엔 비누물에 미끄러지지 않게
무슨 고무로 만든 타일 같은게 깔려있어 내 스스로 엄마의 머리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행위에 몰두했다.
"그만해..뭐하니"
"뭐하긴요.헤헤...가만히 있어요. 그러다 다쳐요.."
"싫단 말야......싫다구"
"그냥 느껴봐요..가만히.."
"나몰라...."
보통때와는 색다른 체위에서 오는 만족감은 육체보다 심리적으로 더 큰 흥분을
가져왔다. 엄마의 골반을 꽉잡고 격렬하게 엄마의 음부를 찔러갔다.
엄만 팔로 일으서려다 이내 팔이 꺽이며 다시금 바닥에 얼굴을 대고 있다가
두 손으로 얼굴을 보호하며 내 행위를 받아주었다.
엄마도 잠시뒤엔 자신의 음부에 찌르는 각이 틀려서인지 큰신음소리를 내었다.
정말로 살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비디오나 말로만 듣던 살부딪치는 소리가 그렇게 매혹적일줄 몰랐다.
엄마의 거친 신음보다 그 소리가 내 절정의 순간을 재촉했고 엄마도 그 소리를
인식했는지 나와 같은 방향으로 엉덩이를 움직이며 소리를 줄이려 애쓰는 모습이
역력했다. 난 그런 엄마의 허리를 강하게 누르며 더 격렬하게 움직였다.
아마도 나와 엄마의 결합된 부분에 마이크를 갔다 댄다면 그곳에서도 소리가
났을거란걸 의심치 않았다.
대부분 엄마가 나보다 먼저 느껴 항상 절정에 이른후에 내 얼굴 보기가 민망해
그냥 눈을 감고 그 감각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는데 그때는 미처 엄마의 몸이
떨리기도 전에 많은 양의 사정을 해버렸다.
거친 움직임과 사정으로 엄마의 몸에서 빠져나와 아주 엎드려있는 엄마의
옆에 눕자 엄마의 눈은 자신이 먼저 나에게 즐거움을 주었다는 기쁨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엄만 내게 다가와 열락의 구덩이에서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속 헤롱거리는 나의 빰을 쓰다듬고는 내입을 뺏었다.
"쪼~옥...근데 너 입 안닦았지? 냄새가 많이나..."
"예? 아닌데...."
하며 생각을 해보니 아마도 내 입에도 엄마의 항문에서의 냄새가 배었나 보다..
"그래..근데 너 오늘 무지 좋아한다"
"그랬어요..아주 좋았어요"
"후후....오늘은 너가 왠지 귀여운데..."
"하하..하지만 항상 내가 징그럽죠?"
"응..잘아네"
"엄마 가만히 있어봐요"
"왜?"
"응..엄마 거기 보구 싶어요..내께 나오는걸 보구 싶어요"
"안돼....이미 늦었어"
"이궁..."
내가 잠시 욕조의 흐르는 물을 잠그려 일어섰을때 무언가를 훑는 소리가 났다.
엄만 자신의 음부에서 새어나온 배출물들을 손으로 쓸어 자신의 손으로 감추는것
같았다. 그리고 다른 손은 자신을 음부를 가렸다.
"엄마 물좀 뿌려죠"
"알았어요..대령합죠"
엄만 뿌려지는 물에 손에 가려져 있던 배출물들을 조금씩 처리 하는게 보였지만
난 짐짓 모른체 하며 엄마의 몸에 물이 끊이지 않도록 했다.
대충 몸을 씻고 욕조에 들어가자 엄만 내게 등을 보이며 씻었는데 자신의 음부를
씻을땐 흘낏 흘낏 하며 내 시선이 딴데로 간동안 간간히 씻어내곤 욕조에 들어섰다.
"참 좋다...."
하며 내곁으로와 몸을 담갔다.
물속에서 손으로 엄마를 더듬자 엄마도 지지않고 나의 몸을 만지작 거렸다.
"하하...엄마가 왠일이야"
"왜..싫으니"
"내가 왜 싫어"
"그럼 됐잖아"
"그래요...엄마도 오늘은 꽤 생각이 있나봐요?"
"응..좀 그러네"
"그러구 보니 우리가 잔 횟수를 따지면...어휴..계산이 안돼네요"
"그런걸 뭐하러 따지니.."
"그냥 왠지 세구 싶네요"
"참...너 이제 대학 가면 여자 친구 사귀겠네?"
"모르죠...불행하게도 그렇진 않을걸요..아직은 엄마 이외는 싫어요"
"음...그래...그래도 난 너한테 빨리 여자가 생겼으면 하는데"
"안돼요..요즘엔 엄마하나도 벅찬감이 있어요..아야"
"한번만 더 그런말 해봐.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정말이지 어찌 된애가 걸핏하면
엄마 몸만지구 말야..."
"왜냐면 엄만 엄마이게 전에 여자 니깐요"
"흠..그래도 난 내가 어느정도 지나면 그런게 사라져 버릴줄 알았는데.."
"그래도 지금에 와서 매일 뜨거운 엄마한테 손을 떼버리면 엄만 어떻게 해요"
"......손떼도 좋으니깐 하는 소리야"
"그런가요. 근데 매일 뜨거운건 사실인가봐요?? 하하하"
"....맞아. 그렇게 됐어"
"......."
"왜 놀라니? 이미 다 아는 사실 아니었니?"
"아뇨...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니.."
"넌 널 낳은 아빠얘기 싫겠지만...니 아빠 너 낳고난후 관계가 거의 없었거던.."
"그 얘긴 그만해요..."
"그래..."
"근데요. 궁금한게 있는데..."
"응? 뭔데?"
"화내지 마시구요"
"들어보구..말해봐"
"음...저기 엄마도 그때 남자랑 자구 싶다거나...뭐 그렇지 않았어요?"
"..그래. 그랬어..아니라면 거짓말이지"
"그땐 어떻게 했어요...제가 듣기론 여자들도 자위를...뭐..그런거 한다데요?"
"그런가...몰라...하지만 난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정말요...손도 안댔어요?"
"응...뭐..실은 가끔 그냥 속옷위에다 손을 갖다 대긴 했던거 같네"
"예!! 어떻게요??"
"말그대로 그냥 속옷위에다..."
"그다음엔요.."
"없어...그냥 손바닥에 힘을 주고 살짝 누르곤 했는데 그이상은 없었어"
"네에...신기하네.."
"뭐가?... 그렇게 신기해?"
"뭐 신기하기 보담 ....음....엄마도 그런걸 느꼈구나 하는.."
"나도 물어 볼께 있는데..."
"난 자위 많이 했어요..누나랑도...이 얘긴 좀 그렇다"
"아니..넌 그럴때 무슨 생각하고..하니?"
"뭐..대부분 사진에 나오는 서양여자들....학교선생님...뭐 대충이래요.."
"그럼 너 내가 여자로 보였다는 말은 뭐니?"
"그거야..그런 생각 자체가 나로서도 감당하기 힘들었구...못된 짓이었으니깐요"
"그래....그랬겠구나..."
"이제 그만해요..자꾸그러니깐 또 하구 싶어요"
"뭐야....넌 잘나가다가 꼭 이러더라.."
"어쩔수 없어요...말해봐요...엄만 아직인데 오늘은 그냥 잘까요??"
"...그래...그냥자!!"
살짝 삐져 먼저 나가 물기를 닦는 엄마의 뒷모습...
왠일인지 엄마와의 사이가 깊어질수록 엄만 나에게 소녀같은 모습으로 다가왔다.
어떤땐 내가 정말 가장이 된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이틀동안 이사하느라 피곤해서 지친몸을 이끌고 침실로 들어갔다.
얼마 있으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들어가면 또 우린 어떻게 변해갈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침대에 눕자 엄마가 쟁반위에 재떨이랑 물이랑 수건등을
가지고 들어왔다.
엄마의 매력중 하나였다. 항상 준비해 둔다. 다행히 내가 콘돔을 싫어했기에
내가 그것을 사용했다면 아마도 엄만 부끄럽게 혼자사는 여자가 약국에 가서
그것을 사와야 했을거다.
그리고 엄마의 대부분의 옷은 치마로 되어있다.
몇번 바지를 입은 적도 있지만 항상 벗길때 장난치듯 서서 당겼는데 바지가
벗겨질때 까지 어깨를 제외한 몸 전체가 떠버렸기 때문에 어느 순간엔가 집에선
항상 치마를 입었다.
사실 나이로 따지면 엄만 서른여덟이 되었지만 사람은 사랑을 하면 젊어진다하는데
엄마의 경우에도 겉으로 보아도 젊어졌다.
내 생각엔 심리적인 안정에 더해 성에대한 포만감때문이랄까...
대학에 들어가 동아리다 학과모임이다 이리저리 해서 휘둘려 다녔다.
근 며칠을 새벽에 별보며 집에 들어가 한낮에 휘적휘적 출석부에 도장을 찍으니
자연히 엄마와의 잠자리도 이주일 가량을 그냥 지나갔다.
사실 엄마와 내가 태어난곳에서 이사를 해서 아무 인척이 없는 곳에서의 생활...
그것도 난 이제 새로이 대인관계를 넓혀가고 있었으나 이미 중년이랄수 있는
엄마에겐 아직 이웃집에도 말트고 지낼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대학생이 되면 어른과 아이의 중간의 입장에서 학교에선 어른이고
집에 아직도 아이 취급을 받는데 반해 난 학교에서도 어른 집에선 가장 비슷한
역활을 하게 되자 엄마도 가끔씩 나에게 애교를 부렸다.
또 가끔은 잠자리에서도 엄마 자신이 먼저 '응, 거기가 좋아'하는 식의 대화를
하는 일도 잦아졌다.
술에 쩔어 집에 들어서자 엄만 술좀 작게 마시라구 하며 날 소파에 앉히곤
목욕물을 데피기 위해 보일러를 켜고 이것저것 준비를 했다.
난 취기를 심하게 느끼며 욕실에 들어섰다.
옷을 벗곤 소변을 누고 몸을 헹궈내지도 않고 덩그러니 커다란 욕조에 몸을 담갔다.
그러자 이내 얼굴로 술이 깨는건지 더 취하는 건지 열기가 올라왔다.
한참을 그렇게 있다 담배를 피기 위해 일어서는 순간 문이 열리며 엄마가 들어왔다.
"엄마..내 옷에 담배좀 꺼내죠.."
난 목욕을 하면서도 담배는 피웠다. 담배를 많이 피는건 아니지만 화장실에서
일볼때나 목욕중의 담밴 정말 맛있었기에 거의 습관화 되어갔다.
하지만 엄만 욕실에서 조차 담배냄새를 배이게 한다고 무척 싫어하셨다.
근데도 아무말씀 없이 내게 담배를 건넨다.
내가 담배에 불을 부쳐 욕조 중간에 앉어라고 만들어 놓은 부분에 허리
아랫부분만을 물에 담군채 한모금을 빠는 그순간 엄마가 내 눈앞에서 한치의
부끄러움없이 옷을 벗고있었다.
몇년간을 보고 느껴온 엄마의 몸이지만 그날은 달랐다.
엄마의 얼굴엔 참다못한 색이 삐죽삐죽 새어 나왔고 엄마의 몸도 내 키스자국의
흔적이 희미해져 있었다.
그리곤 내 눈을 정면으로 응시하며 이내 알몸이 되었다.
그렇게 도발적인 엄마의 모습은 첨이었기에 담배재가 떨어지는 것도 모르구
계속해서 빨아당겼다.
엄만 말없이 날 욕조용으로 만든 프라스틱 침대로 이끄셨다.
내가 눕자 엄마의 손이 비누를 묻혀와서 이곳저곳을 깨끗하게 헹구고 씻어내려
갔는데 내 성기 부분에서도 멈춤없이 비누칠하며 씻었다.
잠시 엄마가 내 얼굴을 양손바닥으로 안고는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는
그 부드러운 엄마의 입술이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왔다.
난 무얼 할지 알았지만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은 첨이라 얼떨떨해서 아직
발기가 덜댄 성기를 느끼고 있는데 엄마의 입술은 주저없이 나의 것을
입속으로 넣고는 혀로 이리저리 간지러자 이내 피가 몰리며 단단해졌다.
그러더니 정말로 빠르고 격렬하게 내 살덩어리에 자극을 가해왔다.
그날의 엄만 그곳에서 삐져나오는 소리에도 개의치 않고 계속해서 나의 쾌락을
위해 온 얼굴이 벌개질 정도로 열심히였다.
이제는 순전히 내가 그 욕실의 밝은 불빛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옆을 보자 그 침대는 욕조용이어서 낮았기에 엄마의 자세는 무릎을 꿇고 정말로
누구에게 봉사하듯이 아니면 기도하듯이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엄마가 자리를 옮겨 내 다리 사이에 앉아 내 눈을 응시하며 행위를
계속해갔다.
이때껏 기껏해야 일년에 몇번정도이던 일을 그것도 첫 오럴후에 자신의 가임기간
이나 생리기간에 내가 너무 못참을 정도일때 선심쓰듯 가벼운 움직임으로
입보단 손을 더 많이 사용하곤 했는데 그땐 자신의 얼굴을 못쳐다보게 했었다.
그런데 그날은 자신의 폭패인 볼을 감추려고도 내 눈을 피하려고도 하지않았다.
정말 참을수 없을 정도의 쾌락이 물밀듯이 몰려와서 자제하지도 늦추지도
못하고 '윽'하는 소리를 내뱉으며 정액을 엄마의 입속으로 발사하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엄마는 그런 나의 정액을 계속해서 빨아먹었다.
이제 욕실엔 엄마의 무언가를 넘기는 꿀떡꿀떡하는 소리만이 흘렀고 나의 신음은
그 속에 파뭍혔다.
잠시후 나의 것이 작아질때 까지 엄만 계속해서 천천히 내 살덩어리를 훑고
또 훑었다. 이내 작아지자 잠시 애처러운 눈으로 날쳐다 보더니 다시금 내 성기에
입으로 애무를 감행했다.
술을 먹어 잘되지 않을줄 알았는데 금새 다시 발기가 되자 흘낏하며 날
쳐다 보더니 천천히 얼굴이 내 얼굴쪽으로 다가왔다.
그러곤 자신의 허리를 낮추어 내 아랫배에 갔다놓곤 나에게 안겨왔다.
난 너무나 사랑스러워 말없이 머리를 쓸어 넘기며 엄마의 얼굴을 당겼다.
입을 맞추자 내 냄새가 남아있었다.
어느새 내 손이 엄마 옆구리의 갈비뼈 파도를 타고 음부에 도착하자 아주 뜨거운
열기가 그곳에 있었다.
이내 엄마가 자신의 솔직한 몸이 부끄러워 몸을 틀줄알았는데 엄마의 허리가
다시 세워지고 그리고 눈을 밑으로 해서 보니 엄마의 음부도 정확히 내 성기위에
떠있었다.
그곳으로 엄마의 손이 내려가 내 성기를 잡고는 바로세우자 엄마의 엉덩이가
서서히 내려와 살덩어리 끼리의 결합이 이루어졌다.
거의 다 들어가자 마자 엄마의 엉덩이가 곧 위로 올라갔다 다시 천천히
내려가기를 몇번...근 일이분안에 엄마의 몸이 갑자기 내쪽으로 안으며
부들부들 떨었고 엄마의 음부에선 이상한 움직임이 일어났다.
그러나 엄마의 몸은 이미 풀려 어떻게 할수 없을때쯤...
"준아...안돼겠어..허흑...준아...좀 어떻게 해봐"
엄마는 애원하듯 내게 말했다.
난 어느 포르노에서 봤던것 처럼 엄마의 허리를 안고 내 허리를 아래위로 요동치자
다시금 엄마는 느끼기 시작했다.
그러나 둘다 이런 체위가 처음이었기에 몇번이나 결합이 풀렸고 처음 몇번은
내가 다시 원위치시켰는데 나도 그런 자세가 힘들고 엄마의 행동도 재미있어
그다음엔 가만히 나 두었는데 엄마 스스로 힘을 내서 자기음부에 내 살덩어리를
유도했다.
엄만 벌써 몇번은 느꼈을 껀데도 뿌리를 뽑을려구 하는지 아니면 그동안
많이 하고 싶었는지 계속해서 열락의 환희를 내뿜었다.
그리고 어느것보다 커다란 신음뒤 또다른 쾌락이 몰려왔다.
"커헉....하아!!! 사랑해ㅐㅐㅐㅐㅐㅐ...허억....나..나...."
엄마의 커다란 신음뒤에 마치 천식걸린 환자처럼 머리에서 발끝까지 몸을 경직
시키며 나에게 자신의 가슴을 내어주었다.
그후 엄마가 욕실에서 서둘러 씻고 나가고 난 여전히 어리둥절해하며
몸을 마저 씻고 나갔다.
방문앞에서 문을 열려하자 문이 잠겨있었다.
엄마의 숨소리가 바로 문앞에서 들려왔다.
아마도 문에 기대어 있었는가 보다...
"엄마...문열어요"
"......"
"엄마..부끄러워서 그래요...."
"......."
"엄마 내가 미안해요....내가 요즘 바빴잖아요"
"흐흑....흑"
"울어요?? 문 열어봐요"
"..나 이제 추하지...싫어졌지...나..나도 이런 여자야...나도..."
"아네요...전 오늘 엄마한테 한번더 반했는 걸요"
"아니야...아니야...내가 왜..."
"참..엄마도..애기처럼 왜그래요. 아직도 그런생각....엄마 문열고 얘기해요"
"싫어...이런 나도 싫고 너도 싫어"
"참....휴....그럼 얘기나 해요...예??"
"나..나 이상해 졌어.."
"뭐가요??"
"나..이제 너한테 말할땐 먼저 생각하게돼...내가 잔소리해서 널 화나게 하지나
않을까...가끔씩 너한테 나도 모르게 높임말이 입에서 맴돌고...."
"엄마..화나면 저한테 화내세요...엄만 그럴자격있어요"
"내말 듣고 있어!!"
"네네....말하세요"
"나 요며칠..정말로 바람난 여자처럼 너가...내 몸 만져주길....어젠 너 입고
입던 속옷을 빨다가...너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내 것에...몸에 마구 문질렀어.
...난 너무 놀랬어....모르겠어..혼란스러워...."
"...그런거라면...난 항상 그래요...엄마 냄새..특히 엄마 팬티냄새....
엄마 모르죠? 가끔 엄마 자고 있을때나 서재에서 공부한답시고 앉아 있을때
나 엄마 팬티 모르게 가져와서 거기다가 싸요...알죠? 자위행위요..."
"........"
"나도 내가 이상해서 상담도 해봤는데요..결혼한 남자도 자위한대요...
그리고 결혼전에 자위를 경험한 여자도 남편이 있어도 남편모르게 자위한대요..
난 그거 자연스러운 거라고 봐요....그건 성생활의 일부분일지도 모르죠..."
"......."
"에이...정말인데....사실나 오늘 엄마가 헤픈여자로 보인다던가...그렇지
않았어요...이제야 내 여자가 된 기분이랄까..."
"....내 나이 서른여덜이야!!"
"나이랑 상관 없어요...내가 사랑하는 상대가 바로 엄마니깐..그게 중요한게
아닌가요??"
"....그럼..내가 나이가 더 들면.."
"모르죠..내가 엄마한테 며느리 보여줄지도 모르고...."
"그래...그렇겠지"
"엄마가 날 잡을 방법이 있긴 있는데....나 엄마와 나 사이에 누군가 있었으면 해요"
"누군가 라니....안돼....그건 있을수도 없는 일이야.."
"참내...알아요..아는데 내 맘을 그렇다는 거죠"
"....넌 왜그렇게 아이 낳길 원하니??"
"사랑하는 사이에 아이를 갖는건 당연한거에요..뭐..사랑의 결실이랄까요"
"흠....하지만 넌 포기해야돼.."
"네네..알았으니 이제 열어요"
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까의 도발적인 모습은 없어졌고 예의 부끄러워하고
청초한 느낌으로 눈물에 젖어있는 엄마가 있었다.
엄마를 안으며 다시금 사랑스러움을 느끼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엄마를 느꼈다.
그즈음 해서 엄마에게 변화는 속옷의 변화가 먼저 찾아왔다.
레이스가 화려한 속옷, 색깔의 화려함...
그리고 집에선 항상 짧은 치마나 얇은 원피스를 입곤했다.
그 시점에서 엄마의 성적욕구는 너무나 높아만 갔다. 물론 나만으로도
만족시키기는 충분했지만 그때의 난 엄마의 육체적인 관계보다 일상생활에서
같이 행동하는것을 선호했다.
옷을 살때도 같이가 서로 골라주고 집에선 작은 패션쇼가 열리며 팔짱을
끼고 산책을 한다던지 마당을 손질하며 물뿌리며 노는것들이 내게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물론 엄마도 그런것을 즐겼지만 엄마를 가진지 얼마안된 나와같이 이제서야
엄마의 성에 대한 태도가 바뀌고 있었다.
대학생이 된지 한달이 지날 즈음 서재에 있던 나를 불러 자자고 했다.
방으로 가니 어느새 모든 준비가 끝나 있었다.
"너 말야....웃지말고...너 나 여기에 해보고 싶댔지.."
엄마가 자신의 엉덩이를 가리키며 말을 이어갔다.
"너 말대로...그래..나 이제 너의 여자가 된듯해...그래서 말인데.."
다음 말은 들리지 않았다.
"정말?? 정말이죠?"
"응..그렇게 좋아?"
"응...헤헤..그럼 엄마 지금 옷벗어요"
엄만 내 요구대로 엎드려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내 혀를 가져가자 방금 씻었는지 조금의 촉촉함이 있었고 부드러운 향기도
베어 있었다. 혀로 항문 주위를 쓰다듬으면서 충분히 적신후에 중지를 항문에
대었다.
천천히 밀자 항문주위의 살들도 손가락에 말려 같이 밀려 들어갔다.
엄마에게 힘을 빼라고 주문하고 다시금 손가락에 침을 발랐다.
그래도 여의치 않아 로션하나를 가져와 항문에 조금 붓고 중지를 비비며
충분히 발라지자 항문에 밀어넣었다.
아까보다 훨씬 부드럽게 밀려들어가는 손가락을 가까이서 눈으로 보니
금방이라도 그곳에 내 성기를 넣고싶어졌다.
갑자기 슈욱하고 빨려 들어가자 난 아연 질색했다.
생각한것 보다 항문의 압박감은 심했고 성기가 들어갈지도 의심스러웠다.
손가락을 빼낼때에도 쉽게 빠지지 않았다.
그런데 손가락을 빼자 거기엔 손톱의 때처럼 여기저기 이물질이 묻어있었다.
이내 냄새가 내 코에 전해졌고 조금있자 엄마도 황급히 몸을 돌려
내 손가락을 수건으로 닦았지만 냄새는 여전했다.
엄만 얼굴을 붉히며 내 손을 이끌고 욕실로가 씻었다.
엄마의 요구로 다음으로 미루었는데 엄만 미안했는지 뜨겁게 몸을 흔들며
날 즐겁게 해주었다.
이제 대학생활이 축제를 코앞에 두고 있을때쯤 선배한명이 군에 가게되었다.
선밴 딱지떼야 한다며 나를 이끌고 어딘가를 데리고 갔다.
이발소였는데 머리를 깍나 부다 하고 나도 머리를 깍을 시기라 나도
깍으려 했는데 이발비를 오만원주라고 했다. 황당했지만 그냥 주고 아줌마를
따라 들어가니 아줌마가 잠깐 있으라 한다.
아저씨가 들어와 머리를 깍고는 안마해주겠다며 누워있으라 한다.
좀 있자 왠 젊은 아가씨가 옷을 야하게 입고는 들어왔다.
"어떻게..입으로 해드릴까? 아님 밑으로?"
"예?? 저기..무슨.."
"참내..알았어..돈 없나 보내..그럼 입이지 뭐"
하며 내 얼굴에 수건을 덮고 뭔가를 준비하는듯 했다.
잠시뒤 내 바지를 벗기며 팬티까지 내리고는 수건으로 여기저기를 닦았다.
그러더니 뜨거운 입이 내 살덩어리를 천천히 삼키더니 이내 뿌리까지 통째로
삼키고는 격렬하게 빨아대며 날 흥분시켰다.
엄마가 하는 것은 정말이지 어린애수준이었다.
난 1분도 안돼 쌀것같았지만 그때마다 그 아가씬 속도를 늦추며 날 오래 끌고
가게 했는데 나도 그 아가씰 만지고 싶어 손을 이리저리 움직여 엉덩이 부분을
만졌는데 생각보다 엉덩이가 컸다.
그리고 치마에 손을 넣으니 허벅지도 굵었고 특히 음부엔 상상도 못했던
털이 엄청나게 있었다.
내 손가락이 음부를 가지고 놀때쯤 그 아가씬 이대로 놔두면 본전도 안나올것
같았는지 빨리 끝내 버렸다.
난 내 얼굴에 있던 수건을 치워버렸다.
둘다 놀랐다.
그 아가씨가 아니었다.
왠 뚱뚱한 아줌마가 놀라며 서있었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그 아줌마는 뚱뚱했지만 얼굴은 그보다 더 못생겼다.
근데 왠일인지 그 아줌마가 나에겐 그리 싫지 않았다.
"어..저기..총각..놀랬지"
"어떻게...."
"응..저기 사까치는 내가 하고 오입은 아까 그년이 하걸랑.."
"그 아가씬 입으로 안하나요?"
"응...하자면 오입보다 비싸.."
"그럼.."
"아..불러죠..오입은 칠만원 더 내야해.."
"저기..그럼..아줌마는 어떻게 받는되요?"
"난...사까치는 이발료에 포함되잖아..난 한 만오천원 받아..."
"아니..아줌마랑 할려면요.."
"응?? 으응...이만원주면 고맙지...."
"그래요.."
난 지갑에서 십만원을 꺼내주자 그 아줌만 아주 좋아했다.
그리고는 작은 싱글 침대위에 있는 내 몸위로 자신의 몸을 가져왔다.
그 아줌만 내 성기를 잡지도 않고 쉽사리 넣어버렸다.
"아줌마..치마 벗어면 안돼요"
"그럴까..조금만.."
잠시 일어서서 치마를 벗자 정말이지 못봐줄 정도로 털이 음부를 감싸고 있었고
또 아랫배가 몇겹으로 주름을 만들고 있었지만 또다른 흥분이었다.
나에게 있어서 세번째 여자....
"우와..생각한거 보다 털 진짜 많네요.."
"그래...더럽지 않아?"
"아뇨..."
"고마워..담에 또와..그땐 공짜로 해줄께."
"정말요.."
"그럼 정말이지...나 사실 오입해본게 언젠지도 모르겠는걸"
하지만 사실상 느낌은 별루였다.
왜그렇게 그 아줌마의 음부가 큰지 헐렁했다.
아줌마가 자기의 음부를 조일려구 애를 썼지만 허사였다.
나도 내 성기에 대해 자부심이 있었지만 정말로 느낌이 없었다.
"미안해서...헐렁할꺼야.."
손을 내려 음부를 만져 보니 엄마의 음부와 달리 한손가락이 느낌도 없이
들어갔다.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이 들어가자 엄마의 음부와 같은 압박감이 전해왔다.
"우와...엄..야하하...네손가락이 다들어가요.."
"총각은 생긴거와 달리 모르는게 없네.."
"아줌마 여기에 두개다 받아들인적 있어요??"
"네번인가...."
"그럼 그것때문에.."
"아니...원래 컸어..털도 많았구"
그래도 손가락과 성기가 마찰을 일으키자 아픔이 더했다.
아줌마도 눈치를 채곤 내 몸에서 떨어져 날 일으켜 세웠다.
그리곤 침대에 엎드리고 허리를 돌려 나의 것을 잡고는 다시 날 이끌었다.
아줌만 내 성기를 잡고는 다시 몸을 반쯤일으키더니 다른 한손에 침을 탁하고
뱉더니 자신의 항문에 문질렀다.
삽시간에 난 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항문속으로 들어갔다.
별 장애없이 항문에 들어가자 놀라움이 몰려왔다.
여자의 음부의 압박감과 질속 살덩어리의 움직은 항문속과는 비교할수 없었다.
대단한 압박감과 성기를 통째로 뺄듯한 힘에 아연질색하고 사정의 기미를
늦추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우욱..총각..고마워....총각 좆 커서 좋아...우우우"
"아줌마...나..나..나와요..으윽"
"그래..맘 놓고 싸...그래.."
마지막 순간 아줌마의 커다란 가슴을 움켜지며 사정을 했다.
대단한 압박감이었다. 그리고 대단한 흡입력이었다.
그 아줌만 나를 눕히고 자신의 항문에 휴지를 대었다.
그런데 내 쪽으로 엉덩이를 돌리고는 한쪽손으로 양 엉덩이 살을 좌우로 벌리더니
아줌마의 항문이 뻐꿈뻐꿈거리며 항문아래에 댄 휴지에 내 정액을
쏟아내었다. 그러고는 아줌만 내 뒷처리를 해주기 시작했다.
"총각..좋았어??"
"네..아주요...근데.."
"응..뭐..또 하구 싶어??"
"아뇨..그런게 아니라..항문에다 하면 냄새 안나요?"
"아~~처음 몇번은 잘몰라서 그랬는지 냄새가 많이나..근데 지금은 별루 잘 씻지도
않는데 냄새가 안나데...."
"그래요..그럼 첨엔 어떻게.."
"그냥 손가락을 넣으서 씻었지....듣기론 관장하는게 더 깨끗하다던데.."
"간장요??"
"아니..'관장'..왜 똥나오게 하는거 있잖아"
"아!! 하지만 그거 몸에 안좋지 않나요??"
"그렇겠지.."
"네...."
"더해줘??"
"아뇨...아주 좋았어요"
"그래...자주 와...총각 좋아하는거 같으니깐 담에 와도 똥구멍대줄께.."
"네..."
그 아줌마와의 첫 항문섹스후 알게되었다.
무한한 항문의 쾌감을..
아마도 항문속의 느낌은 평생가져갈지도 모르겠다.
담에 한번 더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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